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웅진의 결혼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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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만나 결혼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방향이 결정되기도 합니다. 이웅진의 26년차 결혼이야기를 통해 인연의 중요성과 결혼의 행복함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쌓아둔 26년이 연애의 노하우를 알려드립니다.


홈페이지: http://usa.couple.net

 
[글로벌 한국계 사랑이야기] 일등 신부감, 신랑감이 만남 기회 없어서 안타까운 하루 하루
11/29/2017 09:18 pm
 글쓴이 : sunwoo
조회 : 1,213  


일등 신부감, 신랑감이 만남 기회 없어서 안타까운 하루 하루


1년중 6개월은 미국에
6개월은 한국에 머물면서
미국과 한국 전체의 매칭서비스를 관리하고 있다.

몇평짜리 작은 사무실에서 시작한 중매사업이
26년이 지난 지금은 글로벌 비즈니스가 된 것이다.

중매를 하다 보면 
한국이나 미국이나 마음이 가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미국에서는 하루에도 몇 번씩 안타까움을 느끼곤 한다.

정말 훌륭한 여성, 남성들 부모님이 상담을 하시는데, 
한국에서라면 맞선 기회가 차고 넘칠만한 사람들이 
미국에서는 만남 기회조차 갖기 힘들기 때문이다.

 

오늘 어머니가 상담을 해오신 76년생 남성은...

집안 사업인 호텔사업을 물려받아서 하고 있는데, 
키도 크고 얼굴도 잘 생겼다. 

일등 신랑감인데도 
부모님이 한국계 며느리를 보고 싶어하시는 까닭에 
이성을 만날 기회가 적었다.

 

뉴저지에 사는 여성은 명문대 의대 졸업한 미모의 치과의사이다...

부모님이나 본인이 한국계를 만나고 싶어 하는데, 
서로 잘 맞는 한국계 남성을 만나기가 힘들었다고 한다. 

미국에 몇 달째 머무르면서 매일 이런 상담을 받고 있다. 
한분 한분 다 성실하고 훌륭한 좋은 배우자감이다. 

미국 전역으로 보면 이런 분들이 많다. 
미국이 워낙 큰 나라이다 보니 
숨어있는 모래알 같이 어디 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서로 만나기가 힘든 것이다. 

 이런 분들이 선우에 모이고, 
 선우가 중간 다리 역할을 해서 만남을 주선하는데, 
 많은 책임감을 느낀다. 

부모님 상담을 보면 
여성의 80%, 남성의 60%는 어머니가 전화를 하신다. 

재미있는 일도 있다. 
뉴저지에 초등학교 동창이 사는데, 
그 아들이 킹카라면서 소개를 잘해달라는 전화가 왔다. 

친구분과 통화가 되었는데, 
아들이 이미 선우에 가입을 했다는 것이다. 
이럴 때 ‘선우가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미국에서 많은 부모님, 당사자들을 만나 함께 공감하고, 고민하면서
하루 하루 중매에 정진하고 있는 나날이다.


Global Love Story - Being anxious to meet first-class bride and first-class bridegroom

Currently I am supervising a matching service for 6 months in Korea and the other 6 months in the States.
The business that had begun in a small attic has grown up to be a global business in 26 years.

While I am doing matchmaking, I have lots of hard times, really hard times especially in the States.
There are many first-class brides and first-class bridegrooms who have only a few chances of meeting in the States.
If it were in Korea, they must have a variety of choices.
 

A mother consulted me about her son’s marriage.

This gentleman born in 1976 is a best candidate as he is tall and does a lucrative hotel business inherited from his parents. He had, however, very limited chances of meeting because his parents wanted him to marry an ethnic Korean woman.

Another woman from New Jersey was graduated from a renowned university, and is a dental doctor.

She told me that she and her parents wanted an ethnic Korean gentleman, and thus she had few chances of meeting. 

Now I am in the States for several months, and getting these kinds of requests frequently.
Each and every one of them is the best candidates for marriages.
There will be hundreds of these kinds of men and women in the States.
The United States is such a humongous country that these men and women have difficulty in finding the suitable partners. I think I have responsibility to have these men and women meet their partners because they ask help at Sunoo, Inc. 

The mothers of these men and women make calls for around 80% of women and 60% of men applicants.
Once a friend of mine who lives in New Jersey called me, said that his son is a really good candidate, and asked me to give his son a chance. When I checked the member listing, I found out that his son’s name was already on the list. In such cases I feel pride that Sunoo, Inc. is doing a really good job.

I am working a day by perusing the application materials, meeting those applicants and their parents, and musing on what the future of the applicants will 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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