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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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샐러드]건강도 생각하는 고마운 샐러드.
04/27/2012 09:02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3,404  



 
 
 
뉴포트 비치에서 작은 파티가 있다고 캐터링을 부탁을 받았다.
 

오더를 하신 분은 한국 분이신데 남편 분은 연세는 많으시지만 멋진 백인 할아버지 셨다. 손님들은 모두 백인이지만 한국 음식과 이태리 음식을 반반씩 했으면 좋겠다고 한다. 밤 늦도록 준비를 하고 서둘러 도착을 했다.
 
 
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전망 좋은 곳에 궁전같이 멋진 집이었다. 도착을 하자 안주인이 집안을 투어를 시켜 주었는데 안의 인테리어도 멋졌다. 곧이어 어쩌다 한대 보기도 힘든 차들이 들어오기 시작하고 작은 파티(?)가 시작 되었다.
 
 
한국 음식으로는 떡갈비, 매작과 등을 준비하였고 이태리 음식은 차가운 파스타 샐러드와 랍스터 테일로 만든 가벼운 파스타 종류 등등 이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미국인들은 칭찬을 아까워 하지 않는다. 연장자인 백인 할머니가 쉐프를 보자고 하면서 같이 사진 찍는 영광을 달라고 한다.
 
파티가 끝나고 기분이 좋기도 하지만 조금 씁쓸하기도 하여 할인 매장으로 가서 카트에 이것저것 한가득 쇼핑을 하고는 집으로 들어갔다. 입구에 들어서니 속없는 남편이 묻는다. ‘우와 무얼 이렇게 많이 샀어?’ ‘남이야 뭘 사든지 말든지’ 하고 쏘아 붙이고는 방으로 들어가 한참 지나니 속없이 남편에게 신경질을 낸 내가 머쓱해 진다.
 
 
오늘 저녁 밥상은 상다리가 휘도록 한번 차려줘야 겠다.
 
 
 
파르펠레 Farfelle …… 1/4파운드
 

케이퍼 Caper …… 1큰술
 

모짜렐라 치즈 Cherry Mozzarella Cheese …… 1컵
 

블랙 올리브 오일 Black Olive Oil …… 12개

 
방울 토마토 Grape Tomato …… 10개
 
 
드레싱 Dressing
 
올리브 오일 Olive Oil …… 2큰술
 

프레쉬 바질 Fresh Basil …… 5장
 

마늘 Garlic …… 1작은술
 

소금과 후추 Salt & Pepper …… 필요량
 
 
 
 
 
만들기
 
 
 
1_파스타의 한종류인 보타이 모양의 파르펠레를 준비한다. 이탈리안 마켓에 가면 다양한 종류의 파스타가 있다. 취향에 따라 예쁜 파스타를 준비하면 된다.
 
 
2_냄비에 물 6컵을 넣고 끓으면 소금 1Tbs과 파르펠레를 넣고 10분정도 삶는다.
 
 
3_어느 정도 파르펠레가 삶아 졌다 싶으면 찬물에 담구었다 건져서 물기를 제거한다.
 
 
4_물기를 제거한 파르펠레에 올리브 오일,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 다음 간이 배이도록 냉장고에 10분 정도 넣어 둔다.
 
 

 
 
1_분량의 프레쉬 바질과 마늘은 잘 다져 놓는다.
 
2_준비된 올리브 오일에 다져 놓은 바질과 마늘을 넣고 드레싱을 만들어 놓는다.
 

3_냉장고에 넣어 두었던 파르펠레를 꺼내 드레싱과 잘 섞은 후 나머지 재료인 모짜렐라 치즈, 케이퍼, 블랙 올리브, 방울 토마토를 넣는다.
 
 
4_완성된 파스타 샐러드를 예쁜 샐러드 볼에 담아 낸다.
 

 
이렇게 간단하게 샐러드가 완성 되었습니다. 지중해 요리에는 올리브유와 올리브가 빠질 수 가 없다. 미국에서 요사이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러한 지중해 식 식단이 Well-being Food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렇지만 되려 지중해 연안의 국가들은 비만으로 고민하고 있다. 패스트푸드의 확산이 그 이유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심한 국가가 그리스이다. 그리스는 인구의 75%가 과체중이고 25%가 비만이고 이탈리아도 52%가 과체중이다. 이런 좋은 웰빙푸드인 지중해 음식을 놔두고 미국의 패스트푸드를 먹고 있으니 답답한 노릇이다.
 
 
더 재미가 있는것은 주부들이 뚱뚱해지니까 미국과 같이 움직이는 것을 싫어하고 요리를 전혀 하지 않고 패스트푸드로 온 가족이 식사를 한다. 느끼는 점이 많은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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