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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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스토어]라스베가스에서 만난 코카콜라 쇼핑몰.
11/29/2011 08:03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17,437  


 

라스베가스에 온지 이틀째.

 

아침을 뉴욕뉴욕에서 너무 먹었는지 정신을 차릴 수가 없다.

운동 삼아서 여기저기 구경을 다니기로 하고 일단 밖으로 나왔다.

 

 

멀리 길 건너 보이는 엄청난 크기의 코카콜라 병이 눈길을 끈다.

코카콜라 매니야 였던 내가 평생 먹은 콜라의 양이 저 정도는 될려는 잠시 묵상을 하였다.

 

배가 불러도 일단 건너가서 죽도록 한번 마셔보자 하는 마음으로 길을 건넜다.

 

 

그렇게 잘나가던 코카콜라도 조금 휘청하였던 것이 펩시의 역공 '브라인드 테스트'였다.

눈을 가리고 코카콜라와 펩시를 적당히 섞어 놓은 다음 맛있는 것을 고르는 마케팅이었다.

 

지나고 생각하면 그 맛이 그맛이지만 펩시가 조금 더 달콤하니까 펩시를 골랐던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쏟아져 나왔다.

이 날은 어디를 가나 사람들이 버글버글 하다.

 

 

스토어 안으로 들어가니 뭔지 모르게 익사이팅한 분위기 이다.

코카콜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조금은 흥분이 될 것도 같다.

 

 

지금도 콜라를 좋아하지만 어렸을 적은 정말 콜라 광이었다.

얼마나 콜라를 좋아했는지 밥상 앞에만 앉으면 콜라를 국그릇 옆에 놓고 먹었다.

 

어머니는 국에 밥을 말아 먹으면서 수시로 콜라를 마시는 야릇한 행동을 보시고는 결국 참지를 못하셨다.

'야!! 이런 미친*이 있나. 배**에 기름이 차니 별짓을 다하는 구만.'

 

 

엄청나게 두드려 맞고 버릇을 고치기는 했지만 지금도 콜라라고 하면 우선 마시고 본다.

 

들어가 보니 코카콜라 로고가 박힌 모자부터 연필까지 다양한 종류를 판매하고 있었다.

 

 

라스베가스 답게 라스베가스 로고가 찍힌 기념품 코카콜라 병도 있다.

나도 기념으로 몇 병사서 가까운 사람도 주고 나도 갖고 하였다.

 

 

다양한 모양의 라스베가스를 기념하는 코카콜라 병.

 

 

코카콜라도 위기가 없던 것은 아니었다.

펩시의 추적에 뒤가 근질근질했던 코카콜라는 신제품을 내놓기로 한다.

 

결국 더 나은 제품을 출시하였지만 소비자의 반응은 냉담하였다.

결국은 전의 제품으로 일관성 있게 판매를 하면서 시장이 안정되었다.

 

 

코카콜라 로고가 들어간 다양한 경주용차와 미니카.

 

 

이것 저것 꼼꼼이 준비를 하다가

 

 

코카콜라 스토어에서는 다양한 기념품들을 팔고 있다.

위스키 잔 모양의 라스베가스  기념품.

 

 

브랜드의 가치는 소비자들을 접점을 이해하고 서비스 하는 것에서 나오는 것 인지도 모른다.

그래서 오랜 세월이 흘렀음에도 많은 사람들이 코카콜라를 사랑하는 이유 중에 하나이다.

 

 

 

코카콜라를 들고 있는 미녀들 미니어쳐 이비다

 

 

 

여기서는 조그만 잔에 코카콜라에서 생산되는 거의 모든 제품을 맛 볼수 있다.

주문을 하면 종류 별로 조그만 잔에 담아서 제공한다.

 

 

코카콜라 스토어는 저렴한 열쇠고리에서 부터 고가인 스테인 글래스까지 다양하게 팔고 있다.

