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Adjustable Rate Mortgage):고정 이자와 달리 매년 이자율이 바뀌는 변동 금리를 말한다. 변동금리는 런던 은행간 이자율(LIBOR:London Inter Bank Offered Rate)을 기본으로 정해진다.APR(Annual Percentage Rate):많은 사람들이 APR을 이자율로만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APR은 이자율뿐만 아니라 바이어가 융자를 받기 위해 지불한 각종 수수료와 포인트 비용을 포함하고 있다. 바이어가 융자로 인해 연간 부담해야 되는 금액을 이자율처럼 수치로 표시한 것으로 실제 이자보다 높다고 보면 된다. 

Closing Disclosure:바이어는 통상적으로 에스크로 종료 3일 전에 이 서류를 받는다. CD는 모기지 렌더가 제공하는 서류로 융자 조건과 융자와 관련된 각종 비용이 얼마인지를 나타내 준다. 또한 융자금액과 이자율 월 페이먼트 금액 등이 표시되어 있어서 처음 융자 신청을 했을 당시의 조건과 다른지를 파악하도록 되어 있다.바이어는 이 서류를 읽고 질문할 것이 있다면 3일 이내에 렌더한테 문의할 수 있다.

Contingency:에스크로 기간중에 지켜져야 할 조건을 말한다. 보통 융자나 인스펙션에 대해서 컨틴전시를 이용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가주에서 주택 구입을 위한 오퍼 서류를 작성할 때 인스펙션에 대한 기본 컨틴전시 날짜는 7일이 주어진다. 융자 승인은 21일이다. 이 기간이 지나면 바이어는 융자와 인스펙션을 이유로 에스크로를 취소할 수 없다. 

DTI:Debt to Income의 약자로 바이어의 총 소득에서 각종 부채에 대한 비율을 표시하는 것으로 모기지 은행들이 융자를 해줄 때 이 DTI를 이용한다.바이어의 소득이 1만달러인데 매월 나가는 채무(크레딧 카드 자동차 할부금 학자금 융자 등 포함)에 대한 지불액이 5000달러라면 DTI는 50%가 된다. 

Deed:법으로 보장된 증서라는 뜻으로 주택을 구입하면 카운티 등기소에서 홈오너한테 Grant Deed를 메일로 보내준다. 한국식으로 표현하자면 집문서라고 할 수 있다. 

Earnest Money Deposit:집을 구입하려고 바이어가 오퍼를 쓸 때 일반적으로 집 가격의 3%를 디파짓으로 걸게 된다. 이 돈을 다르게 표현하면 Earnest Money Deposit이며 줄여서 EMD라고도 한다. 이 돈은 에스크로에 예치해야 하며 나중에 정산할 때 집 다운페이먼트 자금으로 사용하게 된다.

Fixed Rate Mortage:15년 또는 30년간 이자율이 고정된다는 것을 뜻한다.

LTV:Loan To Value의 약자로 주택 가치에 대해서 은행들이 빌려주는 융자액을 퍼센트로 표시한 것이다. LTV가 80%라면 모기지 렌더가 바이어에게 승인해주는 융자액이 주택가치의 80%까지라는 뜻이다.

MLS(Multiple Listing Service):바이어가 집을 살때 셀링 에이전트로부터 자주 듣는 말이다. MLS는 에이전트들이 매물로 나온 주택을 검색하기 위해 이용하는 웹사이트다. 일반인들은 리얼터닷컴이나 질로 레드핀에서 매물을 찾지만 에이전트들은 MLS에서 리스팅을 검색한다.

Point:바이어가 모기지 융자를 받을 때 이자를 낮추기 위해 렌더한테 지불하는 비용이라고 보면 된다. 예를 들어 융자 서류가 나오는 시점에서의 고정 이자율이 4.5%인데 바이어가 매월 상환금을 줄이기 위해 원하는 이자율이 4%라면 이를 위해 일정액의 포인트를 지불하는 것이다. 1포인트는 융자금액의 1%를 뜻한다. 

PITI:원금(Principal)과 이자(Interest) 세금(Tax) 보험(Insurance)의 약자를 표시한 것이다. 이것은 셀러가 에스크로 종료 이후에도 한 두달 더 거주를 원할 때 주택을 구입한 바이어한테 렌트비처럼 지불해야 하는 금액이다.
즉 셀러는 바이어가 매월 갚아야하는 모기지 페이먼트(원금+이자)와 재산세 주택 보험료를 거주하는 동안 만큼 내야 한다.

PMI:바이어가 다운페이먼트를 20% 이하로 하게되면 모기지 렌더는 융자금액에 대한 보험가입을 요구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PMI다.

Rate Lock:바이어가 융자 신청을 하는 중에 모기지 이자율을 고정시키는 것을 말한다. 만약 융자 서류가 나오기 전에 이자율이 오르는 상황이라면 현재 이자율로 고정하면 된다. 그러나 이자율이 다시 내려 간다면 그만큼 손해를 보기 때문에 조심해서 고정 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