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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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오믈렛] 최고의 브런치를 완성해주는 특별한 메뉴.
07/14/2017 07:52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973  



<연어 오믈렛 _Salmon Oml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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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오믈렛_Salmon Omlet] 최고의 브런치를 완성해주는 특별한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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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한국 분 이세요??" 처음 미국 도착해서 적응이 되었다 싶을 때 한인이 없는 다른 주로 이사를 하게 되었다. 미국 남부 지역이 어디나 그렇듯이 조금 어려운 지역은 흑인 분들이 많이 거주하고 다른 지역은 백인으로 분포되어 있다. 이런 지역에서 한국 사람 뿐만 아니라 아시아 사람 보기도 쉽지가 않다. 하루종일 있어 보아도 한국 말 쓸일이 없고 집에 돌아가서야 남편과 한국 말을 할 지경이었다. 외롭다 보니 서로 위로를 해주면서 잘 지낼 것 같은데 희안하게 매일 부부싸움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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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던 중 어느날 동양인으로 보이는 사람이 식당으로 들어왔다. 주문을 하고 한참 앉아 있더니 내가 한국 사람인지 확인을 한다. "어머!! 너무 반갑습니다. 이런 곳에서 한국 사람을 만날 것 이라고는 상상을 못했거든요. 호호호" 허지만 일을 하던 중이라 긴 이야기를 할 수는 없었다. 그런데 주말에 이 분이 다시 남편과 함께 레스토랑을 찾았다. 잠시 이야기를 하다 보니 통하는 것도 있는 것 같고 해서 부부끼리 식사를 하기로 약속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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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K대를 나오셨어요?? 저도 같은 학교를 나왔는데 몇 학번이세요??" 한국 사람이 으례 그렇듯이 통성명을 하고 학교, 지역 이런 식으로 파고 들어가다 보니 5분되 되지 않아 공통점을 찾아 내었다. 알고 보지 K대 같은 과 5년 차이가 나는 후배였다. "오늘부터 언니라고 불러야 겠네요" 아시안도 별로 없는 미국 남부에서 우연찮게 대학 후배를 만나 한달이면 한두번은 식사도 하고 맥주도 한잔씩 하고 했다. 후배는 자그마한 식당을 운영했는데 우리가 살던 지역은 집값이 싸다 보니 저택같은 집에서 살고 있었다. 그렇게 일년을 잘 지냈었는데 황망하게 서부로 이사를 하면서 연락이 끊기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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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저 LA 놀러 왔어요~" 연락이 끊겼던 후배가 이렇게 저렇게 내 셀폰 번호를 알아내어서 전화를 했다. 얼마나 반가운지 호텔까지 가서잠도 자지 않고  새벽까지 그 동안 있었던 시간의 여백을 채우느라 시간가는 줄 모르고 수다를 떨었다. 미국에 와서 만난 인연이지만 얼마나 반가운지 눈물까지 흘렸으니 인연이라는 것이 묘하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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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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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 Butter _ 2큰술, 달걀 Eggs _ 8개, 우유 Milk _ 1/2컵, 

훈제 연어 Smoked Salmon _ 2개, 크림 치즈 Cream Cheese _ 1/4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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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진 파 Chopped Green on ion _ 2큰술, 소금, 후추 Salt & Pepper _약간,

.설탕 Sugar _ 약간, 스프링 믹스 Spring Mix _ 필요량, 


발사믹 글레이즈 Balsamic Glaze _ 약간, 방울 토마토 Tomato _ 필요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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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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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분량의 파는 깨끗이 손질해서 잘게 잘라 준비한다. 

기호에 따라 양파나 당근 등을 같은 크기로 잘라서 사용하여도 무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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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_믹싱볼에 분량의 우유와 계란을 넣고 완전히 섞일 때 까지 저어준다. 

어느정도 섞였으면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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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_달구어진 팬에 버터를 넉넉히 두르고 섞어 놓았던 계란을 조심스럽게 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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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_계란이 크리미하게 익었다 싶으면 훈제연어를 올리고 그 위에 다시 크림치즈를 얹는다. 

계란이 더 익으면 조심스럽게 계란 가장자리 양쪽을 말아 준 후 불을 줄인 후 서서히 익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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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_완성한 오믈렛을 접시에 담고 준비한 <스프링 믹스>을 뿌려주고 장식으로 다이스한 연어를 다시 뿌려준다. 

완성한 <연어 오믈렛>에 방울 토마토와 발사믹 글레이즈를 보기 좋게 뿌린 후 식탁에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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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황금색으로 익은 <오믈렛>에 파란 스프링 믹스와 방울 토마토, 연어는 환상적으로 어울린다. 

여기에 갓 뽑은 뜨거운 커피와 함께 내면 하루종일 행복감에 충만할 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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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오믈렛 _Salmon Oml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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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오래 산다고 해서 음식 취향이 바뀌거나 하지는 않는 것 같다. 

허지만 아침만은 미국식으로 먹는 것이 헤비하지 않고 좋아 자주 애용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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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나 주말에는 모두들 늦게까지 늦잠을 즐기니 느즈막하게 커피를 뽑고 오믈렛과 샐러드를 준비한다. 

이렇게 멋지게 브런치 테이블을 꾸미면 웬지 주중에 못했던 가족 간의 대화를 하게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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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오믈렛 _Salmon Oml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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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오믈렛 _Salmon Oml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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