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최의 무용이야기

칼럼니스트: 진최

진 발레스쿨 원장, 한미무용연합회장

3727 W. 6th Street Ste 607 Los Angeles, CA 90020
323) 428-4429
웹사이트: http://www.balletjean.com
이메일: koaballet@yahoo.com

 
27. 유아발레 3박자의 하모니
10/22/2018 06:35 am
 글쓴이 : 발레리나
조회 : 1,008  
   http://www.balletjean.com [120]



유아발레 3박자의 하모니

 요즈음 신세대 엄마들은 조기교육에 관심이 많아서 우리 아이에게 발레교육을 하려고 생각해본다. 그러나 도대체 몇 살 때 시작해야 할지, 또 누구에게서 배워야 할지, 무슨 춤을 먼저 배워야 할지 몰라 답답해하는 경우가 많다. 34살의 유아기의 발레교육의 중요한3박자는 아동, 선생님, 부모님이라고 할 수 있으며, 서로 어울려 조화를 이룰 때 발레교육의 최고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유아들은 발레 하면 막연하게나마 동화 속 왕자님과 함께 춤을 추는 꿈을 꾸며 화려한 튜튜발레 의상을 입고 싶어 한다. 하지만 막상 배우다 보면 쉽지 않으며 발레수업은 반복의 연속이므로 꾸준함과 인내가 필요로 하므로 쉽게 싫증을 낼 수가 있다. 유아기는 청소년이나 성인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집중력이 상당히 부족하다. 집중하는 시간이 짧다. 또한 관심이 없고 흥미가 잃으면 반응이 즉각적으로 표현된다. 그만큼 유아들의 집중력과 관심을 최대화해 적극적인 반응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즐거움과 재미를 주어야 한다.

 유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발레수업에서 좋은 수업이란 무엇일까? 이러한 물음에 대한 답은 가르치는 교사의 역할이 제일 중요하다. 즐거움과 재미를 충분히 고려해야 하며 유아들의 성장 발달에 적합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야 한다. 유아들은 성인과는 달리 신체적으로 한창 발달 과정에 있는 미숙한 단계에 있기에 자신의 몸을 다루거나 이해하고 움직임에 대한 기능이 현저하게 부족하다. 바로 나이에 맞는 적절한 신체 동작을 배워야 한다.


 유아들의 특성, 심리, 그리고 그들만의 세계를 이해함으로써 가르치고자 하는 것의 의도와 뜻, 내용 등을 명확하게 인지시켜 주며 따듯한 엄마의 손길 같은 모성애를 느낄 수 있는 경험 있는 선생님이 중요하다. 다시 말해서 모든 상황을 유아들의 관점에서 보고 이해할 수 있는 눈높이가 필요하다.


 쾌적한 무용시설과 주의 환경,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철저히 준비된 수업이 이루어져야 하며 계획적이고 체계화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야 한다. 준비된 교사는 절대 빈손으로 수업에 임하지 않는다. 그만큼 수업에 필요한 또는 도움이 되는 어떠한 도구나 기구가 준비되어야 한다. 또 교사가 무엇을 가르치고 어떻게 도울 것인가에 대한 준비된 마음가짐도 여기에 포함된다.

 사실 모든 발레 수업 중 유아 발레수업이 제일 힘들다. 그래서 유아발레를 가르치는 선생님이 많지 않다. 발레리나를 보면 알듯이 유아기 때부터 발레를 배우기 시작하면 평생에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되고 바른 자세를 갖게 된다. 유아, 교사, 학부모님의 3박자가 조화를 이룰 때 유아발레교육의 최대효과를 볼 수 있다. 

10.22.2018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32 32. 꿈을 이룰 준비가 되어 있나요 11/25/2018 1097
31 31. 예술은 나에게 끝없는 생각을 던진다. 11/18/2018 877
30 30. 해설이 있는발레 호두까기인형 11/12/2018 833
29 29. 발레 마임으로 사랑을 배운다. 11/05/2018 761
28 28. 내가 발레를 사랑하는 이유! 10/29/2018 797
27 27. 유아발레 3박자의 하모니 10/22/2018 1009
26 26. 엘에이 오페라 돈카를로 리뷰 10/19/2018 780
25 25. 허벅지 살 발레로 완전정복 10/16/2018 1134
24 24. 선생님도 발레 연습하나요 10/08/2018 1008
23 23.제11회 한미무용연합회,진발레스쿨 무용발표회 공연 성황 -감사드립니다 … 10/03/2018 881
22 22. 초대합니다. 제11회 한미무용연합회, 진발레스쿨 무용발표회 09/25/2018 892
21 21. 봉사의 기쁨을 알게해준 사랑의 마라톤 09/17/2018 1159
20 20. 오늘은 발레리나 사진 찍는 날. 09/10/2018 1046
19 19. 엄마와 함께 배우는 유아발레 09/03/2018 1123
18 18. 자유를 사랑한 맨발의 이사도라. 08/27/2018 1290
 1 |  2 |  3 |  4 |  5 |  6  


DISCLAIMER : 이 칼럼의 글은 해당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