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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학비 들여 졸업한 로스쿨!! 그리고 취업 전쟁!!

글쓴이: DannyYun  |  등록일: 05.02.2015 05:12:47  |  조회수: 5636
사자가 들어간 직업을 가진 젊은 남성은  신랑감 후보의  0순위 였었습니다.
검사, 판사, 변호사, 의사 등등..  시대가 많이 변해서 이런 사자 들어간 직업을 가진 이들이 선망의 대상 열기는 과거보단 식었지만 그래도 아직은  대학 입학시 전공 선택에서  제일 먼저 생각을 한다 합니다.

여러분도 이미 아시겠지만 법조계의 직업을 선택을 하려면 로스쿨을 나와야  일단 명함을 내밀수가 있습니다.
그런 로스쿨중에서도 상위권에 자리잡은 로스쿨을 나와야 난다긴다 하는 로펌에 취직이 될수도 있다는 이야기는 이미 잘 알려진 내용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은 적지않은 로스쿨 등록금을  해결키 위해  과도한 학자금 융자를 받아 공부를 합니다. 그러나 이제는 과거와는 달리 로스쿨 졸업생의 인기가 과거와는 달라 많은 로스쿨 졸업생들이 취업에 애를 먹고 있어 그동안 대출을 받은 학자금 변제에 어려움을 겪고 잇다는 이야기가 여기저기서 솔솔 피워 오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본 LifeinUS에서는 근래 많은 학비를 들여 졸업을 한 로스쿨 졸업생들의 취업 실태와 그에 얽힌 뒷이야기를 하나 둘씩 확인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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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콜롬비아 로스쿨을 졸업을 한 조나단 웡은 로펌에 취직을 하지 않았었습니다.  사실 애초부터 그럴 생각도 없었습니다.
그가 로스쿨에 입학을 했었을땐  미국 경기도 좋았었고 그래서 그가 유명 로펌에 그리고 높은 보수로 일을 할수 있었을거라고 생각을 했었던 겁니다.  실리콘 밸리에서 일을 하는 그의 부모에게 조나단 그 자신은 3년은 로스쿨에 있고 그후 일년에 16만불 이상이 되는 로펌에서 보수를 받으며 일을 할수있다는 확신을 부모에게 심어주었던 겁니다.

현재 29세인 조나단은 그의 희망과는 달리 뉴욕 맨하탄에서 로스클을 지망하려는 학생들에게 시험 준비를 도와주는 가정 교사의 일을 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러한 위치에 있는 로스쿨 졸업생이 비단 조나단 웡만이 아닙니다. 2101년부터 지금가지 로스쿨을 졸업을 한 학생중 20프로는 변호사 라이센스가 필요가 없는 직종에서 일을 하고 있으며 오직 40프로만이 로펌에서 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수치는 60프로에서 40프로로  저하된 수치 입니다.) 또한 대부분은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해 독립적인 개인 로펌을 운영을 하는 이들이 위의 40프로에 포함된 숫자이기도 하다고 설문 조사를 통한 결과가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명성에 힘을 입어 로스쿨을 가는 학생들은 증가를 했었고 지난 2010년이 최고의 절정을 이루었었는데 그 인원은 약 52488 명으로 집계가 되었다고 American Bar Association은  설명을 하면서 당시 많은 이들이 자신들이 워하던 로펌에 취직을 못한다는 이야기가 퍼지면서 그 열기는 점점 식어갔다고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이에 조나단 웡은 고개를 끄덕이면서  자신이 아는한 그 이야기는 사실 일거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또한 미국 아니 전 세계에 불어닥친 불경기로 인해 많은 로펌들이 신규 채용을 동결을 했었고  예산 절감을 위해 기존의 변호사 조차도 감원으로 축소를 하면서 로스쿨을 졸업을 한 졸업생들이 갈곳을 잃은 겁니다.
갈곳을 잃은 로스쿨 졸업생들은  개인 로펌을 창업을 하거나, 명성이 덜한 로펌으로 취직, 정부 기관의 취직 혹은 학위가 필요가 없는 기관으로의 취업으로  방향을 선회를 한겁니다.

