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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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치알 크림 스파게티]입안에서 톡톡 튀는 재미가 있다.
12/05/2011 11:05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5,123  


 

 

 

  

얼마전 다큐 영화 ‘트루맛 쇼’라는 영화를 보니 황당하기가 그지 없다.

 

한국에서 모든 텔레비젼 맛집 소개 프로그램에서  인기를 끈  아이템이 있었다. 그 것은 ‘캐비어 삼겹살’인데 삼겹살을 구으면서 그 위에 캐비어를  얹어 같이 구워 먹는 것이다.  맛이 어울릴 것  같지도 않지만 요리하는 사람 입장에서 보니 어떻게 단가를 맞출 수가 있을까 궁금하였다.

 

한국 사람이 삼겹살을 생각하는 가격이 있으니까 엄청나게  가격을 받을  수가 없다. 결국 전문가에게 삼겹살에 사용한 캐비어를 가지고 가  물어보니  당황스러운 대답이 나온다. 상표가 ‘Caviar’이고  전혀 다른 생선알이다. 선진국이 되었다는 한국에서 아직도 이런 속임수로 소비자를 속인다니 어이가 없다.

 

단지 방송을 타려고 음식하고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브로커가  대강  만든 아이템이다. 그 것을 방송국마다 취재를 하고  연예인들이  나오서 환상의 맛이라는
둥 칭찬을 해대는 것을 보니 가히 코메디가 따로 없다.
 
한두사람도 아니고 도대체 수많은 사람들이 제 정신이 아니게  돌아가는 것 같다. 급기야 방송에 출연하지 않은 맛집이라는 현수막을  걸고 장사를 하는 집이 있는데 되려 장사가 잘 된다는 것이다.

 

날치알과 정말로 잘 어울리는 크림소스로 만든 스파게티 이다. 

 

 

 

 

날치알 Masago …… 2큰술

 
브로콜리 Broccoli …… 6개


스파게티 Spaghetti …… 1/2파운드


크림 소스 Cream Sauce …… 6컵


화이트 와인 White Wine …… 반컵


게맛살 Imitation Crab Meat …… 1컵


양송이 Mushroom …… 6개


청피망 Green Bell Pepper …… ¼개


양파 Onion …… 반개


올리브 오일 Olive Oil …… 2큰술

 

 

 

 

 

크림 소스 만들기

 

재료_버터 2큰술, 양파 1개, 밀가루 1/3컵, 우유 1/2갤론,치킨 베이스 1작은술, 설탕 1큰술, 이탈리안 씨즈닝 1/2작은술, 파마산 치즈 ½컵, 소금 필요량

 

 

1_커터기에 양파 한개를 넣고 곱게 갈아 놓는다.
 
2_냄비에 갈아 놓은 양파와 버터  그리고  밀가루를  넣고 잘 볶아 준다. 갈색이 나면 크림 소스 색깔도  예쁘지 않고 탄 맛이 나므로 약한 불에 서서히 볶는다.

 

3_분량의 우유를 넣고 한소큼  끓으면  준비해  놓은 체에 받쳐 양파를 걸러 낸다.

 

4_걸러낸 소스에 준비해 놓은 설탕,  소금,  파마산 치즈, 치킨 베이스를 넣고 눌지 않도록 잘 저어 준다.  치킨 베이스는 치킨 가루를 말한다. 치킨  브로스를  넣으면  소스가 묽어 심심해져 여기서는 치킨 베이스를 넣었다.

 

5_우유가 거품이 나도록 끓으면 약불고 줄이고  이탈리안 씨즈닝을 넣은 후 5분간 끓여 완성한다.

 

 

완성된 크림 소스는 여러가지 야채를 넣어서  크림 스프로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만들기

 

 

1_물이 끓으면 포장지에 있는 시간 만큼 스파게티 면을 삶고 체에 받쳐 물기를 제거한다.

 

2_삶아 놓은 면은 올리브 오일을 넣어 잘 섞어 둔다. 이때 올리브 오일을 넣는 것은 스파게티 면이 붙지 않고 불지 않게 하기 위해서 이다.
 
3_달구어진 팬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분량의 양파와  청피망을 넣고 센불에 볶는다.

 

4_어느 정도 볶아 졌으면 슬라이스한 양송이를 넣고 숨이 죽도록 다시 볶는다.

 

5_야채들이 어느정도 볶아 졌으면 게살과 맛살을 넣어 중간 불에 볶다가 화이트 와인을 넣고 졸여 준다.
 
6_미리 삶아 놓았던 스파게티 면을 넣고 볶다가 크림 소스를 넣어 준다.
 
7_완성된 스파게티에 브로콜리를 넣고 완성한다.
 
예쁜 파스타 접시에 면을 먼저 집게로 집어 돌리듯이 담는다.

 

입 안에서 톡톡 튀는 날치알 스파게티이다. 크림 스파게티를  먹으려고 일부러 이탈리안 레스토랑까지 갈 필요가 없다. 크림 소스 만드는 과정이 조금 복잡하더라고 한번 만들어 보면 집에서 누구나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  크림 소스는 만들 때 조금 많이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필요할 때 마다 꺼내어 쓰면 좋다.  날치알은 비린내가 별로 나지 않아서 요리에 많이 쓰이는 재료 이다.

 

아이들과 함께 날치알과 진한 크림 소스의 환상적인 조화를 즐기세요.

 

오렌지 카운티의 미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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