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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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한식당] 날씨가 우중충할 때 뜨거운 닭갈비가 '딱~'입니다.
12/24/2018 07:54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924  



나같은 경우는 <닭갈비>하면 자연스럽게 여행이 떠오른다. 

우리 젊은 시절이야 놀거리가 그렇지 많지 않았으니 서울에서 <드라이브>라도 할라 치면 경춘가도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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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닭갈비>는 둥그런 무쇠 불판에 닭고기와 이런저런 야채에 매콤달콤한 양념을 해서 볶아 주었다. 

<춘천>에 있는 닭갈비라고 특별하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지만 당시는 왜 그렇게 맛이 있었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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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한식당] 날씨가 우중충할 때 뜨거운 닭갈비가 '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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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ress : 8412 Moody Street. La Palma, CA 90623

Phone : (714) 252-5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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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뜬금없이 비가 오락가락 하던 날인데 유난히 얼큰한 찌개 종류 생각이 난다. 

"OC에도 닭갈비 잘하는 식당이 있다는데 가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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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이런 식으로 의기투합해서 닭갈비를 전문으로 하는 <맛 한식당>으로 향했다. 

간만에 내린 비 탓으로 손님이 많이 보이지 않았는데 자리에 앉자 마자 반찬부터 세팅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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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은 미역무침, 무나물, 호박나물 등이 있는데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맛이었다. 

반찬을 제대로 만들어 내는 것을 보니 <닭갈비>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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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안에 맥주를 비롯한 주류들이 박스 째로 쌓여 있는 것을 보니 <닭갈비>는 역시 술과 잘 어울리는 것 같다. 

하여튼 얼마 지나지 않아 <닭갈비>가 나왔는데 커다란 냄비에 넉넉하게 담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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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직큼직하게 썰어낸 닭고기에 깻잎, 양배추를 가득 얹었는데 보기만 해도 입맛이 돈다. 

재미있는 것은 옆에 슬쩍 얹어져 있는 <삶은 달걀>인데 의외로 괜찮은 구성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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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지나지 않아 <닭갈비>가 보글보글 소리를 내면서 끓기 시작했다. 

추가로 <모짜렐라> 치즈를 주문해 얹은 후 치즈가 녹기 시작할 때 닭고기와 함께 떠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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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한 치즈와 매콤달콤한 닭갈비 소스는 환상적으로 잘 어울려 닭고기와 함께 먹기 '딱'이었다.

뜨거운 밥 위에 <닭갈비>를 양념과 함께 올려 슥슥 비벼 먹으니 이마에 땀방울이 맺히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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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날에 이런 음식이 잘 어울리는 것은 <비> 오는 소리와 <보글보글>끓은 소리가 비슷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코끝에 감기는 깻잎 향도 좋아서 결국 그 많던 <닭갈비>를 바닥이 보일 때 까지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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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점심으로 먹어도 좋지만 지인들과 <소주> 한잔 할 기회가 있으면 필수로 들러야 할 식당같다. 

소탈은 식당 분위기와 칼칼한 <닭갈비>는 주당들에게는 거부할 수 없는 조건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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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말이라 특별히 당면 불고기 전골, 등갈비 김치찜, 된장 찌개, 송추갈비탕, 깍두기 등을 준비했습니다. 

미쉘 반찬 주문 : (562) 896-3090  카톡 michellecho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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