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Italian/Korean/Chinese Food

클래스문의 : (562)896-3090
e-mail : kang4890@hanmail.net

 
[소고기 따로 국밥] 천만번을 먹어도 질리지 않는 대한민국 대표 국밥.
12/01/2018 07:36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926  



.

<따로 국밥 _ Rice & Soup>

.

.

.

.

[소고기 따로 국밥] 천만번을 먹어도 질리지 않는 대한민국 대표 국밥

.

.

<존 폴 게티 3세>는 괴한들에게 납치되어 칼라브리안 산 동굴에 감금당한 채 구타와 고문을 당하게 된다. 납치범들은 아버지인 <폴 게티 2세>에게 돈을 요구했는데 사실 아버지는 월 100달러를 받고 아버지 회사에서 일하는 샐러리맨 이었다. <폴 게티 1세>는 자신이 사랑하는 손자가 납치를 당했는데도 '나는 납치범에게 절대로 돈을 줄 수가 없습니다. 돈을 주면 나머지 13명의 손자도 위험해지기 때문입니다' 라는 말을 하고 몸값을 지불하지 않았다. <존 폴 게티 1세>는 얼마나 구두쇠 였던지 집을 찾아온 손님이나 친척들이 장거리 전화를 거는 것이 아까워 공중전화를 설치 했을 정도이다. 

.

<존 폴 게티>는 끝내 협상에 응하지 않았고 결국 괴한들은 <존 폴 게티 3세>의 귀를 잘라 우편으로 보냈다. 요구액도 320만 달러로 낮추어 보낸 후에야 납치범들과 협상에 응했다. 물론 손자가 무사히 풀려 나기는 했지만 그 휴유증으로 평생을 온전히 살지 못하다가 54세 요절했다. 

.

미주에서 성공한 한인 들 중에어마어마하게 부를 축척한 분들 중에서도 일부가 <폴 게티 1세> 같이 사는 분들도 있다. 이 분들이 돈을 어렵게 벌었던 쉽게 벌었던 간에 평생을 어려운 사람들을 돕지 않고 살고 있다. 물론 <게티>같이 가족들도 절대로 돕지 않는다. 내가 잘 아는 A라는 분은 조카가 미군에 입대하여 이라크에 파병을 간다고 인사차 들렀는데 문 앞에 나와 보지도 않고 다른 사람을 통해 40불을 보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자신도 미국에서 제일 저렴한 중고차를 타고 다니면서 10불 이하 짜리 한식만 찾아 먹는다. 그 것도 반만 먹고 나머지는 포장해 달라고 해서 집에서 다시 한끼를 먹는다고 자랑을 한다. 

.

누구에게도 베푼 적이 없는 분인데도 주위에는 사람들로 들끓는다. A씨 주변에 매일 나타나는 분들은 말할 것도 없이 무언가가 생길까 하는 기대감 때문이다. 이런 하찮은 기대감이 이루어 질 수 없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여기저기 다니면서 침을 마를 정도로 A씨 욕을 하고 다닌다. 그 많은 돈을 부러지고 있는 A씨나 무슨 수단을 쓰더라도 챙겨 보려는 사람들이나 주위 사람들이 보기에는 다 똑같아 보인다. 세계 제일의 부자인 <폴 게티 1세>는 가족들에게 상처만 주고 죽을 때 결국 빈손으로 갔다는 것도 알아야 할 것 같다. 

.

.

.

.

년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고마웠던 분에게 <집밥 7종 세트>를 선물하세요. 주말에도 주문받고 있습니다.

.

.

.

.

.

.

.

.

맛있는 재료

.

쇠고기 _ 1/2 파운드, 무우 _ 반개, 얼갈이 _ 1/2 파운드,

숙주 나물 _ 필요량, 대파 _ 1개, 청고추 _ 1개, 

홍고추 _ 1개, 참기름 _ 약간

.

.

양념 재료

.

국간장 _ 3큰술, 다진 파 _ 1큰술, 고추 가루 _ 5큰술,

다진 마늘 _ 필요량, 소금 _ 약간, 후추 가루 _ 약간

.

.

.

.

.

.

.

.

.

만들기

.

.

1_쇠고기는 양지 머리로 준비해서 핏물을 제거해 놓는다. 

핏물을 제거한 양지 머리는 기름을 떼어 내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놓는다. 

.

2_달구어진 냄비에 올리브오일을 약간 두르고 분량의 소고기를 넣은 후 센불에 볶는다. 

어느정도 볶아 졌다 싶으면 참기름을 넣고 다시 볶아 준다. 

