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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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라피뇨 무 장아찌] 어떤 식탁에도 잘 어울리는 만능 밑반찬.
06/07/2018 08:30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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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라피뇨 무 장아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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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라피뇨 무 장아찌] 어떤 식탁에도 잘 어울리는 만능 밑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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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간장도 사용을 안한다니까요" 피터는 자신이 데리고 있던 A가 **나라 출신인데 얼마나 분노가 찼는지 A 출신지 이름이 들어간 간장도 쓰지 않는다는 것 이다. 피터가 A씨를 고용한 것은 아니고 아버님이 A씨를 고용했는데 10년 이상을 같이 일을 했던 분 이다. 이렇게 오래 일을 하는 동안 가족이라는 생각이 다 들 정도였다. 힘든 일을 하니까 점심도 같이 먹고 주말이면 식구들끼리도 같이 놀러 다니기도 했다. 그러는 사이 A씨는 결혼도 했도 피터 아버님이 영주권도 내주었다. 그런데 회사를 그만두자 마자 피터 아버님을 노동법으로 고소를 하였다. 피터 아버님은 식구처럼 믿었던 사람에게 당하니 너무 억울해서 며칠 잠을 이루지 못했다. 며칠 날 밤을 세운 끝에 A에게 전화를 했다. 그런데 A는 '나한테 전화 하지 말고 변호사한테 하세요. 소송 중에 이렇게 당사자에게 전화하면 법에 걸립니다'하고 전화를 끊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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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남가주에서 한인들에게 제법 알려진 B셰프와 친분이 있는데 얼마전 전화가 왔다. "선생님,, 제가 억울한 일을 당해서요. 바쁘시지만 저와 커피 한잔 하세요" 전화로 이야기를 잠깐 들었는데 많이 억울해 보였다. 저녁 시간이지만 얼른 옷을 챙겨있고 집 앞에 있는 커피 숍에서 B셰프를 만났다. 어제 일을 하고 있는데 매니져가 잠깐 보자고 하더라구요. 매장 밖으로 나갔더니 봉투를 내밀면서 '이제부터 매장에 나오지 마세요. 혹시 연락하실 일이 있으시면 꼭 저한테만 전화하세요' 하고 통보를 받았다는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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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셰프 이야기를 들어 보니 같은 셰프로서 이해가 되었다. "단체 주문이 있어서 정신없이 음식을 만들고 있는데 사모님이 들어 오시더니 본인이 무언가를 만들어 보겠다고 하더라구요"  B셰프 이야기를 들어 보니 식당 사장 와이프가 어디 쿠킹 클래스를 들으면서 주방을 장악하려고 했던 모양이다. 문제는 그 분이 쿠킹 클래스라는 것을 불과 서너번 들은 상태였다고 한다. "선생님도 아시겠지만 식당 음식 하는 것이 장난입니까?? 요리학교 나오고 주방에서 몇십년을 굴렀는데 쿠킹 클래스 서너번 들은 분이 홀에 나갈 음식을 한다는게 말이 됩니까" 결국 B셰프가 단호하게 사장 와이프에게 주방에서 나가라고 호통을 쳤다고 한다. 그리고 다음 날 바로 해직 통보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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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안타깝게도 B셰프는 이런저런 식당을 수십년 돌아 다니면서 산전수전 다 겪은 사람이다. 어느 식당이던지 일을 시작하면 자신의 근무 시간이나 부당한 요구 등은 자료를 수집해 놓는다. 이런 말을 마치고 B셰프가 셀폰과 서류 등등을 보여 준다. 나도 주방에서 오랜 시간 일을 했으니 B셰프 말이 충분히 이해는 되지만 '이런 식으로 해결하면 안되요. 준비한 서류를 가지고 일단 사장님을 만난 후 원만하게 해결하세요' 이렇게 달래고 집으로 돌아 왔지만 하루종일 마음이 씁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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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유명 셰프 Michelle이 직접 만드는 <추억의 집밥>입니다. 지금 주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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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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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우 _ 1개, 양파 _ 1개, 할라피뇨 _ 4~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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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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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 _ 2컵, 사과 식초 _ 2/3컵, 물 _ 2/3컵, 

설탕 _ 1컵, 레몬 _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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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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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끓는 물에 장아찌를 넣을 유리 용기를 넣고 팔팔 끓인다. 

이렇게 끓여 소독한 <유리 용기>는 마른 수건으로 닦아 말려 준비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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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_<무우>는 필러를 이용하여 껍질을 벗기고 두툼두툼하게 썰어 놓는다. 

레몬 역시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고 껍질째 두툼하게 썰어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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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_커다란 냄비에 분량의 간장, 식초, 물을 넣고 끓인다. 

한소큼 끓었다 싶으면 설탕을 넣고 저어준 후 불을 끄고 준비한 레몬을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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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_소독한 <유리 용기>에 썰어 놓았던 무우, 할라피뇨, 양파를 넣어 준다. 

여기에 식혀 놓았던 소스를 넣도 실온에서 3일 동안 숙성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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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_3일이 지난 후 소스만 냄비에 부어 다시 끓여 식혀 놓는다. 

식힌 소스를 다시 장아찌에 부어준 후 냉장고에 넣어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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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한 <무우 장아찌>를 냉장고에 넣고 필요할 때 마다 꺼내어 반찬으로 먹으면 된다. 

취향에 따라 참기름이나 고추장, 깨소금에 무쳐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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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라피뇨 무 장아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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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워지면서 본격적인 BBQ 계절이 다가온 것 같다. 

이런 계절이 오면 집 가든이나 혹은 <파크>까지 나가서 BBQ 파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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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할라피뇨 무 장아찌>를 가지고 가면 그야말로 인기 상종가이다. 

<고기>를 양념에 찍어 먹는 대신 <장아찌>만 척 올려 먹으면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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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방법까지 간단하니 이렇게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 두고 먹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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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 & 부추 무침, 소고기 무국, 물김치, 낙지젓 등 <추억의 메뉴>가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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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라피뇨 무 장아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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