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칼럼

김희영

김희영 부동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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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L.A. 한인 TOWN

글쓴이: kiminvestments  |  등록일: 06.20.2014 18:18:55  |  조회수: 8437
* L.A. 한인 타운 확장 이동
 
 
L.A. 한인 타운 확장 이동
여기가 L.A. 한인 TOWN 이다. !
 
  L.A.에서,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이 L.A. 한인 타운이다.
L.A. 한인 거주지 분포를 조사하다가 보면 1980 년대 이후부터 L.A. 한인 타운이 확장 이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1956 년 11 월 6 일 주민 투표에 의해서 외국인 토지 소유 제한법이 폐지되므로 동양인의 부동산 취득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아직도 연방법과 각 주 법에서는 외국인에 대한 부동산 소유 형태로 규제하고 있다.
 
이런 규제 속에서도, 한인 사회에 널리 알려진 송철 (부인이 시민권자)씨가 1945 년에 주택을 소유했다. 당시 인구 조사 통계상에서 한인 7 명이 주택을 소유하고 있었다. 1960 년대만 하더라도 L.A.에 주택 구입한 사람은 리들리의 김호씨, 62년에 김방앗간의 김기남씨, 63 년에 이경동씨가 ‘피코’ 길에 주택을 구입했을 정도였다. 60 년대 L.A. 평균 주택 가격은 1만2천 달러 정도 였다.
 
1970 년대 초에는 L.A. 에 주택을 소유한 한인들을 찾기가 어려웠다. 1975 년 경 이후에서야 주택을 구입한 사람들을 볼수 있었다.
 
1980 ~ 1990 년대에는 Vermont/Western/Olympic/Beverly 가 한인 타운으로 자리 매김을 했다. 1970 년 초에도  Olympic 남쪽인 Pico 에 몇몇 사람이 주택을 구입했고, "한영' 식당이란 식당도 Pico에 자리 잡고 잇었지만, 극 소수의 사람들이 Pico 선상에 자리 잡고  있었을 뿐이다.
물론, 한인들이 흑인과 남미 사람들의 터전인곳이고, 또 범죄가 심했든 곳에도 자리를 잡게 된 동기는 "돈" 이 부족 햇끼에 좋은 동네를 못 찾아 간 것일 뿐이다.
 
1998 년에는 L.A. 한인 Town 이 Pico/Beverly/Crenshaw/Hoover 였다. 이 가운데서 가장 밀집된 곳은 Wilshire-Wilton-Olympic-Crenshaw 지역으로서 당시에 153 채가 있었지만 2005 년에 505 채로 증가 되었다.
 
2005 년에는 남쪽은 Washington/Venice 북으로는 Melrose, 서로는 La Brea 동으로는 Rampart/Union 까지 확장되었다. 한인 단독 주택은 이 경계선 내에 1,680 세대가 분포되어 있다. Melrose/Western 지역 1 mile 반경에만 100 세대가 거주했다. Melrose/Normandie Ave. 인근에 60 세대가 있다. 남쪽 Washington Bl./Western 인근 1 mile 반경에 40 세대가 있다. 물론 Washington Bl./Vermont 인근에도 단독 주택 32 세대가 한인 소유이다. 동쪽으로는 Union Ave./Washington Bl.,/Venice Bl.,에 한인 단독 주택이 46 세대가 있다. 서쪽으로는 La Brea Ave./Olympic 인근에 60 세대 였다.
 
2013 년에는 Olympic 선상으로 따라서 Fair Fax/Highland 195 세대가 거주한다.
2013 년에 한인 인구가 가장 밀집 해 있는 경계선은 Highland/Rampart/Adams/Santa Monica 로서 5,894 채이다.
2010 년 이후에 L.A. 한인 타운에서 가장 많이 증가된 곳은 Wilshire/Santa Monica/Fairfax/Alvarado/ 지역에만 1,033 채가 증가 되었다.
감소한 곳은, Pico/Crenshaw/Plymouth/3rd/Virgil 지역에서 504 채였다.
 
2. L.A. Down Town
여기에는 Down Town 에 제 2 의 L.A. 한인 거주지역이 자리 잡고 있다.
2004 년에는 이 지역에 105 세대가 거주했다가 2005 년에는 9 세대만 남아 있었다. 한해 만에 대부분 사람들이 L.A. Down town에서 다시 빠져 나온 것이었다.
 
그 후 2009 년에 100 세대가 있었다가 다시 2010 년에 145 채로 증가 되었다.
L.A. Down town 에도 제 2 의 한인 town 이 형성될 정도로 한인 단독주택 소유주가 많았다.
 
2010 년 L.A. Down Town 지역의 남쪽 Pico 북쪽 Wilshire 동쪽 Union 서쪽 Main 지역으로서 618 채가 있다.
 
2013 년에는 818 채가 있다. 물론 Down Town 지역은 2010 년과 2013 년 사이에 309 동이 감소되었다.
 
Down Town 지역의 증가와 감소에는 2 ~ 5 년 사이에 급격한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거이다. 처음은 여러 선전으로 주택을 구입 했다가는, Down Town 의 주거 환경을 알고 난 다음에는 바로 다른 곳으로 이사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사를 들어왔다가, 이삿 짐을 다시 싸는 현상이 가장 심한 곳이다. 가장 큰 원인은, 범죄가 심하기 때문에 밤으로 외출을 하기가 어렵다. 특히 경찰, 구급차, 헬리곱터의 소음 그리고 식품상이 절대로 부족한 곳이다.
그러므로 Down town은 거주 지역의 안정성에 문제가 있는 곳이다. 물론 이곳에는 주로 condo 구입자가 많으며, 일반 단독 주택을 구경을 할 수가 없는 곳이다.
 
한때, 어떤 이들은, L.A. 한인 Town 의 구획을 정하자는 말들이 무성했썼따.
어느 누구가 인위적 경계를 만들 수 있단 말인가 ?
결국, 한인들이 이곳 저곳 자리를 잡아서, 많이 밀집 해서 살게 되면, 자연적으로 그곳이 L.A. 한인 Town 이다.
부동산 가격이 비싸서 L.A. 한인 Town 에 구입을 못하게 되면, L.A. 를 떠난 Orange County 에 제 2 의 한인 Town이 형성 된 것이다.
그 곳에서도 또다시 계속 확장 해 나갈 것이다.
 
김희영    김희영 부동산 (951) 684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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