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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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 86] 가든 그로브에서 인기 좋은 쌀국수 전문점.
11/25/2018 07:34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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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 맛을 내는 중요한 요소는 바로 <국물>에 있다. 

한국 <설렁탕>처럼 여러가지 소고기를 넣고 오래동안 우려낸 국물을 사용해야 제 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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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질 좋은 소고기를 올리고 <실란트로>와 숙주, 양파 등을 올린 후 라임 즙을 짜 넣고 먹는다. 

<쌀국수>를 오래 먹다 보면 강하게 올라오는 실란트로 향에 구수한 고기 국물에 중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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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맛을 들이면 한달에 두어번 씩 뜨거운 쌀국수를 먹을 수 밖에 없을 정도로 생각이 난다. 

"뭐 먹지?? 그냥 뜨거운 쌀국수 한그릇 먹자고,,," 보통 이런 식으로 쌀국수를 챙겨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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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시간 이상 정성으로 고아낸 사골 우거지국이 포함 된 <집밥 7종 세트> 입니다. 

주말에도 주문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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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 86] 가든 그로브에서 인기 좋은 쌀국수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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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ress : 8871 Garden Grove Blvd. Garden Grove, CA 92844

Phone : (714) 530-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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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 86>은 다른 베트남 레스토랑과 달리 메뉴판이 간단해서 마음에 든다. 

메뉴판이 간단하다는 것은 여러가지 뜻이 있겠지만 주인이 몇가지 메뉴만 잘 만들어 보겠다는 의지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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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메뉴판을 보니 <Pho Bo>.와 <Pho Ga>로 나뉘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Pho Bo>는 소고기를 만들어낸 <쌀국수>인데 주로 남부 베트남 사람들이 즐겨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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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 Ga>는 이와 반대로 베트남 북부 사람들이 즐기는 쌀국수인데 주로 닭고기로 만든 쌀국수이다. 

<Pho Bo>는 뿐만 아니라 프랑스 인들의 영향을 많이 받았는데 우리 입맛에도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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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 86> 메뉴판을 보니 가격이 저렴해서 부담없이 즐기기 좋다. 

남편이 1번과 2번을 주문하고 익힌 숙주와 슬라이스 양파를 부탁을 하는데 일하시는 분이 좀 어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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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가 잘 안 통하는 것 같기도 해서 손으로 메뉴를 가리치면서 다시 주문을 확인했다. 

그런데 막상 <쌀국수>가 나오니 전혀 엉뚱한 <Pho Bo Vien>이 나와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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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직원 분 실수가 잦았는지 바로 다른 남자 직원 분이 와서 다시 주문을 받는 작은 해프닝이 있었다. 

덕분에 내가 <Pho Dac Biet> 즉 콤비네이션 쌀국수를 먼저 먹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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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만든 쌀국수라서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고 있었는데 보기에는 맛이 있어 보인다. 

여기에 데친 숙주와 아시안 바질 등을 넣고 마지막으로 라임 즙을 조금 짜서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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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는 어쨋든 이렇게 라임 즙을 조금 넣어야 국물이 더 시원하게 느껴진다. 

이렇게 야채를 넣은 후에 그릇으 들고 국물 맛을 보았는데 구수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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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맛에 <쌀국수>를 먹는 것 같은데 하여튼 <Pho 86>은 특이하게 고기를 찍어 먹을 수 있는 양념장도 따로 제공한다. 

처음에 직원들 실수는 있었지만 <쌀국수> 만은 제대로 만들어 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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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국물 맛을 보고 쌀국수를 젓가락으로 휘휘 말아서 먹었는데 쫄깃하고 탱글한 면발이 좋다. 

국수를 먹으면서 고기는 반찬식으로 식당에서 제공한 소스에 찍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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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아무래도 베트남식 소스라 우리 입맛에는 조금 어색해서 스리라챠를 더 넣어 매콤하게 만들어 먹었다. 

이렇게 Combination 쌀국수를 먹고 있는 사이에 Rare Steak 쌀국수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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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익지 않아 분홍색을 띄고 있는 Steak 고기를 가득 얹었는데 유난히 고기가 많아 보였다. 

익지 않은 Steak 고기를 굳이 뜨거운 국물에 담구어 익히지 않고 그대로 소스에 찍어 먹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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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을 빼지 않은 <소고기>는 부드러우면서도 육향이 올라와 내 입에 ((짝)) 붙는 맛이다. 

사람들마다 좋아하는 <쌀국수>가 다르지만 나같은 경우는 이렇게 덜익은 소고기를 얹은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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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 <Pho 86>은 손님은 별로 없었지만 의외로 발견한 맛집이었다. 

이렇게 뜨거운 쌀국수를 한그릇 씩 비우니 이마에 땀까지 맺히고 속까지 ((뻥)) 뚫리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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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햄버거 가격도 안하는 <쌀국수>로 기분 좋게 점심을 해결하니 만족감도 높을 수 밖에 없다. 

기분이 좋으니 길 건너에 있는 <만미당>까지 가서 <슈크림 빵>까지 한박스 사가지고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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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볶음, 해물 짜장, 사골 우거지국, 김치 두부 볶음 등 추억의 메뉴를 <고마웠던 분>에게 선물하세요. 

LA / OC 지역 반찬 배달 문의   : (562) 896-3090  카톡 / michellecho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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