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웅진의 결혼이야기

Since1991.
누구를 만나 결혼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방향이 결정되기도 합니다. 이웅진의 26년차 결혼이야기를 통해 인연의 중요성과 결혼의 행복함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쌓아둔 26년이 연애의 노하우를 알려드립니다.


홈페이지: http://usa.couple.net

 
골드미스여, 당신보다 잘난 남자는 꿈일 뿐입니다 커플닷넷 couple.net <선우대표 이웅진의 결혼이야기 > 中
11/06/2018 05:04 am
 글쓴이 : sunwoo
조회 : 451  
   http://usa.couple.net [21]


나이만 빼면 참으로 훌륭한 그녀들
L씨를 4년 만에 다시 만났습니다.

4년 전 서른 문턱에 있던 그녀는 이성과의 만남이 몇 차례 불발로 끝나자

 유학을 떠났습니다.

결혼에 매달리기 싫다며 차라리 공부를 마저 하겠다는 것이었지요.


미국에서 언론학을 전공한 후 작은 광고회사를 운영하는 지금

그녀는 그때보다 조건이 훨씬 좋아졌습니다. 

자신의 조건에 걸맞은 남성을 원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합니다.

하지만 30대 중반인 그녀에게 결혼은 4년 전에 비해 훨씬 어려워졌습니다.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그녀에게 제가 해준 말은 딱 한마디였습니다.

"남자신부와 결혼하세요!" 시집가지 말고, 남자들이 장가오게 하라는 것입니다.

"눈을 낮추라는 건가요?" 그녀가 묻더군요. 어때서요? 


people-2563491_960_720.jpg

자기보다 조건이 좋은 남자를
만나는 것이 잘하는 결혼은  아니잖습니까?

저는 15년 전부터 이 말을 하고 있습니다.

본인은 갖출 것 다 갖춘 골드미스이기에 눈을 낮추라고 하면 반발심부터 생기겠지요.

그러나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주변에는 30대 초중반의 골드미스가 너무도 많습니다.

 누구보다 똑똑하고 능력있는 여성들이지만,

정작 결혼에 있어서는 능력과 사회적 성취가 장애물이 되는 것을 지켜보면서

 몹시 안타까웠습니다.


people-2594626_960_720.jpg

그런 걸림돌은 어느 누구도 아닌 그들 스스로 만든 것입니다.

 사회를 선도하고 주체적으로 사는 것처럼 보이지만, 

전통적인 결혼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니까요. 

자신도 모르게 '남고여저'식 결혼관념에 젖어 있는 것입니다.

 여성 성공시대를 열어놓고도 여전히 결혼은 자신보다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이 가진 남성과 하기를 원합니다.

여성이 나이가 들고 사회적으로 성공할수록 그보다 더 나이 많고 잘난 남성들은

점점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05.jpg

남고여저 말고 여고남저, 어때요?

물론 골드미스의 조건과 능력은 결혼에서 경쟁력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골드미스는 골드미스터를 원하지만,

골드미스터는 골드미스를 원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사회는 능력 있는 골드미스보다는 적당한 나이,

적당하게 평범한 여성이 더 수월하게 결혼하도록 움직이고 있습니다.

왜 사회가 잘난 여성에게 이리도 빡빡한지, 불공평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사회를 떠나지 못할 바에야 수용하거나

다른 돌파구를 찾아야지요. 남자가 없는 게 아닙니다.

성비는 비슷하니까요. 

골드미스 수준에 맞는 남자들이 없다는 것인데, 역발상이 필요합니다.

남고여저가 아닌 여고남저 말입니다.

결혼할 때 남성이 모든 걸 준비하라는 법 있습니까?

여성이 남성 역할을 하면 안 되나요? 골드미스들은 여느 여성들보다

일을 잘하고 능력도 있는데,

차라리 외조 잘하고 헌신적인 남편을 만나 더 발전하는 것이

바람직한 선택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다 보면 나이가 어리거나 급여나 지위가 떨어지는 남성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사랑한다면 그런 것쯤은 문제가 될 수 없겠지요.

 남성 역시 자신보다 더 발전 가능성이 있는 상대라면

외조를 해서 성공을 도울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남자신부가 될 의향이 있는 사람은 많습니다.

남성은 설령 마음이 있어도 자존심 때문에,

더구나 자기보다 나이가 많거나 잘난 상대라면 선뜻 다가가지 못합니다.

여성이 먼저 손을 내밀어야지요. 능력 있는 여성이 결혼의 사각지대로 몰릴 것이라는 15년 전 저의 생각은 결국 현실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개인의 불행, 국가적으로도 큰 손실입니다.

흔히들 저출산문제를 사회적 위기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30대 골드미스들이 결혼의 통로를 빠져나가지 못하는

병목현상이야말로 언제 터질지 모르는 화약고입니다.

이들의 결혼문제에 대한 사회적인 공감대가 형성돼야 할 텐데, 걱정입니다.


선우로고(동글)100.jpg

>> 셀프서칭으로 직접 이성 찾아볼까?
http://www.couple.net/kr/singles/profiles-search.asp

>> 후불제 커플매니저가 추천해주는 이성은 어떨까?
  http://cs.couple.net/

♥ 전세계 남녀 배우자 만남 네트워크 ♥
28년의 노하우, 매칭특허 8개의 전문성
http://www.couple.net
 
♥선우데이트 - 편안한 대화상대, 이성과의 데이트 ♥
 http://www.date.kr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673 결혼비용, 남성이 여성의 2배 이상 부담하는 것은 가장 큰 적폐 - 결혼정보… 12/06/2018 626
672 1000번 이상 맞선 본 남자의 고백 - 결혼정보회사 선우 [ Couple.net ] 12/05/2018 494
671 30대 전 인생반전, 학벌과 직업 그리고··· - 결혼정보회사 선우 [ Couple.net ] 12/02/2018 485
670 결혼정보회사 선우 - Couple.net 가 27번째 생일을 맞았습니다 11/14/2018 787
669 What happened to a single woman enjoying her beautiful single life after 25 years 11/06/2018 475
668 둔감한 남자, 눈치없는 여자 - 커플닷넷 couple.net <이성미의 남녀심리탐구 … 11/06/2018 160
667 골드미스여, 당신보다 잘난 남자는 꿈일 뿐입니다 커플닷넷 couple.net <선… 11/06/2018 452
666 어느 화려했던 골드미스,25년후 ...커플닷넷 couple.net <이웅진의 화려한 싱… 11/06/2018 247
665 Korean men care womens character 11/05/2018 259
664 Korean women care mens character as the next most important matter when they choose their spouse! 11/05/2018 130
663 한국 남성, 여성에게서 성격 많이 본다. 커플닷넷 couple.net - 알아두… 11/04/2018 289
662 한국 여성, 배우자 선택시 경제력 다음으로 보는 것은 성격! 커플닷… 11/04/2018 188
661 결혼했다, 혼인신고는 아직 안했다.... 왜 11/03/2018 681
660 천사표보다는 여우표가 낫다!!! 11/01/2018 628
659 남자가 말하는 괜찮은 사람, 여자가 말하는 괜찮은 사람 11/01/2018 285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DISCLAIMER : 이 칼럼의 글은 해당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