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웅진의 결혼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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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만나 결혼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방향이 결정되기도 합니다. 이웅진의 26년차 결혼이야기를 통해 인연의 중요성과 결혼의 행복함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쌓아둔 26년이 연애의 노하우를 알려드립니다.


홈페이지: http://usa.couple.net

 
[내가 사랑하는 사람? 나를 사랑하는 사람? ]
08/20/2009 02:18 pm
 글쓴이 : 선우
조회 : 8,736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해야 될까? 나를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해야 할까? "

    결혼을 앞두고 이런 갈등을 느끼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마치 보석점에서 보석을 고르듯 모두 좋아 보이기도 하고 때론 이것보다 저것이 더 좋아 보이는 데 가격이 맞지 않는등 이런 저런 갈등이 있는 것처럼 ......

    본론으로 들어가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나를 사랑하는 사람중에서 누구와 결혼하는 게 좋을까요? 이런 화두를 던지는 것 조차 우매한 일인지도 모릅니다. 결정은 본인 바로 당사자 만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시인 마르셀 프루스트는 두갈래 길에서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을 걸어 보겠다고 노래하지만 결과는 아무도 모릅니다. 비교될 수 없는 것이기에...

    누군가 자문을 구한다면 저는 다음과 같은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최선의 만남은 서로 좋아 하는것이 가장 좋은 만남이지만 그렇치 않을 경우는... 남성과 여성의 입장에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남성은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보다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는 것이 행복합니다. 여성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보다는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과 결혼하는 것이 행복합니다.

    사랑만 있으면 모든것을 극복할 것 같은 때가 있는가 하면, 또 사랑으로 인한 후회의 날도 있기 때문입니다. 어려운 날에 남성은 내가 사랑한 사람에 대한 미련이 있지만,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에 대해서는 매몰찰 수도 있습니다.

    여성도 또한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앞에서는 마음도 여려집니다 하지만 가장 좋은 것은 둘다 사랑하는 것이겠죠? 그것이 여의치 않을 때는 위의 말씀드린것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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