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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 조기 입학 역시 돈이 있어야 하는군요!!

글쓴이: DannyYun  |  등록일: 01.15.2015 06:37:59  |  조회수: 9098
필자가 미국에 와서 제일 신선하게 느껴진 것은  바로 교육에 관한 내용 이었습니다.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아무리 능력이 출중하다 해도  매년  대학을 등록할 학비가 없어  발을 동동 구르는 아이들을 
신문 지상을 통해 보곤 했었습니다.  그러다  독지가가 나타나 학비를 제공을 해서 무사하게 등록을 했다는 훈훈한  
기사를 보지만 그후  어떻게 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전혀 본적이 없으며, 더나아가  그러한  상황에 직면한 
아이들이 한둘이 아닐진대 돈이 없어 애가 타는 그러한 경우가 비일비재 할겁니다.  그런데  하고자 하는 열망과  
능력이 있으면 비록  졸업후에 갚아야 하지만 공부를 해서  번듯한 직장을 잡게 하고  사회에 진출을 하게끔 하는 것이 바로 미국 교육 입니다.

또한 3년을 머리가 터지도록 공부를 하고   날을 잡아 8시간 시험을 딱 한번 보고 일생이 결정이 되는  그러한 대학 
입시 제도! 기회는 딱 한번,  그러한 한번에 실패를 하면  가는 길이 이미 정해져 버리는 한국의 교육 제도와는 달리  
여러 경로의 기회를 제공, 본인이 원하고 하고자 하는  열망이 있으면  어떻게든 길을 열어주는  교육 제도.

그런데 이제까지 가졌었던 이런 긍정적인  내용을 일시에 사라지게 하는  주류의 기사가 나와 이 글을 올리는  필자의 
눈을 의심케 하는  그런 내용이 있어  대학을 보내려는  자녀를 두신 우리 한인들과 함게 정보를 공유하려 합니다.
물론  이에 관해서 카더라~~~  하는 내용이  사람의 입을 통해서  전해졌었지만  이렇게  공식적으로 지면을 통해서 
이야기가 된적은 한번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아래에 기술이  되는 내용은  아이의 대학 입학에 관한 내용이라 대학 입학을 목전에 두고 있는 자녀를 두신 
부모님이나 미국으로  대학을 보내시려는  부모님들에게  유용한 정보 차원에서  LifeinUS가  심혈을 기울여  취재를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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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많은 대학들이  일반 전형보다  소위 어얼리 디시젼 (Early Decision) 이라는  조기 전형으로  방향으로 전환을 하고 있다 합니다. 외적인 표현으로는  우수한 학생을  경쟁 대학에 빼았기지 않으려는데 목적이  있다고는 하나 내면적으로는  대학에 보내려는 자녀를 두신 학부모님들 사이에서  그렇다더라~ 라고 설왕설래 되었었던  내용중의 하나인  학자금 보조를 받으면 입학에 불이익을 얻게 된다! 라는 내용 때문이라 합니다.

학자금 보조를 기다리는 부모와  학생들은 이번 달까지 기다려야 하지만  조기 전형은  11월에 이미 시작이 되고  
저소득층의 학생들이 신청을 하기전에 이미 경제적으로 부유한  집의 학생들이 선점을 하기 때문에  그만큼 
입지가 좁아진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노스웨스턴과 듀크 같은 대학의 신입생의 50프로는 이미 어얼리 디시젼으로 채워졌고,  밴더빌트 대학은 약 44프로가 어얼리 디시젼으로 채워 졌다는 이야기가 솔솔 흘러나오고 있다 합니다.

캘리포니아 주 클라멘트에 소재한  포모나 대학 입학 사정관인 브루스 포쉬는 현재의 어얼리 디시젼 씨스탬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층의 우수한 학생들의  입학을 저해하는 씨스탬으로 전락을  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 한 예로  매사추세츠 주, 퀸시에 있는 한 고등학교 시니어인 잭슨 루는  싱글 엄마로  베트남에서 이민을 온 
이민자의 아들로  성적은 우수했으나 입학이 되지 않은 케이스라 이야기 하면서  어얼리 디시젼의  폐해를 에들러 이야기를 했습니다.

12학년생의 질투??
잭슨 루는처음엔 보스턴 대학에 마음을 두었었습니다.  그러나  학자금 보조를 많이 해주는  대학을 찿다보니 
자연스레 보스턴 대학은 자신의 리스트에서  뺄수 밖에 없었습니다.  지난 7년 동안 보스톤 대학은 20 프로에서 40 프로까지  증가를 했습니다. 그는 이미 트위터를 통해 합격이 되었다고  이야기 하는 경제적 사정이 좋은  
친구를 보고  성적이나 그외다른 특별 활동에서도 비교가 되지 않았던  친구를 보고 샘이 난겁니다.  그는 기자와 
가진 인터뷰에서 대학 학비를 벌려고 스타박스에서 매주 20시간을 일을 했었던  성적이 우수한 학생중의 하나 
였었습니다.

