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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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밥]반찬이 필요없는 맛있는 밥을 소개합니다~
04/30/2012 09:03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3,140  



 
 
 
 
어릴 적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의 브로마이드를 붙여 놓지 않는 사람은 없다.
 

<사관과 신사>에 나오는 리차드 기어를 보고는 그의 사진을 벽에 붙이지 않을 여학생은 없었을 것 이다. 해군 조종사의 멋진 제복을 입고 터프하게 오토바이를 타고는 공장으로 연인을 찾아 오는 마지막 장면은 멋진 주제가와 함께 가슴 설레는 장면을 만들어 낸다.
 
 
그 리차드 기어가 나이가 들어가면서도 멋진 백발의 노신사로 변했다. 노신사 리처드 기어가 아내와 아들을 데리고 한국을 찾았다. 헐리웃 스타인 리차드 기어가 언제부터인지 <달라이 라마>를 추종하면서 티벳의 인권을 찾기 위해 전세계를 돌아다니는 절실한 불교 신자가 되었다. 한국에서 와서는 전시회도 하고 불교 사원도 찾고는 하였다.
 
 
그 와중에서도 아내와 아들을 데리고 인사동에 사찰 음식을 하는 식당을 찾아 식사를 하였다. 한국 사람들도 잘 모르는 사찰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이 재미있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다. 덕분에 한국에서는 사찰음식 붐이 일었다고 한다.
 
한국 음식이 서구화되면서 잘못된 식습관으로 건강 문제가 심각해 지면서 사찰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행이도 몇몇 스님이 적극적으로 사찰 음식 보급에 나서게 되면서 일반 대중에게도 급속하게 퍼지게 되었다.

 
이제는 사찰 음식이 절에서만 먹는 음식이 아니고 건강에 관심이 있는 평범한 사람들이 먹는 음식으로 인식이 전환되고 있다.
 
 

 
 
 
Rice …… 3인분

마른 표고 Dried Shiitake …… 10개

우엉 Burdock …… 2개

참기름 Sesame Oil …… 2큰술
 
 
 
 
 
양념장 만들기
 
재료_청고추 1개, 홍고추 1개, 진간장 2큰술, 다시물 1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1큰술, 쪽파 필요량
 
 
 
양념장은 간장의 맛이 결정하므로 사용하는 간장을 잘 선택하여야 한다. 청고추와 홍고추는 어슷 썰기로 썰고 나머지 재료를 섞어 양념장을 완성한다.
 
양념장은 조그마한 그릇에 담아 표고버섯 밥과 같이 내면 된다.
 
 

 
 
1_쌀은 깨끗이 씻어서 물에 미리 불려 놓는다.
 

2_마른 표고버섯은 물에 깨끗이 씻어 미리 불린 후 꼭지를 떼고 꼭 짜서 곱게 채를 썰어 놓는다.
 

3_우엉은 필러를 이용하여 껍질을 까고 5cm정도의 길이로 곱게 채를 썰어 물에 담구어 둔다.
 
 
4_달구어진 팬에 미리 채를 썰어 놓은 표고 버섯과 우엉을 넣고 볶다가 분량의 참기름을 넣고 볶는데 이때 타지 않도록 다시물을 조금씩 부어가면서 볶는다.
 
5_볶은 버섯과 우엉을 밑에 깔고 미리 불려 놓은 쌀을 위에 얹어 밥을 짓는다.
 
 
6_밥물은 쌀이 살짝 잠기도록 부어야 하고 중간에 두번 정도 뒤집어 주어야 한다.
 
 
우엉을 미리 데쳐서 넣으면 우엉의 향이 강하지 않아 아이들도 잘 먹는다. 입 맛이 떨어지면 먹고 싶은 것도 없고 음식도 하기가 싫어 진다.
 
 
이럴때는 좋은 쌀로 맛있게 밥을 지어 먹으면 좋다. 옛말에도 밥이 보약이가고 했는데 표고버섯밥을 맛있게 지어 김이 모락모락 올라 올 때 양념장에 비벼서 한숟가락 먹으면 없어진 입맛이 돌아온다.

 
이렇게 표고버섯과 우엉을 넣어 밥을 지으면 버섯과 우엉의 향이 잘 어울려져 다른 반찬이 없어도 훌륭한 한끼 식사가 된다. 재료도 간단하고 만드는 방법도 쉬워서 언제든지 만들어 먹기 좋다.
 
 
오렌지 카운티의 미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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