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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부들은 추수 감사절에 어떤 스트레스를 받을까

글쓴이: DannyYun  |  등록일: 12.01.2014 06:28:51  |  조회수: 4574
한국은 추석이나 설날 전후에 명절 증후군으로 부부간의 부부 싸움과 이혼이 급증한다고 합니다.
며느리들의 시댁에 대한 스트레스와  그걸 나 몰라라 하는 무관심해 하는 남편의 아둔함이  증폭이 되어 명절 이후에 그것이 폭발을 하여  스트레스를 받는 겁니다. 그러면서 이혼이 급증을 한다고 하는데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는  새로운 사회상의 한 모습이  명절만 되면 대두가 된다고 합니다.
 
지금 미국은 미국 최대의 명절인 추수 감사절 분위기에 흠뻑 젖어있고 공항과 철도 그리고 고속도로는  고향으로 
가려는  귀성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습니다.  거의 한국과 흡사한 모습인데요,  그런데 한국과 흠사한 모습이  
또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다름이 아닌 미국 주부들의 추수 감사절 전과 후에 느끼는 스트레스 인데요....
내용을 보면 무척 흥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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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한국 며느리들만 겪는다는 명절 증후군!!  미국 여성들도 그런 증후군을 겪는다는데  어떤 증후군을 
겪는지, 한번 확인해 보는 것도 무척  흥미로울 겁니다.
 
1. 추수 감사절 식품 구입 전쟁!!
이때만 되면 그로서리 마켓은 인산인해를 이릅니다.  많은 쇼핑객들은  종이에 쇼핑 리스트틀 적어와 보고 쇼핑하는 모습을 자주  보게되고  길게 늘어선 계산대 언제 끝날지 모르는  장시간에 짜증이 나게 됩니다. 
주차장 문제도 그렇습니다.
 
2. Macy's 퍼레이드도 보지 못합니다!!
많은 미국 여성들은 추수 감서절 아침에 벌어지는 Macy's 퍼레이드를  보길 원합니다.  
그러나 아이들은 정반대 입니다. 채널 가지고  아이들에게 소리를 지른다 합니다.
 
3. 많은 음식 장만에 스트레스!!
음식 장만에 신경이 곤두선다 합니다. 아이들이 부엌에 와서 난리를 칠 요량이면  스트레스는 더욱 더 배가가 
돤다 합니다. 시댁 식구, 사촌, 일가 친척이  음식 장만이 끝나지 않은 시간에 도착을 하면 마음은 더 급해진다 
합니다.
 
4. 그릇이란 그릇은 다 나옵니다!!
일년에 한 두번 쓰는  디너 세트가 다이니닐 룸 차니아에서 다 나옵니다. 어린 아이들은 사실 그런 그릇이 필요치 
않는데.. 그래도 구색을 갖추려니 나 꺼내서 사용을 합니다만 설겆이가 아찔하게 느껴진다 합니다.
 
5. 쇼핑해야 한다고  디저트 전에 다 나가 버리는 친척들 때문에...
디너를 다 먹고  정성스럽게 만든 디저트를 내오기도 전에 블랙 후라이 데이 쇼핑을 가야 한다고 다 나가 버립니다!!
부엌서 발에 땀이 나도록  음식 장만을 했는데 먹지 않고 나가 버리니  이것도 스트레스라 합니다!!
 
6. 설겆이!!
식기 세척기에 넣으면 되는데  손으로만 씻어야 하는 고가의 차이나가 산 처럼 쌓였습니다!!
손으로 일일이 닦아야 하는데  무심한 남편은 친척들과 퍼질러 앉아서  미식 축구만 봅니다!! 이따 친척들 가기만 
해봐라!! 너~~~~  죽었어~~~~~~~
 
7. 남긴 음식 처리 문제!!
이때만 되면 냉장고 크기가 더 컸으면 혹은 부컥에다 냉장고를 한대 더 놨으면 하는 생각을 한다 합니다.
어떻게 저장을 해야 하는지가 스트레스로 다가온다 합니다.
 
8. ㅊ먹었으면 빨리 가기나 하지!!
디너를 다 먹었고 5시간 이상이 지났는데도  시댁 식구들은 가지도 않습니다!!  엎어지면 코가 닿을만한 거린데 
빨리 가기나하지... 내 몸은 천근만근 입니다!!  소파에 퍼질렀으면 좋겠는데.... 인간들!! 뭔 이야기가 그리 
많은지...
 
9. 테이블보 그리고 넵킨!!
이것도 한두개 아닙니다!! 물로 빨아서 깨끗하면 되는데 기름대가 있어 세탁도 제대로 안됩니다.  그리고 빨아서  
다려야 하는데... 이것도 일입니다!!
 
미국 여성들이나 한국 여성들이 겪는 명절 증후군은 모습만 다르지  생각을 하는 바는 거의 흡사합니다!!
그런데 한가지는 공통적인  모습이 존재를 하는군요!!  그것은 다름이 아닌  눈치 없는 남편은  친척 시댁 식구들과 퍼질러 앉아서 노닥거리는 모습이  아내 스트레스에 일조를 한다는 내용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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