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김의 스페인어 클래스

칼럼니스트: 잔김(John Kim)

잔김은 언어교육을 하고 있으며 스페니쉬와 팝송전문 기타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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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323-334-7876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 Girl from Ipanema
08/29/2016 03:58 pm
 글쓴이 : Artchocolate
조회 : 3,857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 Girl from Ipanema

 

남미 브라질에서 펼쳐진 리오 올림픽......

2016년 8월 5일부터 8월 21일까지 개최되었던 올림픽 경기는 폐막실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올림픽 역사상 남미에서 열린 첫 번째 올림픽이어서 내게는 조금 더 감명 깊었던 올림픽이었다.

그래서 오늘은 브라질과 뉴욕을 오가며 만들어진 브라질의 추억 노래를 하나 배워 보기로 하자.

오늘 여러분과 함께 할 곡은 브라질 작곡가이며 피아니스트인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과 키타리스트 조앙 질베르뚜(Joao Gilberto)와 가수 아스뜨루드 질베르뚜 (Astrud Gilberto)의 노래  "Girl from Ipanema" 라는 보사노바 곡인데  

보사노바(Bossa Nova)는 포르투갈어로 "새로운 경향, 새로운 감각" 이라는 뜻을 담고있으며 브라질의 대표 음악인 삼바에서 모던재즈가 가미되어 발달하게 된 장르이다.

 Girl from Ipanema에서 Ipanema는 Rio de Janeiro가까운 Copacavana해변 근처의 바다와 군도 사이에 있는 모래 사장과 피어의 한부분을 말하는데

 

실제로 절세 미모의 한 여인이 비키니 차람으로 해변을 거닐자 모든 남성들이 탄성을 지르는 것을 보고 작곡가 안토니오 까를로스 요빔은 거기에서 악상을 떠올렸다고 한다.

이 노래를 부른 아스뜨루드 질베르뚜 (Astrud Gilberto)는
브라질의 Bahia지방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세계 3대 미항으로 일컬어지는 Rio De Janeiro로 이주하여 그곳에서 성장했다.

1963년까지는 음악과 거의 무관한 생활을 하며 지내던 그녀는 결혼 후, 키타리스트 남편인 Joao가 섹스폰 주자인 Stan Getz와의 세션을 위해 New York을 방문할 때 함께 동행하게 되었는데

남편따라 우연히 뉴욕에 간 그녀가 쇼핑을 하던 중 남편으로부터 여성 보컬이 급하게 필요하다는 전갈을 받고 불려가서 노래를 부르게 되었다는데

훗날 그녀의 최고 히트곡이 되는 동시에 그래미상까지 수상하게 되는 "The Girl From Ipanema"가 탄생되었다. 이 히트곡의 탄생과 더불어 아스뜨루드 질베르뚜 (Astrud Gilberto) 는 비로소 가수가 되었고, 그것도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가수가 되었던 것이다.

포루투갈어 와 영어 가사로 불리어진 이 노래는 포루투갈어 발음으로 부른 영어와 웅얼거리는 듯한 혹은 속삭이는 듯한 이 노래는 약간은 어설프게 느껴지지만 액센트에서 묻어나던 때묻지 않은 순수함이 이 곡을 한층 돋보이게 했는지도 모르겠다.



그 시절 이미 섹스폰주자인 Stan Getz는 브라질 리듬인 보사노바를 자신의 음악에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있는 상태라, 

작곡가Antonio Carlos Jobim과 Joao Gliberto의 만남은 보사노바라는 장르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아무튼, 조앙 질베르뚜(Joao Gilberto)와 아스뜨루드 질베르뚜 (Astrud Gilberto) 부부가 보사노바 보컬 가수로 성공하였고 스탄 게츠(Stan Cetz)가 미국에 소개하면서 보사노바는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특히 아스뜨루드 질베르뚜의 노래 이파네마의 소녀는 금세기 라틴아메리카의 모든 노래 중에서 20위 안에 들 정도로 국제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1964년 중반, 앨범은 발매되자마자 순식간에 베스트 셀러가 되었으며 이 곡은 챠트에서도 5위까지 오르는 등 대 히트를 기록하였다.

1963년의 데뷰곡인 그녀의 "Girl From Ipanema"는1984년, 뉴 보사노바 열풍이 불어닥치더니, 새삼스레 영국 챠트에 등장하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그럼,  ‘이파네마의 소녀’ 가사를 함께 살펴 보기로 하자.

 


Tall and tan and young and lovely 키크고 젊고 사랑스런 구리빛의

the girl from Ipanema goes walking 이파내마 출신의 여인이 걸어가면

and when she passes 그녀가 지나가기만 해도

each one she passes goes ahhh! 모두가 탄성을 지릅니다. 아!

When she walks she's like a samba 그녀의 걸음은 삼바춤을 추듯이

that swings so cool and sways so gently 멋지게 흔들리고 부드럽게 흔들거려

that when she passes each one she passes goes ahhh! 모두들 탄성을 지릅니다. 아!

<후렴 반복>

 Oh, but he watches so sadly 오! 하지만 남자는 슬프게 그녀를 쳐다봅니다.

How can he tell her he loves her 어떻게 사랑 고백을 해야 할지,

Yes, he would give his heart gladly 그래요, 그는 기쁜 마음으로 하고 싶지만

but each day when she walks to the sea 매일 바다를 향하는 그녀는

she looks straight ahead not at he 그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아요.

Tall and tan and young and lovely 구리빛의 키크고 젊고 사랑스런

the girl from Ipanema goes walking 이파내마의 그녀가 그의 곁을 걸어 갈 때

and when she passes he smiles but she doesn't see  

그는 환한 표정을 지어보지만 그녀는 그를 쳐다보지도 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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