칼리지 보드에 의하면 미국의 460개 대학이 어얼리 디시젼을 채택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1990녀은 약 100개 정도 였었는데 짧은 시간에 갑자기 늘어난 겁니다.  하버드나 스텐포드 대학의 입학 관계자들은 하나 같이 우수한 
저소득층의  학생들에겐 장학금을 위시해 많은 학자금 보조 프로그램으로 그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이야기는 합니다. 그러나 USC 대학의 관계자에 의하면  부유한 백인층의 학부모들은  이미 수천 달러를 지불을 
하고 명망이 있는 사립 대학의 어얼리 디시젼 전문가를 채용,  자녀의  입학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합격율!!
2011년 미시간 대학의  통계를 보면  부유층의 자녀, 부유층의 백인 학생, 그리고 부모가 해당 대학의 동문인 
자녀의  합격율은 일반 전형의 합격율보다 배로 많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그들에겐  학교 성적이나  SAT 점수가 별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어얼리 디시젼으로 합격율은 일반 전형 합격율보다 2배로 많고 듀크 
대학 같은 경우는 그들의 홈페이지에 듀크 대학에 합격을 하려면  어얼리 디시젼 프로그램을  이용을 하라고 강조를 하기도 합니다.  

입학생들의 다양성!!
대학 관계자들은 저소득층의 학생들에 더많은 학자금 보조를 하고 있다고들 이야기를 합니다.  테네시 주  내쉬빌에 위치한 벤더빌트 대학의 입학 사정관인 덕 크리스챤슨은  인종의 다양성을 구가하기 위해 어얼리든 일반 전형이든 상관없이 학자금 보조를 하고 있다고 하는 반면 보스톤 대학 관계자는 코멘트 하기를 꺼려했습니다. 또한 대학 
관게자는 어얼리 디시젼은 학생들이 여러 대학을 선택을 동시에 함으로써 받는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역활도 
한다고 하면서 어얼리 디시젼의 장점을 역설하기도 했습니다.
듀크 대학은  어얼리 디젼 합격율을 점차 늘리기로 확정을 하였는 바 그 이유는 우수한 학생들이 점점 많이 응시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을 합니다. 약 3200명이 어얼리로 응시를 햇으며 그 숫자는 10년 비해 배로 증가를했고  지난 달 어얼리 합격율은 26프로 이었으며 작년 일반 전형의  합격율이 10프로 지나지않는 것을 비교 하면서 어얼리의 장점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어얼리 디시젼 그룹!!
듀크 대학의  일년 학비는 약 63000불 입니다. 학교 당국자에 의하면  흑인과 히스패닉 학생의  신입생은 약 26
프로를 차지를 한다고 하면서 인종의 다양성을 강조를 하며 노스웨스턴 대학 관계자는  어얼리 디시젼의 존재 
이유를  우수한 학생의 유치를 위해서 어얼리 디시젼의 장점을 유지를 하겠다고 강조를 하면서도  이종의 다양성을 위해  흑인 학생과 히스패닉 학생의 비율을 계속 증가를 시키겠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운동 특기생!!
대학의 명성을 알리기 위해선 대학 당국은 우수한 운동 선수의 발굴도  신경을 쓰는 부분이라 합니다.
메샤추세츠 주 울리암스타운에 위치한  윌리암스 칼리지 같은 경우는  어얼리 디시젼의 합격율이 44프로 였었는데  그중에서 25프로는 32개의 운동 종목에서 우수한 체육 특기생을 선발을 했다고 합니다.
또한 동문의 자녀가 어얼리 디시젼으로  원서를 제출을 하면  그런 학생은 다른 학생들보다 특별하게 전형을 한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유펜 같은 경우는  동문의 자녀를  레가시( Legacies)라는 그룹으로  가산 
점수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들의 합격율은 약 54프로로  최고위 합격율을 기록을 한겁니다.

어얼리 프로그램??
어얼리 프로그램은  모든 대학이 다 같지 않습니다. 유펜 같은 경우는 12월 합격 통지를 받으면  다른 대학의 입학을 불허,  재정에 상관없이  유펜에 입학을 해야 한다는 규정을 두고 있습니다.  소위 어얼리 액션은  합격을 해도 
원하지 않으면 입학을 하지 않아도 되는 그런 개념의 사정 방식인데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대학이 이 씨스탬을 
채택을 하고 있습니다.

변치 않는 선택!!
많은 지원자들은 자신의 선택에 대해 더이상 바꾸지 않을거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뉴욕의 사립 고교인 트리니티 고
등학교의 시니어인  데이브는  어얼리 디시젼을 통해 지난달 노스웨스턴 대학 입학 허가를 받았습니다. 데이브가 
입학 원서를 쓸때 인터넷 마켓팅 회사를 운영을 하는 아버지는 데이브의  입학을 위해 사설 카운셀러를 고용을 
했었습니다.  이번 노스웨스턴 대학의 어얼리 합격율은 36프로 였는데 작년도 일반 전형의 합격율은  11프로에 
지나지 않는다고 학교 당국자는 이야기를 합니다.   합격 통지서를 받아든 데이브는  학교 선택이 쉽지만은 
않앗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이마의 땀을  닦는 시늉을 하는 익살을 보이기도 했었습니다.


우리는 이제까지 그렇다더라!!  라는 입으로 전하는 이야기를 듣고 과연 그럴까?  아닐꺼야!  라고 하면서 위안을 
삼았었습니다. 학자금 보조를 받으면 명문 사립 대학의  입학에 장애가 된다는 이야기를 말입니다!!  그런데 그게 
공식적인  기사를 통해, 그리고 학교 당국자 입을 통해 이번에 사실을 확인을 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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