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Italian/Korean/Chinese Food

클래스문의 : (562)896-3090
e-mail : kang4890@hanmail.net

 
[깍두기] 뜨거운 국물 요리에는 아삭한 깍두기가 최고죠.
03/17/2018 08:23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704  



.

<깍두기 _ Cubed Radish Kimch>

.

.

.

.

[깍두기] 뜨거운 국물 요리에는 아삭한 깍두기가 최고죠. 

.


<Sup Noodle Bar> 부에나 파크점이 장사가 잘 되니 <세리토스>에 새로운 매장을 오픈했다. 얼마 전에야 마음을 먹고 가 보게 되었다. 부에나 파크점과 마찬가지로 이른 저녁부터 손님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기다리는 시간이 생각 보다 길어져 한시간이 넘어 서야 겨우 식사를 할 수 있었다. 

.

이제는 나도 나이가 들수록 요령이 늘어 <쌀국수>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터득했다. <Sup Noodle Bar>는 쌀국수 면 만은 무료로 무한 리필을 해준다. 그러니 주문할 때 쌀국수와 리필 국수를 미리 주문하고 To Go가 가능한 음식도 주문을 한다. 우리는 차돌박이 쌀국수와 볶음밥을 주문했는데 먼저 <쌀국수>부터 먹기 시작했다. 남편에게는 쌀국수 면만 나온 그릇에 고기만 조금 옮겨 주고 나머지 숙주나 할라피뇨, 실란트로도 넣으면 완벽한 한그릇이 된다. 

.

이렇게 먹고 있으니 직원 분이 와서 뜨거운 육수를 더 부어 주고 간다. 어쨋든 이런 방법으로 주문을 하면 쌀국수를 2그릇 먹는 거와 크게 다름이 없다. 둘이 먹는 양이 많지 않으니 베이컨 볶음밥은 거의 남아 집으로 가지고 오니 아들 저녁이 해결(?) 되었다. 

.

우리같이 이렇게 지독하게 알뜰하게 먹는 사람도 있지만 옆 테이블에 앉은 젊은 여자 분들은 정반대이다. 쌀국수 두그릇과 무슨 요리를 먹고 있었는데 우리가 식사하는 내내 이야기를 한다. 남편도 옆 테이블을 힐끔힐끔 보면서 '시켜 놓은 쌀국수를 한젓가락도 안먹어~'하고 귓속말을 한다. 나도 힐긋 보니 시켜 놓은 음식에 손도 대지 않고 있다. 결국 쌀국수나 요리까지 포장을 해서 레스토랑을 나갔다. "쌀국수를 포장해 가면 팅팅 불어서 먹을 수가 있나?? 저렇게 먹지도 않을 걸 이렇게 바쁜 식당에 왜 왔나 몰라??" 집으로 돌아와 그 여자 분들 이야기를 한참을 했다. "밀린 이야기할 거면 스타벅스나 그런 커피 숍으로 가지,,, 아까운 음식만 버렸네" 남편은 집으로 돌아와서도 뭐가 못마땅한지 계속 궁시렁 거린다. 

.

.

.

.

.

LA는 화요일에 한타에서만 픽업이 가능합니다. 

.

.

.

.

맛있는 재료

.

.

무 _ 2개, 꽃소금 _ 3큰술, 설탕 _ 2큰술, 식초 _ 2큰술,

.식초 _ 2큰술, 파 _ 1단, 고춧가루 _ 1컵, 마늘 _ 10개,

.

찹쌀밥 _ 1/2컵, 새우젓 _ 2큰술, 액젓 _ 1/4컵, 생강 _ 1통,

.매실청 _ 필요량, 통깨 _ 약간

.

.

.

.

.

.

.

.

.

만들기

.

.

1_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무는 약간 큼지막하게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놓는다.

.

2_<믹싱볼>에 준비한 무와 무청을 넣고 분량의 식초, 소금, 설탕을 넣고 잘 버무린다.

버무려 놓은 무는 실온에 30~40분 정도 절여 놓는다.

.

3_절여 놓았던 무를 체에 받쳐 물기를 제거한다.

분량의 파는 먹기 좋게 채를 썰어 놓는다.

.

