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웅진의 결혼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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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만나 결혼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방향이 결정되기도 합니다. 이웅진의 26년차 결혼이야기를 통해 인연의 중요성과 결혼의 행복함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쌓아둔 26년이 연애의 노하우를 알려드립니다.


홈페이지: http://usa.couple.net

 
[신비스러움이 가장 아름다운 것입니다....]
10/08/2009 05:25 pm
 글쓴이 : 선우
조회 : 3,380  


사람의 마음속에는 누구나 호기심이 있습니다. 그러기에 속닥속닥거리는 사람들을 보면 무슨 말을 했을까 더욱 궁금해 지게 됩니다. 특히 남녀사이에는 감추어진 부분들이 존재하게 됩니다. 만남의 횟수가 적을 수록 궁금한 게 더 많은건 당연한거죠. 감추어진것이 있을때 가장 많은 관심과 애정이 있게 됩니다.

적나라한 모습을 보고 아름답다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보일 듯 말듯 할 때 더 애타는 아름다움이 있는 거죠.우리 조상들은 무릎의 하얀속살만 봐도 울렁거렸다는데 아마 그분들이 명동을 활보하는 미니스커트의 여성들을 보면 어떠실지....

달나라에는 토끼 두 마리가 떡방아를 찧으며 행복하게 사는 줄 알았던 우리 선조들입니다. 그래서 보름달을 보며 소원도 빌고 마냥 상상의 나라를 날아다녔습니다.

갈릴레오에 의해 망원경이 발명되고 그것으로 달을 관측하면서부터 1969년 아폴로에 의해 달이 정복되고 난후에 완전히 달에 대한 상상의 날개는 접히고 말았지만.....

연인끼리 달보며 소원을 빈다는 이야기는 허무맹랑한 이야기가 되고 말았고 달을 볼때 그냥 우주속에 있는 하나의 돌덩이라는 의미 밖에는 없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보는 달보다는 우리선조들이 바라본 달이 덜 과학적일지 몰라도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가장 아름다운 것은 신비스러울 때 라고 합니다. 온통 적나라하게 펼쳐지고 나면 오히려 매력조차도 없어집니다. 간혹 여성은 자신의 몸을 허락하면 상대방이 더 좋아할줄 알지만 신비감이 없어진 그녀에게서 매력은 점점 없어지는 겁니다. 손잡는 것 이상을 허락하지 않으면 상대는 점점더 안달이 나기도 합니다.

매력이란 감출것은 감추고 보일것은 보여질때. 더욱 아름다운 것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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