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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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말이 쌈밥] 먹음직스럽게 돌돌 말으니 인기 최고네요.
06/22/2018 08:05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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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말이 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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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말이 쌈밥] 먹음직스럽게 돌돌 말으니 인기 최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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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먹기 시작하면 어딘가 아프기 시작하는가 보다. 집밥 케이터링이 끝나고 나면 등부터 허리까지 아프지 않은 곳이 없다. 아프기만 한 것이 아니라 움직이기도 힘이 들 지경이다. 결국 두어달을 참아 보다가 주치의 선생님에게 Physical Therapy에 신청 해달라고 부탁을 했다. 주치의 선생님은 '진작에 말하시지 왜 아픈 걸 참으세요'하면서 혼쾌히 Physical Therapy에 요청을 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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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얼마지나지 않아 집 앞에 있는 Physical Therapy에서 치료를 받기 시작했다. 감사하게도 흑인 분이 치료 해주셨는데 얼마나 열심히 아픈 부분을 마사지 해주는지 미안할 지경이었다. 시원해서 편하게 누워있는데 갑자기 '아이고!!! 나 죽는다. 선상님 거기 누르시면 아프다고 몇번을 말씀드려요!!' 단발마가 들려온다. 커튼이 쳐저 있어서 어디에서 들려 오는 소리인지는 모르겠지만 같은 한국 사람으로서 웬지 민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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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악!!! 아이고 아파 죽겄네. 어떻게 누르는데 마다 아파요?? 아악!! 거기는 아픈데도 아닌데 왜 누르세요!!" 30분 정도 치료를 받는데 단 1분도 쉬지 않고 소리를 지른다. 치료가 끝나고 나서도 "선상님~ 치료끝나고 운동하는 방법이 인터넷에 있다던데 찾아서 인쇄 좀 해주세요. 남편이 컴퓨터 하는 방법을 전혀 몰라서 그러는데 부탁드립니다" 이런 부탁까지 하는 소리가 다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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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을 보고 나니 마사지 하는 중간에 아파도 '흠흠~'하면서 소리가 안나도록 참았다. 그랬더니 마사지를 하시던 흑인 분이 참는 소리가 웃기는지 중간에 '하하하~'하고 웃더니 '아프면 소리 내셔도 괜찮습니다' 하는 것 이다. 허긴 아파서 Physical Therapy를 찾는 것 인데 아픈 것을 참는 것이 이상하지 신음 소리 내는 것이 이상할 것도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만 치료받는 30분 내내 비명을 지르면 타인들에게 불편을 줄 수 있다는 것도 알아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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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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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Rice _ 2컵, 소금 _ 약간, 참기름 _약간, 통깨 _ 필요량,

다진 할라피뇨 Jalapino _ 2큰술, 샤브샤브용 쇠고기 _ 15장,

맛간장 _ 3큰술, 잣가루 2큰술, 후추 Black Pepper _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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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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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분량의 갓 지은 밥을 믹싱 볼에 넣고 주걱으로 저어가면서 식힌다. 

여기에 소금, 참기름, 통깨, 다진 할라피뇨를 넣어가면서 절 섞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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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_샤브샤브용 쇠고기를 실온에서 해동시킨다. 

준비한 쟁반에 쇠고기를 찢어지지 않게 조심스럽게 편 후 맛간장을 발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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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_간을 해놓은 밥을 준비한 초밥 틀에 조금 단단하게 찍어준다. 

완성한 밥을 맛간장을 바른 쇠고기 한면에 올린 후 조심스럽게 말아 동그랗게 여며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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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_고기 여민 쪽이 바닥에 향하도록 하여 그릴 판에 올려 준다. 

그 후 450도로 달구어진 오븐에 넣고 브로일로 진한 갈색이 날 때 까지 구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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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_완성한 <쇠고기 말이 쌈밥>을 오븐에서 꺼내 준비한 접시에 예쁘게 담는다. 

접시에 담긴 쇠고기 쌈밥에 다시 준비한 소스를 바르고 잣가루를 뿌려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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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샤브샤브용 쇠고기로 밥을 싸서 동그랗게 말아내는게 쉽지는 않다. 

그래도 완성하여 소스까지 바르면 먹기 아까울 정도로 비쥬얼이 끝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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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말이 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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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와서 10년이 넘어가는 동안 별일이 없었는데 작년에 처음 작은 수술을 받았다. 

생각지도 않게 한국 사람 한명없는 병원에서 잘 되지도 않는 영어로 남편 도움을 받아가며 수술을 잘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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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있을 때 단 한번이라도 백인 의사가 치료를 해준 다는 생각을 해 본적이 없는데,,," 

남편도 병원을 따라 다녔는데 백인 의사가 수술하는게 영 이상한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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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Physical Therapy에서 치료해주시는 분이 흑인 분이라든 것도 역시 낯설다. 

 흑인 선생님이 얼마나 열심히 해주시는지 그동안 작은 편견이 있었다는 사실이 조금 부끄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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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중 잡채, 연어 샐러드, 갈비탕, 모듬 나물, 진미채 무침 등 <추억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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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말이 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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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말이 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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