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Italian/Korean/Chinese 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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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Moon_2편] 멋진 중식당에서 뜻밖에 저렴하게 즐겼습니다.
05/10/2018 07:58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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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한국에서 한동안 America Chinese Restaurant이 붐이 분 적이 있었다. 

미국식 중식당 붐이 불기 시작하면서 유명 Franchise 하는 회사마다 컨셉이 비슷한 중식당을 오픈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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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식당 에서 들어 보지도 못했던 오렌지 치킨이나 차우 펀, 차우 멘 등 새로운 메뉴가미국식 중식당에서 소개했다. 

프랜차이즈 R&D 부서에 근무하던 나에게도 이런 메뉴를 개발하라는 지시가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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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안타깝게 한국인들은 이런 미국식 중식당 메뉴를 전혀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다. 

처음에 야심차게 시작했던 America Chinese 레스토랑들도 문을 닫을 수 없으니 자장면이나 짬뽕 등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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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에서 유명한 셰프 Michelle이 직접 만드는 집밥입니다. 지금 주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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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Moon_2편] 멋진 중식당에서 뜻밖에 저렴하게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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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ress : 7620 Beach Boulevard. Buena Park, CA 90620

Phone : (714) 562-9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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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이 즐겨 먹는 에그 푸 용(Egg Fu Yong)은 원래 광동식 요리이다. 

허지만 미국으로 와서 미국인들 입맛에 맞게 변형 되었는데 뿐만 아니라 미국 지역에 따라서도 모양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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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도 이런 비슷한 요리가 있는데 물론 메뉴 명이 전혀 비슷하지도 않다. 

일본식은 <텐신한>인데 만드는 방법은 비슷하지만 보통 맑은 소스를 뿌리고 밥과 함께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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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Moon>의 그 푸 용(Egg Fu Yong)은 미국인들이 좋아할 만한 모든 것을 갖추었다. 

얼핏 보기에는 커다란 한국 빈대떡 모양으로 생겼는데 맛을 보니 <계란말이>와 아주 흡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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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먹어도 나쁘지 않은데 같이 나오는 <브라운 소스>를 넉넉히 부어 잘라 먹었는데 입에 감기는 맛이었다. 

남편도 얼른 눈이 반짝 하면서 하얀 쌀밥을 접시에 덜어 그 위에 그 푸 용(Egg Fu Yong)을 올려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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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Moon> 요리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America Chinese를 표방하면서도 달지 않다는 것 이다. 

그러니 무슨 음식을 먹든 우리 입맛에 잘 맞는듯 한 기분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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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오래 전 한국에 들어왔던 미국식 중식당이 실패한 것은 메뉴가 아니라 맛이 없었을 지도 모른다. 

대부분 미국식 중식당은 메뉴 대부분을 달콤하게 만들었으니 한국인 입맛에 맞았을 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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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두번째로 나온 메뉴는 <Dragon Beef>인데 쌀 밥 위에 반찬처럼 얹어 먹기에 ((딱))이다. 

나는 당연히 느끼할 거라 생각하고 <스리라챠>를 부탁했는데 <Dragon Beef>를 먹고 어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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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 Beef>는 매운 정도가 아니가 입안이 얼얼할 정도 였는데 밥과 함께 먹지 좋을 정도로 짭짤했다. 

소고기도 퀄리티가 좋아서 식감도 좋고 해서 한국 사람들이 먹기에는 가장 만만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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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가 끝나가자 <포츈 쿠키>를 가지고 왔는데 요사이는 사진처럼 반정도를 초컬릿을 입힌다. 

그러니 맛도 나쁘지 않아서 디저트까지는 아니지만 무언가 마무리가 되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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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부분의 지역에 있는 중식당은 미국인들의 입맛에 맞춘 조금은 어이없는 중국 음식을 만든다. 

이런 미국식 중국 음식은 한국에 있는 중식처럼 현지인에게 맞춘 중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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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동부 버지니아를 거쳐 워싱턴 DC, 아틀란타, 캐롤라이나, 테네시 등 여러 미국식 중식당을 다녀 보았다. 

대부분 이런 중식당은 양은 어마어마하게 많고 지나치게 MSG를 쓰거나 달콤한 맛이 주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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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남가주로 오고 나니 중국분 들이 거주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오리지널 중국 음식을 팔고 있었다. 

덕분에 중국 지역별로 광동식, 북경식, 사천식 하다 못해 회족 중국 음식까지 섭렵을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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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Moon>을 그런 식으로 분류를 하자면 America Chinese에 가깝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중국 맛을 낸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미국인이던 한국인, 중국인 누구나 무리없이 먹을 수 있는 중국 음식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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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스럽게 보이는 레스토랑에 비해서 가격도 다른 중식당과 전혀 차이를 느낄 수 없다. 

그러다 보니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누군가 접대할 때 추천하고 싶은 레스토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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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at Ball Pasta, 마카로니 샐러드 등 예전 양식당에서 먹었던 추억의 메뉴가 가득합니다. 
주문 : (562) 896-3090 / 카톡 michellecho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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