 

 

복고풍의 스탠드 갓은 사고 싶은 충동이 일 정도로 아름답고 정교하다.

스토어에는 CF에 등장하는 곰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으려고 줄을 서있다.

 

 

 

앤틱 분위기의 코카콜라 벽시계.

 

 

 

베티가 코카콜라를 들고 있는 귀여운 악세서리.

코카콜라는 맥도날드와 더불어 미국의 자본주의를 상징하는 상표이기도 하다.

 

 

코카콜라 로고가 찍혀 있는 다양한 의류들 이다.

여러가지 부정적인 면도 이야기 되고 있지만 세계 200여개 국에서 팔리고 있는 코카콜라는 세계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상표이다.

 

 

코카콜라의 상징인 백곰과 사진을 촬영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손님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백곰은 계속 익살스러운 포즈를 취해 준다.

 

 

스토어에는 엄청나게 많은 제품들이 있어서 무엇을 구입해야 할지도 헷갈릴 정도이다.

크리스마스 씨즌에 구입해서 쓰면 좋을 것 같은 크리스마스 디쉬이다.

 

 

선물할 사람이 많으면 이렇게 간단한 볼펜 정도도 선물로 좋을 것 같다.

코카콜라는 1866년 애틀란타의 약제사인 펨버턴이 처음 만든 이후로 아직도 정확히 무엇이 들어가는지 모르고 있다.

 

허리가 잘룩하게 들어간 코카콜라 병 디자인은 1919년 이후 아직까지 사용하고 있다.

 

 

코카콜라의 영업 방식은 특이해서 제법을 공개하지 않고 전세계 어느 곳에도 원액을 특정회사에 공급하는 방법을 쓰고 있다.

이렇게 공급 받은 회사는 원액에 물과 탄산, 설탕 등을 배합해서 병이나 캔에 넣어 판매하고 있다.

 

 

이 곳에는 없는 것이 없다.

야구 공에 원반, 골프공까지 로고를 박아 판매하고 있다.

 

 

코카콜라의 상징인 백곰이 박힌 라운드 티셔츠는 정말 갖고 싶을 정도로 귀엽다.

 

 

앤틱 냄새가 물씬 나는 코카콜라 컵

 

 

'브라인드 테스트'에서 승리한 펩시가 아직도 코카콜라 아성을 무너뜨리지 못하는 이유는 무얼까?

맛보다도 상표를 보고 고르는 경우에 기억을 관장하는 뇌부위가 활성화 되면서 강력한 브랜드의 선택을 유도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마케팅이 '브라인드 테스트'정도로 전세를 역전 시킬 정도로 단순하지가 않은 것 같다.

 

 

섹시한 베티의 모습이 귀엽다.

 

 

 

 

 

 

코카콜라 티셔츠도 정말 다양하게 출시되어 있다.

 

 

 

 

미니어쳐로 작은 코카콜라 박스를 만들어 놓았다.

정교하게 만들어서 사진을 찍어 놓으니 실물과 같아 보인다.

 

 

 

라스베가스라서 그런지 아니면 미국 사람들이 코카콜라를 정말 사랑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스토어는 사람들고 꽉 차있다.

 

 

 

코카콜라 스토어만 꼼꼼히 보고 다녀도 지칠 지경이다.

 

품목 별로 사진을 다 찍으면 몇백장을 찍어도 모자랄 지경이다.

아이가 아틀란타에 있었던 덕으로 '월드 오브 코카콜라'도 가보았는데 물론 규모 면에서는 따라가지를 못한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코카콜라의 본사가 아틀란타에 있으니 도시 전체가 코카콜라 도시 같은데 어찌 비슷이라도 하겠는가.

 

아틀란타 처럼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아기자기 한것이 볼거리는 만만치 않은 것 같다.

 

라스베가스에 가면 볼거리가 워낙 많기는 하지만 스트립을 지나가는 길에 한번 둘러 구경할 만 하다.

 

오렌지 카운티의 미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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