.

3_쇠고기가 어느정도 익었다 싶으면 나박썰기로 썰어 놓은 무를 넣고 같이 볶는다. 

무가 약간 투명해지면 분량의 물을 붓고 한소큼 끓인 후 거품과 불순물을 걸러낸다. 

.

4_믹싱볼에 미리 손질해 데쳐 놓은 숙주, 얼갈이, 대파를 넣는다. 

여기에 분량의 국간장, 고추가루, 다진 마늘, 파, 후추가루를 넣고 잘 버무려 준다. 

.

5_거품을 걷어낸 소고기 국에 믹싱볼에 양념해 놓았던 숙주, 얼갈이, 대파를 넣는다.

다시 한소큼 끓인 후 소금으로 간을 맞춘후 홍고추, 청고추를 넣고 완성한다. 

.

.

완성한 <따로 국밥>은 미리 데워 놓은 뚝배기에 담아 낸다. 

양지머리의 부드러운 맛과 얼갈이, 숙주, 무우의 시원한 맛이 해장용으로 최상이다. 

.

.

.

.

<따로 국밥 _ Rice & Soup>

.

.


.

.

.

누구든지 기억을 하겠지만 전 대통령인 이명박 씨가 대선에 나왔을 때 선전이 있었다. 

추운 겨울 날 뚝배기에 담긴 국밥을 호호 불면서 먹는 선전인데 보기만 해도 입맛이 땅겼다. 

.

미국에서도 남편은 이 장면만 보아도 침을 꿀꺽 삼키면서 '국밥 한그릇 말아와라' 하였다. 

그 장면이 이명박씨가 서민 코스프레를 한 것이다 뭐다 하는 논란도 적지 않았다. 

.

허지만 나는 그 분이 서민 코스프레를 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명박 씨가 성공해서 아무리 돈을 벌고 대통령까지 되었다고 해서 입맛까지 변하는 것은 아니니까 말이다. 

.

.

.

서울 불고기, 소고기 무국, 김치 콩나물국, 열무 김치 등 추억의 메뉴가 가득합니다. 

<집밥>을 <고마운 분>에게 선물하세요 /  주문 (562) 896-3090  카톡 / michellecho59

.

.

.

.

<따로 국밥 _ Rice & Soup>

.


.

<따로 국밥 _ Rice & Soup>

.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공지 [4월 집밥 / 도시락] 유명 셰프 미쉘이 직접 만드는 반찬과 도시락입니다. 03/27/2019 1347
공지 [3월 반찬 / 집밥] 유명 셰프인 미쉘이 직접 만드는 <반찬세트> 입니다. 02/27/2019 1840
2088 [만두전골] 어른 주먹만한 이북식 만두로 만들었다. 03/03/2019 550
2087 [녹두전] 바삭바삭한 식감에 고소한 맛까지 버릴게 없다. 03/02/2019 554
2086 [파피꽃] 드디어 파피꽃이 만개했습니다. 03/01/2019 1057
2085 [포키크래프트] 인심 좋게 넉넉하게 얹어 주는 푸짐한 Poke Bowl. 02/28/2019 812
2084 [3월 반찬 / 집밥] 유명 셰프인 미쉘이 직접 만드는 <반찬세트> 입니다. 02/27/2019 1840
2083 [전복 새우죽] 힘내고 싶을 때 만들어 드세요. 02/25/2019 868
2082 [전주 콩나물국] 후루룩 한그릇 뚝딱하면 숙취도 뚝!! 02/24/2019 639
2081 [오카야마 베이커리] 애너하임에서도 일본 빵을 먹을 수 있네요. 02/23/2019 964
2080 [멕시칸 샐러드] 옛날 경양식집 인기 샐러드를 소개합니다. 02/22/2019 686
2079 [Knucks] 스트레스 받았던 하루였다면 시원한 맥주 한잔 하세요~ 02/21/2019 759
2078 [오징어 무침] 입맛 떨어질 때 오징어 무침은 환상이다. 02/20/2019 567
2077 [Sedona Art Center] 미국인들을 사로 잡은 한국 민화. 02/18/2019 767
2076 [부추 사태 무침] 남편한테만 몰래 준다는 웰빙 음식. 02/17/2019 661
2075 [Mama Tieu's] 개운하게 먹기 좋은 맛있는 베트남 비빔 국수. 02/16/2019 815
2074 [고추 된장 무침] 매콤하게 아삭한 맛이 느끼함을 잡아준다. 02/15/2019 493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DISCLAIMER : 이 칼럼의 글은 해당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