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칼럼

김희영

김희영 부동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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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시절 부동산과 오늘 (3)

글쓴이: kiminvestments  |  등록일: 04.20.2015 16:31:00  |  조회수: 5333

성경시절 부동산과 오늘  (3)


3 심 사법제도 :

예수가 처형당하는 과정을 보면, 당시에도 3 심 재판 절차로 처형되었다. 이스라엘은 3개의 법원 조직이 있었다. 하나는 선출된 판사에 의하여 민사 소송을 다루었다. 그리고 레위들은 종교 문제에 대한 종교 재판을 했다. (신명기 1:15-16, 17:8-13, 역대하 17:7-9, 19:8,11) 예수를 재판한 것을 보면 먼저 레위인 들인 (1) 율법자들에게서 재판을 받았다.

그 후 (2) 의회사람들에게서 재판을 받는다. 여기서 결정이 안 되자 (3) 행정부의 수장인 빌라도에게 옮긴다. 빌라도는 자기가 결정을 못하겠으니까 너희가 결정하라는 형사 재판을 위한 인민재판 (배심원)이었다. (마르코 15:1) 왕에게는 억울한 당신 사정을 대신 해 줄 사람이 없다고 말하고 있다. (사무엘하 15:2-12) 그래서 오늘날의 배심원에 의한 형사 재판을 하게 된다.


현재 미국에서도 성경 시절과 같이 형사 재판에 대해서는 배심원에서 결정을 한다.


당시에도 많은 사람들이 소송을 했든 것을 알 수 있다. 시비가 있으면 현재의 무조건 재판소로 향했든 이스라엘 민족이었든 것 같다.

당시에도 없는 일을 꾸며서 송사를 했었다. 남을 죄짓게 하는 사람은 참으로 불행하다.(마태오 18:7) 성문에서 시비를 가리는 재판관을 올가미로 걸어 넘어 뜨리고 정직한 사람의 송사를 아무 근거 없이 물리치던 자들이다. (이사야 29:21) 너희 입술은 거짓이나 지껄이고 너희 혀는 음모나 꾸민다. 모두들 하나같이 부당한 송사를 일으키고 없는 일을 꾸며 내어 고소하는구나. 터무니없는 것을 믿고 사실무근한 소리를 지껄인다. (이사야 59:3-4)

교인들 사이에서도 소송사건들이 있었다. “여러분 중에서 누가 다른 교우와 분쟁을 일으켰을 때에 어찌하여 성도들 앞에서 해결하려 하지 않고 이교도의 법정에 고소합니까 ? (1 고전 6:1)


현재는 교인이 목사 상대, 목사가 교인 상대로 소송을 하기도 한다. 천주교회 에서도 나쁜 부제와 나쁜 신자가 교회에서 아무런 잘못도 없고 혐의도 없는 신자에 대한 모함을 주교한테 했다. 주교는 아무런 범죄 행위가 없는 성당 신자를 형사 처벌하라고 동의 해 준 사건이 있었다. 성당 부제(신교 장로)라는 안 씨와 김씨가 주축이 되어서는 훌륭한 신부님한테 새빨간 거짓 누명을 씌워서 주교한테 허위 고자질을 해서 한국으로 쫓겨나게 만들었다.


성당 안에서도 주교, 부제 또는 직분을 가졌다는 신자가 행포를 부린다. 성당에서는 결혼한 부제라는 제도가 있다. 이들 가운데는 신부님 흔들기를 하는 나쁜 사람들이 있다. 교회 직분의 목적은 봉사하라는 것이다. 봉사를 해야 할 사람이 아무런 잘못도 없는 교인한테 형사고발을 하는 사건이 있었다. 교회 직분이 교인 상대로 권력 행사하는 위치로 착각하는 인간들이 있다. 교회와 교인을 위해서 희생하고 이들을 돕는 일을 해야 하는 것이 교회 직분이다.

성경을 읽기 이전에 "Les Miserables" 소설책을 먼저 읽은 후에 성직자나 일반인한테도 세례를 주어야 할 세상이 되었다.

이 처럼, 성당 안에서도 문제가 발생하면 무엇이 잘못 된 것을 구분해서 성당 안에서 해결 할 생각이 없다는 것이다. 성직자와 교인은 교회와 교인을 위해서 헌신하고 봉사해야 된다. 교회를 돕고 봉사를 해야 하는데도 교회를 발판으로 자기 개인의 호위호식하고, 개인 미래의 생활 보장이나 노후 대책으로 삼겠다면 자기 자신을 위한 개인 영리 행위에 불과하다. 차라리 자기 개인을 위한 교회를 만들어 개인 교회 사업체를 만드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이런 행위는 하나님을 위해서 사는 것이 안이다. 

교회도, 교회 직분도 자기 개인을 위한 것이지 교회와 교회 신자를 생각하는 성직자를 골라내기가 어려운 세상이다. 

성직자라는 사람이 아무런 잘못이 없는 신자를 곧 바로 형사 처리 하도록 요구하거나 일반 법원을 통해서 재판을 받는 현실이 되었다. 교인이라면, 성경을 믿고, 성경 되로 살아가는 삶을 위해서 살아야 한다.

성경시절과 같이 오늘에도 3 심 재판제도를 사용한다. 


김희영     김희영 부동산 (951) 684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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