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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영

김희영 부동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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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압 융자 사기꾼 허풍

글쓴이: kiminvestments  |  등록일: 04.30.2014 17:25:27  |  조회수: 7147
차압 융자 사기꾼 허풍
 
사기꾼이 차압에 직면한 사람 또는 융자 조정을 신청하는 사람 집 소유권을 빼앗아 간다. Short Sale 을 부탁했는데도, 집 소유주 한테 계약서 사본도 전해 주질 않고서는 사기꾼이 소유주로 변경되어 있더라는 사람도 있다.
한인들 가운데서 집 소유권을 빼앗긴 사람들로부터, 이렇게 피해 당한 것을 어떻게 대처해야 하너냐는 문의들이 있다. 이제서야, 사기를 당한 사실을 알고서 연락을 해 온다.
 
소유권을 뺏은 다음에는, 사기꾼이 집 소유주가 된다. 사기꾼은, 집 주인에게, 당신이 이 집에 현재 월부금 지불하는 돈의 50 % 만 지불해라 !  또는 70 % 만 지불해라 ! 이런 식으로 해서 사기꾼이 집 주인 행세를 한다. 사기꾼은 이 때에, 임대 계약서를 작성하고 또 임대 보증금 (security deposit)도 요구한다.
 
이 임대료 월부금을 제때에 지불하지 않으면 퇴거 소송으로 퇴거도 시킨다.
 
한인 차압 사기꾼, 제이 김씨는, 차압 등록된 한인 상대로 1994 년 때부터 우편엽서에 “차압중지, 장기간 연장전문, 경매 합법적 중지, 장기간 이사하실 필요 없음, 정직. 신용. 오랜 경험”이라는 우편물을 차압 대상자한테 보냈다. Palos Verdes 에 2백만 달러 주택을 소유한 이씨 월부금이 $5,000 인데 소유권 이전해 주면 월 $2,500 에 살도록 해 주겠다. 이 씨가 융자 받은 은행 문제는 사기꾼이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약속을 했기에, 이 말을 믿었다는 것이다. 
 
자기회사가 소유권을 인수해서 파산신청 함으로 몇 년간 거주할 수 있다는 말에 소유권을 이전 해 주었다. 이 때의 수수료 비용으로 $2,000을 지불했다. 그리고는 임대 계약서를 작성했다. 임대 계약서에는 이 씨가 입주자가 되고, 사기꾼은 건물주가 된 것이다. 월 임대료를 $2,500 지불하게 해 준 것에도 고맙다고 했다. 이 수수료 이외에도, 임대 보증금 $2,500 을 요구해서 보증금도 지불했다. 1 개월 후에 은행으로부터 체납금 지불 통고 편지를 받고서야 사기 당한 것을 알았다.
 
이씨가 임대료를 지불하지 않자 김씨는 이씨를 퇴거시키기 위해서 퇴거 소송을 제기했다. 퇴거 법원 판사는, 이씨가 사기 당했다고 주장을 했지만 이를 받아 주지 않았다. 결국 자기 집에서 쫓겨나고 말았다.
최근 ‘다우니’ 거주 한인한테도, 은행에 차압당해서 바로 쫓겨나느니 소유권을 이전 해 주면 현재 월부금의 50 %만 지불하고 오래 살수 있다고 유인했다. 부동산 업자들한테는, 소유권만 이전 받아 주면 자기 수입의 50 % 주겠으며 모든 서류는 자기가 처리하겠다는 제안을 하고 있다.
 
피해자는 경찰서 부동산 사기 전담반, 검찰, FBI 같은 사법기관에 신고해야 된다.
사기꾼이 집 소유권을 이전 받은 후에는 가짜 감정서를 만들어서는 집을 잡히고 융자를 받는다. 이 융자 돈을 빼 먹는다. 허수아비 구입자를 구해서 엉터리 융자 서류를 만들어 융자 돈을 빼 먹는 방법이다.
 
이렇게 소유권을 이전 해 준 어느 날 은행으로부터 돈 지불 독촉을 받고서야 사기를 당했다는 사실을 알고서 사법기관 또는 부동산 국에 통고를 하게 된다. 사기꾼은 사기꾼 혼자 이름 또는 여러 사기꾼 이름으로 소유권을 받아 낸 후에, 이들이 돌아가면서 파산 신청을 하는 방법도 사용한다. 법적으로는 1 년에 2 회 이상 파산 신청을 못한다. 그러나 사기꾼들은, 파산으로 몇 년간 거주 할 수 있다고 호언장담을 한다.
 
변호사도 이러한 사기 사건에 끼어들어서는 면허 취소를 당한 한인 변호사가 몇 명이 있었다. 변호사가 파산으로 시간을 끌면서 몇 년씩 거주 할 수 있다면서 유혹을 하지만 이것도 허풍떠는 말이다. 변호사도 법을 준수해야 하지 법을 위반 할 수가 없다.
 
파산으로 몇 년간 거주 할 수 있다는 허황된 말을 하지만 몇 개월 밖에 거주하지 못한다. 그런데도 이런 허위 광고를 게재한다. 변호사가 법적으로 해결 해 준다면서 변호사 사진까지 광고를 내 걸지만 변호사 없는 변호사 사무실에서 한인들이 사기를 당하고 있다. 세상에, 믿을 사람이 없다. 특히 차압에 직면한 사람한테 차압 막아 주겠다, 융자조정 도와주겠다면서 $2,000 ~ $40,000 정도 선납 수수료를 먼저 챙긴다. 그 후, 소유권을 이전 받은 후에는 사기꾼이 건물주가 되고 소유주는 입주자로 변한다.
 
소유권을 이전 받은 사기꾼이 집 주인한테서 임대료를 받아 챙기는 사이에 가짜 융자 서류를 이용해서 융자를 빼낸다. 그 후 차압을 당할 때까지 임대료를 챙긴다. 이것이 일반적인 한인 차압 사기꾼 영업 방법이다. 이외에도, 융자 사기 공화국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영업 방법이 있다. 
 
피해자는  변호사 협회, 부동산국, FBI, 검찰, 경찰, HUD, 은행, 은행 감독국 에 신고를 해야 된다.
 
김희영 김희영 부동산 (951) 684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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