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Italian/Korean/Chinese 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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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 BBQ] 부페가 있는 AYCE BBQ까지 진화하네요.
09/24/2018 08:17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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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Ugly Delicious라는 넷플릭스 프로그램을 보았는데 Korean BBQ에 대해 제대로 정의한 것 같다. 

"미국인들에게 한국 음식을 홍보하고 다짜고짜로 먹인다고 먹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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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한국인 Chef인 David Chang이 이렇게 서두를 떼고 Korean BBQ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Korean BBQ를 싫어하는 미국인들은 없으니까 여기서부터 한국 음식을 소개하는 통로로 삼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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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Chang 셰프 이야기는 흥미롭기도 하지만 냉정하게 한국 음식에 대한 평을 한 것 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도 David Chang의 의견에 동의하는데 실제로 Korean BBQ에서 한식을 챙겨 먹는 타인종들을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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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 BBQ>는 타인종들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Korean BBQ이다. 

이런 분들은 BBQ와 함께 한식 부페를 이용하면서 김치나 된장, 오이무침, 순두부를 고기와 함께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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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월요일(9월 24일) 저녁까지 Michelle의 <집밥 7종 세트> 주문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 주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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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 BBQ] 부페가 있는 AYCE BBQ까지 진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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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ress : 11746 South Street. Artesia, CA 90701

Phone : (562) 924-2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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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 BBQ> 입구로 들어서니 커다란 와인 랙이 보이고 건너편으로는 생각지도 않은 부페가 보인다. 

"어?? 잘 못 왔나?? 주말에는 부페만 하는 것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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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한가운데 자리 잡은 Buffet를 보고 남편도 혼동이 되는지 한참을 살펴본다. 

결국 일하시는 분에게 '고기를 주문하면 부페까지 이용할 수 있나요?' 하고 물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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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는 점심에도 디너 가격인 22.99불을 받지만 가운데 부페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자리를 안내 받아서 앉자 마자 <부페>에 무엇이 있는지 접시를 들고 가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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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에 음식을 담기 전에 일단 한바퀴 둘러 보았는데 의외로 구색을 제대로 갖추어 놓았다. 

특별히 눈에 띄는 것은 <스시> 코너 였는데 새우, 연어, 광어 등등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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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 코너에는 '생선만 가져 가지 마세요'라고 작은 팻말을 세워 놓은 것이 재미가 있다. 

아마도 많은 손님들이 <스시>에서 회만 골라 가지고 가는 분들이 있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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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살짝 얌체(?) 행동을 하시는 분들은 어디에나 있는가 싶어 씁쓸한 생각이 들었다.

스시와 삭힌 고추, 오이 무침, 군만두, 볶음밥 등등 크게 한접시를 담아가지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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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나 부페에서 담아온 음식을 열심히 찍고 있었더니 누군가 불안했던 모양이다.

주방복을 입으신 분이 오시더니 '무엇 때문에 계속 사진을 찍으세요?' 하고 물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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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블로거인데 좋은 음식점있다고 소개 시켜 드릴라고 이렇게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이렇게 나 자신을 소개하자 긴장이 많이 풀리신 표정이 되시더니 '음식 어떻세요?'하고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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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힌 고추 먹었다고 매워서 혼났습니다" 하고 농담을 하였다. 

"타인종 분들이 되려 매운 고추를 좋아해서 세라노 고추도 쓰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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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분 말에 의하면 타인종 분들이 한국 사람들 보다 매운 것을 더 좋아 한다고 한다. 

이렇게 이야기 하는 사이에 갈비와 차돌박이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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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나 늑간살, 등심은 굳이 먹어 보지 않더라고 고기 색이 선홍색이고 기름이 촘촘히 박혀 있어 맛을 짐작할 수 있었다. 

AYCE 가격이 너무 저렴하여 이 정도 급의 쇠고기가 나올 것이라고 기대 하지 않아서 더욱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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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와 등심을 먼저 구웠는데 구워지기 무섭게 집어 소스에 찍어 맛을 보았다. 

갈비는 특A급은 아니자만 버금갈 정도로 상태가 좋아서 쫄깃하게 씹히는 식감도 좋고 육즙도 풍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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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심은 아주 만족스러운 편은 아니었는데 곧이어 구워본 <늑간살>은 <Moo BBQ>에 잘왔다는 생각이 들게한다. 

적당히 박힌 기름들은 육즙을 풍부하게 하고 부드럽게 씹히는 식감까지 만족도를 높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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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메뉴는 주문을 하지 않고 주로 갈비나 늑간살, 차돌 박이 등만 주문을 하였다. 

양념 갈비도 생갈비와 거의 다를 바 없이 맛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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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다른 식당 <양념 갈비>는 양념이 강한데 <Moo BBQ> 양념갈비는 양념이 심심해서 좋았다. 

아마 생갈비를 사용하니 굳이 양념을 세게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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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주물럭도 먹어 보았는데 역시 양념이 세지 않았다. 

다른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양념이 심심하게 더욱 먹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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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디저트 쪽으로 가보니 기계에서 뽑아 먹는 아이스크림도 있었다. 

고기를 그렇게 먹고도 엉뚱하게 아이스크림도 맛이 있어 결국 한번씩 더 가져다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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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 BBQ>는 가격이 다른 AYCE와 별차이가 없으면서 다양한 부페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부페 음식이 있다고 해서 고기 질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니 자주 갈 것 같은 예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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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스키야키, 도미조림, 고추장찌개, 미역국, 마늘쫑 등 어머니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오늘 저녁에 주문 마감합니다 ^^ : (562) 896-3090  카톡 ID  michelle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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