그러나 그들의 마음 속에는 자신이 로스쿨을 졸업을 하고 학위를 받았는데 동종의 업계 더아나가 명성이 있는 로펌에 취직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해 타인의 입에 오르내리는 것에 매우 창피하게 생각을 하고 있으며 더나아가  자신의 로펌을 창업을 했다 하더라도 사무실 운영비를 마련하는 것 자체도 힘이 들어 사무실 렌트비를 마련키 위해 파트 타임으로 다른 로펌에서 탕뛰기를 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어느 201년도 로스쿨 졸업생은 이야기를 합니다.

2010년도 또 다른 로스쿨 졸업생이며 현재 30세인 Hyatt Shirky는 오하이오 주립 대학의 로스쿨을 졸업을 하고 버지니아로 이사를 해 그해 7월 변호사 시험을 합격을 했지만 수십 차례에 로펌에 이력서를 제출을 했지만  하나도 받아들여지지 않자 자신의 로펌을 창업을 하기로 결심을  한겁니다.  그는 과거의 자신을 회상을 하면서  로스쿨을 입학을 할땐  경기가 최고였었으며  자신이 오하이오 콜럼버스 법정에서 인턴을 하고 있었고 두번째 되던 해는 자신에게 로펌에서 직업 오퍼가 들어왔었지만 최고 명성의 로펌에 가기 위해 모든 직업을 거절을 했었다고 하면서 졸업을 한 지금은 자신이 원하는 직업은 커녕 불러주는 로펌이 없어 미래에 창업을 결심을 하였던 겁니다.  현재 그는 국선 변호인으로 일을 하고 있고 모자라는 페이먼트를 구하기 위해 법무사 업무와 식당에서 웨이터 일을 겸하고 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현재 로스쿨을 졸업을 한 졸업생의 85프로가 학자금 대출을 한것으로 나와있는데 평균적으로  공립인 로스쿨 졸업생들은 약 77000불 그리고 사립 로스쿨 졸업새들인 경우는 112000불 정도의 학자금 빚을 지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Hyatt Shirky는 365000불의 학자금 빚을 지고 있는데 국선 변호인과 같이 공공 기관에서 근무를 10년 동안 하면 학자금을 탕감을 해주는 프로그램을 이용을 해 자신의 학자금 변제에 힘을 쏟고 있으며 개인적으로 들어가는 생활비는 법무사 업무와 웨이터 수입으로 살아간다고 하는 전형적으로 학자금을 변제를 하는 모습을 보이는 졸업생인 것입니다.

화보에 등장을 하는 죠나단 웡은 뉴욕 코트에서 펠로우쉽을 일년동안 했었고 그 펠로우쉽이 끝난 2011년은 로펌 경기가 최악이었고 그해 뉴욕 변호사 시험에 합격이 되었지만  렌트비와 학자금 변제를 위해서 로스쿨 시험을 준비중인 학생들을 위해 튜터링을 하고 있는데 자신도 이런 튜더링 일을 한시적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았었지만  5년이 지난 지금까지 하고 있으며 혹시 사람의 일은 모르는거라 자신의 뉴욕 변호사 라이센스를 갱신을 했다고 합니다.

현재 많은 미주 한인 학생들도 로스쿨과 로스쿨 졸업후 명성이 있는 로펌에 취직을 하는 것으로 목표로 삼아 대학 진학시 소위 말하는 명문 대학을 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또한 학부모들도 자신들의 자녀가 그렇게 될거라 생각을 하는 부모님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사회 아니 취업 시장, 더나아가  명성이 있는 로펌의 취업은 냉혹하기만 합니다. 소위 그들만의  inner circle이라는  최고의 로펌에 뛰어들지 못하는 한인 로펌 졸업생들이 한인 타운으로 몰려 이혼, 양육권 분쟁, 교통 사고 전문이라는 개인 로펌을 오픈을 하는 것도 이제까지 제가 위에서 설명을 하는 내용과 별반 다름이 없지 않는가? 가 저만의 생각인지 조심스레 여쭈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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