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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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y Bumbz Kitchen] 성공한 퓨전 아시안 레스토랑.
05/25/2018 08:13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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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이 성공하려면 여러가지 조건도 맞아야 하고 운도 좋아야 한다. 

여러가지 조건 중에는 말할 것도 없이 입지 조건과 아이템, 메뉴 등등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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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는 쉽지만 갓 사회로 나온 젊은 셰프들은 어떤 메뉴가 손님에게 어필할 지 쉽게 알 수 없다. 

뿐만 아니라 레스토랑 입지에 대해서도 판단하기 만만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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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모든 레스토랑 비지니스가 이런 규칙을 따른다고 할 수도 없다. 

불리한 입지에서 생각지도 않은 메뉴로 레스토랑을 성공시켜 노련한 셰프를 무색하게 만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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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특별한 레스토랑이 Belly Bumbz Kithchen이라는 생각이 든다. 

파격적인 아시안 퓨전 메뉴을 가지고 약간은 불리한 입지에서 매일 손님들이 줄을 서게 만드는 레스토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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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유명 Chef Michelle이 직접 만드는 <추억의 집밥>입니다. 지금 주문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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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y Bumbz Kitchen] 성공한 퓨전 아시안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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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ress : 11824 Artesia Boulevard. Artesia, CA 90701

Phone : (562) 402-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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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들이 항상 기다린다는 소문을 들어서 이른 저녁에 서둘러 도착을 하였다. 

 Belly Bumbz Kitchen이 있는 파킹랏으로 들어서자 이미 길게 줄을 선 사람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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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끝에 자리를 잡고 서서 주위를 둘러 보니 가족 손님보다는 대부분 젊은 사람들었다. 

약간 머슥하기는 하였지만 이런 분위기 때문에 더욱 호기심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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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동안 메뉴를 살펴 보니 10불 안팎으로 저렴한 편이어서 아무리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을 것 같았다. 

내부로 들어서니 실내 조명은 붉은 색이 강하고 어두컴컴 하여 선술집 임을 쉽게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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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돼지고기를 사용한 햄버거는 상상하기 쉽지 않은데 이 레스토랑에서는 완벽한 맛을 구현하는 것 같다. 

남편은 주문할 때 부터 무언가 부조화 스럽다고 투덜거렸지만 맛을 보고는 만족스러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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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k Belly Slider가 나왔는데 일반 햄버거처럼 크지는 않고 앙증스러운 정도이다. 

햄버거가 한 손에 가볍게 들어 오는데 크게 한입 베어 물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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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을 물자 마자 고소한 육즙이 입안에 퍼지면서 아삭하게 씹히는 양배추와 다른 야채가 잘 어울린다. 

젊은 사람들이 좋아하게 살짝 단맛이 강하지만 맛에 반하여 먹다 보면 어느새 빈접시가 되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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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 퓨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메뉴들 인데 대표적인 것이 Fire Cracker Pork Belly이다. 

약간 도톰하게 썰어낸 돼지고기를 온도가 높은 기름에 바삭하게 튀겨 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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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라이스와 계란, 야채 등을 얹어 내는데 혼자 먹기에는 많은 양일 정도이다. 

밥 위에 한식 먹듯이 튀긴 돼지고기를 얹어 먹었는데 그야말로 색다른 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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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삼겹살을 바삭하게 튀겨 내어도 입맛을 사로 잡는 특별한 매력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돼지고기 튀김을 한국식 양념 프라이드 치킨처럼 다양한 소스에 비벼 내면 어떨까 하고 잠시 생각도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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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직원에게 부탁해서 스리라챠  소스를 야채 위에 올려 슥슥 비빈 후 반찬같이 먹었다. 

어디를 가나 이렇게 한식처럼 만들어 먹으면 느끼할 일이 전혀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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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이 어두워 저렴한 선술집 분위기가 풍겨나는 곳이라 좋다. 

이런 곳에서 간단한 식사와 안주를 시켜 놓고 시원한 로칼 맥주를 즐기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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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나 매니져 배려인지 음악도 올드 팝을 부드럽게 깔아 주어 선술집치고는 조용한 편이었다. 

아무래도 음악이 부드러우면서 대화하는 손님들 목소리도 조용해 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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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에 아시안 소스로 양념을 한 프라이드 윙이 나왔는데 비쥬얼만으로도 만족스럽다. 

부드럽고 달콤한 파인애플 맛이 강한 맥주를 한잔하고 맛을 보았는데 짭짤한 것이 마음을 사로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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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안주로 <프라이드 윙>만한 것을 찾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우리 가족도 오랜만에 허리 벨트까지 풀고 편안하게 생맥주를 즐기면서 밀렸던 이야기에 꽃을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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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주문한 치차론(Chicharrones)이 나왔는데 아마 미국에 사는 한인 분들은 다 아는 음식일 것 이다. 

Chicharrone은 히스패닉 분들에게는 없어서는 안되는 음식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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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분들이 운영하는 식당이나 업소에는 대부분 히스패닉 분들이 일을 해서 식문화도 잘 알기 때문이다. 

<치차론>이 나오자 마자 한조각을 들어서 먹어 보았는데 바삭하게 부서지는 식감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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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피한 식감도 좋지만 고소하게 다가 오는 뒷맛도 풍미가 좋다.

Chichrrones은 간식으로도 좋지만 느끼한 맛 때문에 맥주 안주로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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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패닉 분들은 Chicharrones을 과카몰레에 찍어 먹기도 한다는데 한국 사람들에게는 느끼할 것 같다.

그런데 쌉쌀한 맥주를 시원하게 한모금하고 Chicharrones을 먹으니 엄청나게 궁합이 잘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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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y Bumbz는 가격도 저렴하지만 선술집치고는 조용한 편이라서 느긋하게 맥주를 즐길 수 있는 곳 이다. 

한참을 앉아서 수다를 떨었는데 레스토랑 밖에 줄 서있는 것을 보니 1시간 이상있을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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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쿠도후(불고기 두부 볶음), 도미 구이, 해장국 등 <추억의 메뉴>로 확 바꾸었습니다.

주문 : (562) 896-3090 카톡 michellecho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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