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Italian/Korean/Chinese 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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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꾸쭈꾸 BBQ] LA 단골 BBQ 전문점을 공개합니다.
05/05/2018 10:17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2,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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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와 OC 등 한국인들이 모여 있는 곳에는 어김없이 Korean BBQ 전문점이 있다. 

남가주에서 Korean BBQ는 이제 한국인들 뿐만 아니라 타인종들도 인정 해주는 대표적인 한국 음식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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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이야기 이지만 한국인들의 고기 사랑은 어떤 타인종들도 넘어 설 수 없는 벽인 것 같다. 

세월이 흐르면서 이제 Korean BBQ는 포화상태를 넘어 과당경쟁에 이를 정도로 치열한 전쟁터가 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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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컨설팅>하는 것도 직업의 일부이다 보니 남가주에 있는 대부분의 Korean BBQ는 섭렵한 것 같다. 

특정 식당이 포화 상태가 되어 버린 상태에서 경쟁에 이기려면 무언가 특화화된 아이템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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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꾸쭈꾸 BBQ] LA 단골 BBQ 전문점을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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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ress : 3377 Wilshire Boulevard Suite 105. Los Angeles, CA 90010

Phone : (213) 674-7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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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에 제대로 하는 Korean BBQ 전문점을 가르쳐 드릴까요??"

LA 언론사에서 근무하는 A씨가 뜬금없이 전화를 해서 제대로 하는 BBQ 전문점을 가르쳐 주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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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무한테도 가르쳐 드리지 않았는데 미쉘 선생님한테만 알려드릴께요"

하면서 뜸을 들이는데 수많은 Korean BBQ 전문점 중에서도 Prime급을 사용하는 식당이 있다는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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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라면 정신을 못차리는 우리 가족은 다음 날 어렵게 시간을 내서 <쭈꾸쭈꾸>를 찾았다. 

이렇게 방문을 하고 제법 시간이 지났는데 그 때 부터 지금까지 단골 식당이 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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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도 꼭 Premium으로 드셔야 합니다. 다른 걸 드시면 의미가 없어요"

A씨가 일일히 어떤 것으로 먹으라는 것 까지 가르쳐 주는데 무슨 뜻인지는 고기를 먹으면서 쉽게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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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불 정도하는 Premium은 Prime급 소고기만 사용하기 때문에 조금 비싸도 제일 좋은 것을 먹어야 한다. 

미국은 쇠고기를 소비자에게 내기 전에 부드러움이나 육즙, 살코기 양 등을 기준으로 8등급으로 나누어 출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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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ime 급이 가장 좋은 고기인데 미국에서는 전체 쇠고기 생산량의 상위 3% 미만을 Prime급 으로 지정을 한다. 

33불 정도의 가격으로는 한국에서 구경도 할 수 없는 퀄리티 쇠고기이니 망설이지 않고 주문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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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me급 생갈비와 등심이 나왔는데 지금도 사진으로 보니 흡사 만든 것 처럼 마블링이 촘촘히 박혀있다. 

이런 고기를 마구 웰던으로 구워 먹는 무례를 안저지르기 위해서는 굽는 것에서도 신경을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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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주문하면서 계란찜과 된장찌개도 같이 주문을 하였다. 

아무래도 아무 생각없이 고기만 계속 구워 먹으면 쉽게 느끼해져서 이렇게 같이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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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찌개를 스푼으로 맛을 보았는데 다른 식당보다 더 칼칼한 맛이어서 고기와 먹기 좋았다.

그렇다고 해서 된장찌개가 다른 식당보다 훨씬 났다고 말할 수는 없고 그저 평범한 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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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고기 굽는 1급 자격증이 있거든요. 제가 굽는 동안 자중해 주세요"

같이 간 아들이 이렇게 너스레를 떨면서 고기를 석쇠에 적당히 올려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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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심이나 생갈비의 경우 너무 바짝 익히거나 불이 세면 겉만 타고 맛이 반감되기 때문이다. 

이런 이론에 따르면 아무리 좋은 고기도 잘 구워 주어야 만이 제대로 맛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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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같으면 일하시는 분이 적당한 시간까지 재빨리 구워서 접시에 올려주지만 LA는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 

알맞게 익었다 싶을 때 한점 집어 먹었는데 불맛이 올라오면서 안에 육즙이 그대로 입안에서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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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링 덕분에 고소한 기름이 터져나오면서 탱글하게 씹히는 육질도 Prime 급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고기 질이 좋으니 술술 들어가서 느끼한지도 모르고 몇번(?)이나 리필을 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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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다 먹어 갈 즈음에 세트에 포함이 되어 있는 냉면도 주문을 하였다. 

각자 취향에 따라 비빔 냉면과 물냉면을 주문하였는데 고기와 함께 같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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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BBQ전문점에 나오는 냉면은 크게 기대를 하지 않는다. 

BBQ 전문점에서야 고기 질만 좋으면 되지 나머지 음식까지 굳이 챙겨야 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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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쭈꾸쭈꾸>에서는 쇠고기에서 A플러스를 주고도 남을 정도니 냉면에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다. 

비빔 냉면은 기대가 낮아서 그런지 의외로 입에 착착 감기고 개운해서 고기를 과다하게 먹은 느끼 함을 잡아 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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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LA에서 모임이 있거나 하면 항상 <쭈꾸쭈꾸>에서 만나 식사를 한다. 

몇번을 가도 우리 가족은 Premium으로 주문을 하는데 아직까지는 최상의 퀄리티를 유지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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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물냉면이 같이 나왔는데 국물 맛을 보고 겨자와 식초로 간을 맞추었다. 

한국이나 미국이나 고기를 구워 먹으면 이렇게 차가운 물냉면으로 마무리를 해야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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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 육수는 머리가 아플 정도로 차가운데 여기에 마지막으로 구운 고기를 올려 가면서 한그릇을 비웠다. 

우리가 식사를 마치고 나올 즈음해서는 손님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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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들을 보니 한국인도 많지만 한국식 BBQ를 즐기려는 타인종도 많이 눈에 띄었다. 

Korean BBQ는 순두부와 함께 타인종들도 즐기는 세계적인 음식이니 잘 자리를 잡았으면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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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을 알리는데 미흡할지는 모르지만 어쨋든 BBQ 전문점을 오면 고기 뿐만 아니라 한국음식도 먹게된다. 

이러면서 다른 한식 메뉴도 자연스럽게 알리는 계기가 되는게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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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쉘표 집밥에는 불고기, 모듬 전, 갈비탕, 고추 김치 등 추억의 메뉴가 가득합니다. 

주문 (562) 896-3090 카톡 / michellecho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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