4_물기를 제거한 무우에 고춧가루와 파를 넣고 버무려 놓는다.

.

5_프로세서에 분량의 찹쌀밥, 새우젓, 마늘, 생강, 액젓, 매실청을 넣고 약간 어글할 정도로 갈아준다.

갈아 놓은 양념은 실온에 두어 숙성을 시켜 준다.

.

6_고추가루에 버무려 놓았던 무에 완성한 양념을 넣고 잘 섞은 후 보관통에 넣고 하루정도 익힌다.

어느정도 맛이 들었다 싶으면 냉장고로 옮겨 숙성 보관한다.

.

.

새콤한 깍두기는 국물 요리와 가장 잘 어울리는 반찬이다. 

구수한 된장국이나 시원한 쇠고기 배추국 같은 국에 밥을 말아서 깍두기와 함께 먹어 보자. 

.

.

.

.

<깍두기 _ Cubed Radish Kimch>

.

.

.

.

.

한국 영화를 보면 가끔 배경이 경찰서이면 용의자에게 점심을 시켜 주는 장면도 있다.

그런데 희안하게도 용의자에게 시켜주는 음식이 국밥이나 설렁탕이다. 

.

용의자들은 방금 배달 온 설렁탕에 깍두기 국물을 붓고 커다란 깍두기를 척척 올려 먹는다. 

그 장면만 보면 식욕이 동하는데 아마도 아삭아삭 씹히는 깍두기 소리 때문인 것 같다.  

.

경찰서에서 까지 깍두기 먹는 장면이 나올 지경이니 대한민국 대표 반찬 임에 틀림없는가 보다. 

.

.

.

OC 유명 Chef 미쉘이 직접 만드는 집밥 드셔보세요. 

주문은 카톡 michellecho59 과 전화 (562) 896-3090로만 받습니다. 

.

.

.

.

<깍두기 _ Cubed Radish Kimch>

.

.

.

<깍두기 _ Cubed Radish Kimch>

.

.

.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공지 [4월 스케줄] Chef Michelle의 집밥 케이터링 & 요리 강좌 03/30/2018 838
공지 [9월 스케줄] 미쉘 셰프의 요리강좌 & 집밥 케이터링 08/25/2017 7387
[레이지 독_Lazy Dog] 개들도 브런치를 즐길 권리가 있다. 04/26/2018 323
1834 [해물죽] 몸살나고 속까지 불편할 때 챙겨드세요. 04/25/2018 464
1833 [피자고 2편 _ Pizza Go] LA 한인들이 오랜동안 사랑하는 바로 그 피자!! 04/23/2018 1084
1832 [피자고 1편 _ Pizza Go] LA 한인들이 오랜동안 사랑하는 바로 그 피자!! 04/21/2018 1864
1831 [돈 호세_Don Jose] 정말 배가 고프다면 멕시칸 푸드가 정답입니다. 04/20/2018 610
1830 [굴 해초 무침] 만들기는 간단하지만 맛에 건강까지 챙겼다 04/19/2018 544
1829 [슬랩피쉬_SlapFish] 탱글하게 감기는 <랍스터 롤>을 즐기세요. 04/18/2018 608
1828 [홀딱_Holdaak] 한국식 치킨이 미국인들 입맛을 사로 잡았다. 04/16/2018 1391
1827 [우엉조림] 아삭아삭한 맛에 입맛이 돌아왔다. 04/14/2018 496
1826 [JP 23 바비큐] 플러튼에서 정통 남부식 BBQ를 맛 보자. 04/13/2018 847
1825 [Sake2Me_2편] 끝없이 진화하는 스시 AYCE에 소비자만 신났다 04/12/2018 909
1824 [소고기 얼갈이국] 뜨거울 때 밥 한그릇 뚝딱 말아 드셔보세요. 04/11/2018 657
1823 [쌈 코리안 BBQ] LA에서 벌써 소문이 자자한 식당. 04/09/2018 1812
1822 [제육 볶음 컵밥] 한국인 입맛에 딱 맞는 컵밥. 04/08/2018 577
1821 [La Huasteca_2편] Source Mall에 있는 오리지널 멕시칸 푸드. 04/06/2018 746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DISCLAIMER : 이 칼럼의 글은 해당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