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칼럼

김희영

김희영 부동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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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업으로 밥벌이를 해 볼까 ? (2)

글쓴이: kiminvestments  |  등록일: 07.27.2011 17:51:45  |  조회수: 3528

부동산 면허 자 수를 보면 치열한 경쟁 업종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가 주 부동산 면허 자 수 : 2009 년 4 월, California 인구 3천3 백8십만에 부동산 면허 자는 519,941명으로서 인구 65 명에 부동산 업자 1 명이다. 한인은 20 명에 1 명이다. 한인 부동산 업자는 주류사회보다 3 배가많다.

한 인 부동산 면허자 수 : 필자가 2008 년 4 월 한인 부동산 업자 면허증 소유자를 조사 했었다. California 한인부동산 면허 자는 15,495 명이다. 이들 가운데서 남가주 거주자가 13,132 명이다. 남가주 한인 20 명에 1 명이부동산 면허 소유자이다.한인 면허자 15,495 명 가운데서 한인 Broker 면허 자는 603 명으로서 3.8 % 이다.특히 각 시별 한인 인구와 면허 자 수를 비교해 보면 지역 사정을 알 수 있다.

예로서, Los Angeles 시는 한인 32명에 부동산 업자 1 명이다. 그러나 Beverly Hills은 한인 6 명 에 부동산 업자 1 명, Irvine 15 명에1 명, Corona 9 명에 1 명, Rancho Cucamonga 10 명 중 1 명이 한인 부동산 업자이다.

현직 부동산 업자 수 / 가주 부동산 협회 (CAR) 가입자 : 부동산 국으로부터 부동산 면허증을 받은 후에 부동산업에 종사를할려면 가주 부동산 협회 (California Ass. of Realtor: CAR) 회원으로 가입하고서 회비를 지불해야 부동산 매물 정보 (MLS)를 볼 수 있다. 매물로 나온 집을 열수 있는 열쇄도 회원에게만 대여해 준다. 그리고 부동산 매매에사용되는 모든 표준 양식도 구입할 수 있다. 1 년 회원 비용은 지역에 따라서 차이가 있지만 약 $1,500 정도이다.
 
한인 부동산 사무실에서 보면, CAR 회원에 가입 안한 사람에게 MLS 매물에 접근 할수 있는 비밀번호를 빌려 쓰게 하고 있다.
사무실 동료의 비밀번호를 빌려 쓴다는 것이 불편할 때가 많다. 최근에는 남에게 비밀번호 대여를 못하게 Computer 를 켜서 MLS 매물 정보에 접근 할때 마다 다른 Token Code 를 입력하도록 했었다.
 
부동산 협회 가입자 : California 전체 부동산 면허 자는 2008 년 5 월 546,247 명이지만 부동산 협회가입자는 168,000 명으로서 30 % 이다. 2009 년 2 월 145,000 명으로서 2008 년보다 13.7 %감소했다.

한인 가주 부동산 협회 가입자 : 2008 년에 한인 CAR 협회 회원은 672 명으로서 4.3 %에 불과하다.California의 30 % 에 비교하면 아주 적은 수치이다.

한인 업소록 상의 부동산 업자 : 나는 한인 현직 부동산 업자 수를 파악하기 위해서 목록을 만들었다. 그런데 통계처리를 하다 보니까 부동산 업자 사이에도 동명 2 인이 너무 많았다. 결국 고생해서 작성한 명단을 사용 할 수가 없었다. 
신문 광고에 기재하는 사람은 매물을 소개하는 사람이기에 부동산 현직에 종사하는 사람으로 간주 할 수 있다.2006 년 766 명, 2007 년 770 명, 2008 년 604 명, 2009 년 527 명, 2010 년 560 명이광고를 하고 있다. 물론 신문 광고를 안 하지만 활동하는 사람도 몇 명 있다. 그러나 신문광고에 나타난 한인 부동산 업자가운데는 무면허자도 몇 명이 있다. 심지어는 남의 면허번호를 사용하는 사람도 있다. 면허 번호를 기재하지 않는 사람도 있고,인물 사진을 내지 않는 사람도 있다. 이들에 대해서는 회색갈로 분류하는 사람도 있다. 심지어는 교회 목사라면서 무면허자로활동하는 사람도 있다.
 
한인 가운데는 CAR 협회에 가입하지 않고서 사무실의 동료 것을 빌려 사용하는 사람이 있다. 그래서CAR 회원 수와 신문 광고에서 부동산 업자로 활동하는 사람과는 약간 차이가 있을 수 있다. CAR 에서는 MLS 비밀 번호를대여하는 것은 위반이며 징계대상이 된다. 어떻든 부동산 업자 수가 많기에 생존 경쟁이 치열하다. (끝)

김희영 부동산 (951) 68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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