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강호의 LA에 반하다

칼럼니스트: 유강호

여행작가 유강호입니다. LA 맛집을 취재중입니다.
미대륙 도시탐구 <반하다 시리즈>를 출판하며 미국의 교민과 많은 정보를 나누고 싶어요>

 
부자들의 로망 항구 티뷰론
07/01/2012 07:45 pm
 글쓴이 : 유강호
조회 : 9,218  



부자들의 로망 티뷰론 별장지대 Tiburon



티뷰론 Tiburon은 소살리토 보다 더 예쁘고 깨끗한 작은 동네다 .뉴잉글랜드 항구 닮은 매혹적인 도시로 미국인들이 모나코 ,쁘디 프린세스 ‘소공녀’라고 부른다 .


캘리포니아 마린 카운티 Tiburon 반도에 있어 안개 자주 끼고 바람 불고 가랑비 많이 오는 샌프란시스코보다 날씨가 더 좋고 화창해 성공한 기업가들이 요트를 정박해 놓고 별장에서 아이디어 구상하며 휴식하는 해안마을이다 .


마린카운티는 백만장자들이 가장 살고 싶어 하는 도시 10위 안에 항상 들어가는 부촌으로 그 중에 으뜸이 Mill Valley, Sosalito, Tiburon 이며 도시의 이름은 스페인어로 상어 Tiburón 에서 유래했다 .


샌프란시스코에서 북쪽으로 자동차로 불과 30분 거리에 위치한 Tiburon은 인구 약 1만명의 소도시이지만, 포브스지에서 발표한 '미국에서 가장 비싼 빌리지 20위 중에 18위를 차지한 부자도시로 유명세를 떨친다 . 영화 ‘원초적 본능’에서 샤론스톤의 대저택도 티뷰론 언덕에서 촬영했다 .
1884년 티뷰론 -산 라파엘- 샌프란시스코 사이의 태평양 철도를 연결하는 페리 터미널을 건설해 목재화물을 운반한 바지선이 베이 주변 도시로 출항했다 .지금은 출퇴근과 관광객을 실어 나르는 고속 페리선박 서비스로 1마일 떨어진 엔젤아일랜드(Angle Island)를 쉽게 갈 수 있다 .페리마켓 -티뷰론 편도 $9.50
미국의 대학생들이 자전거로 아침에 금문교를 출발해 소살리토에서 점심 도장 찍고 , 티뷰론에서 놀다가 저녁 먹는 환상의 바이크코스 , 트라이애슬론, 철인3종 연습장이다 .


티뷰론의 메인 스트리트에는 아이스크림 , 스타일리쉬한 아이템 팬시 옷가게 , 부자들이 좋아하는 스시식당 , 고급 레스토랑 , 갤러리, 카페가 나란히 어여쁘다 . 요트클럽 앞에는 연극, 뮤지컬 공연하는 티뷰론 플레이하우스가 있고 , 주차장 광장 Ark Row에는 역사적인 건물과 부띠끄 , 쇼핑 컬렉션 골목으로 전문상점이 10개 오순도순 모여있다 .


봄과 여름 금요일 저녁 메인 스트리트는 차 없는 거리로 "음악축제가 있는 티뷰론으로 오세요! ” 레스토랑 ,카페 , 바에서 손님맞이를 한다 .


엔젤 아일랜드 관광협회와 공동으로 남북 전쟁 시대의 건물 보존과 역사지구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2004 년 Tiburon의 모든 식당에서 트랜스 지방을 제거하는 세계 최초의 도시가 되어 100세를 건강하게 살고 싶어 하는 은퇴한 노인들의 로망으로 부각되었다 .


믿거나말거나 현대의 고위층이 티뷰론을 여행하고 너무나 이뻐 스포츠카 이름으로 명명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
http://www.ci.tiburon.ca.us/
1505 Tiburon Boulevard Tiburon, CA 94920 / 415-435-7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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