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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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명란 튀김] 향긋한 버섯 향에 명란까지 더한 명품 반찬.
08/19/2018 09:09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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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명란 튀김_Fried Mush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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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명란 튀김] 향긋한 버섯 향에 명란까지 더한 명품 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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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남편이 어저께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단다" 어느 날인가 이런 뜬금없는 전화를 받았다. 아직까지 친구 중에 유명을 달리했다는 소식은 듣기 쉽지 않다. 미국에 있기 때문에 K 남편 장례식에 참석 할 수는 없지만 웬지 마음이 좋지 않다. "K 남편이 대기업 중역이 되고 나서 아무래도 심리적으로 부담이 많이 되었던 가봐. 아침에 갑자기 벌어진 일이라 K도 넋이 빠졌다더라" 한동안 친구들이 모이면 K 이야기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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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도 예쁘고 공부도 잘해서 대학으로 진학해서 남자들에게 유난히 인기가 좋았었던 친구다. 그런데 고등학교 때 부터 유난히 친했던 B 남자 친구와 사귀게 되었다. B는 졸지에 남자 친구를 친한 친구인 K에게 빼앗긴 꼴이 되었다. K도 절친 남자 친구를 빼앗을 마음이 없었는데 B 남자 친구가 적극적으로 달려 들어 연애가 시작되었다. 물론 K와 연애 할 때는 이미 B와 관계를 정리한 후이기는 했다. 그런데도 B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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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로 이런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B는 미국으로 건너와 고등학교 선생님이 되어 지금까지 근무를 하면서 혼자 살고 있다. 언젠가 B에게 "지금도 K 하고는 연락 안하니?? 그래도 제일 친한 친구였잖아"하고 물어 보았는데 대답 대신 그녀는 입을 다물어 버렸다. 몇십년 전일이지만 여전히 상처로 남아 있는 것 처럼 보였다. 그래서 친구들끼리는 B에게 K 이야기를 안하는 것이 불문율처럼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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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이 벌어지고 난 후에 친구들 끼리 설왕설래하면서 소식을 전한다 만다 하였는데 "야!! 무슨 좋은 소식이라고 B에게 전해!! 우리만 알고 말자고,,," 한 친구가 이렇게 소리를 질러서 우리끼리만 알기로 하였다. 한 남자를 두고 평생 인연을 끊고 살았는데 그 주인공인 남자가 하늘나라로 갔는데도 여전히 감정적인 앙금이 있다니 인생이 아이러니컬 하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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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쉘이 직접 만든 햄버거 스테이크와 우동이 인기 폭발입니다. 주말에도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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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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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송이 버섯 _ 3개, 표고 버섯 _ 6개, 생강술 _ 1큰술,

다진 명란 _ 1/2컵, 다진 파 _ 2큰술, 

쌀가루 _ 1컵, 올리브오일 _적당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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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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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분량의 마른 표고버섯은 미지근한 물에 담구어 부드러워질 때 까지 불린다. 

불려 놓은 표고버섯 기둥을 떼어 내고 소금, 후추, 참기름으로 살짝 밑간을 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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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_새송이 버섯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칼집을 내어준다. 

준비한 새송이 버섯과 표고 버섯을 비닐 봉지에 넣고 생강술도 넣은 뒤 흔들어 물기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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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_믹싱볼에 분량의 다진 명란과 다진 파를 넣고 잘 섞어 준다. 

어느정도 섞였으면 표고버섯 안에 명란을 채우고 새송이 버섯도 사진처럼 명란을 발라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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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_믹싱볼에 쌀가루를 넣고 명란 바른 버섯을 넣고 조심스럽게 둥글려서 묻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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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_버섯에 쌀가루가 골고루 묻을 정도가 되었으면 10분정도 실온에 두어둔다. 

냄비에 올리브오일을 넉넉히 두르고 준비한 버섯을 넣고 바삭하게 튀겨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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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을 튀겨낸 맛은 상상했던 것 보다 훨씬 훌륭하다. 

다른 튀김보다 훨씬 쫄깃거리고 바삭해서 한번 맛을 보면 계속 찾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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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명란 튀김_Fried Mush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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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아이보다는 친구가 좋다는 말이 이제 조금씩 실감이 나기 시작한다. 

사실 갑자기 이런저런 일들이 벌어질 수 있는 나이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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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잘 나갔던 친구도 건강을 잃어 모임에 얼굴 보기도 힘들게 된 경우도 있다. 

이런저런 이유로 남편을 잃은 친한 친구도 두어명이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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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더 늦기전에 얼른 한번 더 팔자 고쳐~"

이렇게 농담할 정도로 남편을 잃은 시간이 오래 지난 친구도 있는데 어떤 때는 여전히 남편이 그리운 얼굴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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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좋아하는 불고기, 닭가슴살 장조림, 비프 커리, 육개장으로 이번 주 메뉴를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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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명란 튀김_Fried Mush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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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명란 튀김_Fried Mush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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