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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인생 목표' 세우기

글쓴이: 봄비  |  등록일: 03.17.2015 10:21:18  |  조회수: 4355

스마트폰 메모 애플리케이션 분야 세계 점유율 1위인 Evernote사의 창업자  CEO  리빈의 인생의 목적은 사람들을 똑똑하게 만들어서 인류가 멸망하지 않도록 돕는 것이었습니다.  매우 독특한 목적은 그가 여덟 어머니와 나눈 대화에서 시작됐습니다. 

 

당시 그는 가족 여행 중이었는데 여행지가 굉장히 마음에 나머지 그곳을 떠나고 싶지 않았습니다. 집에 가지 않겠다는 그에게 어머니는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단다.  여행은 여기서 끝나야 .” 라고 말했습니다어머니의 대답에 놀란 그는 다시 물었습니다. “ 세상이 끝나는 날도 올까요?” 어머니는 대답했습니다. “아마도 그렇겠지.”

언젠가는 세상도 끝나고 것이라는 말에 충격을 받은 그는 적어도 인간이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거나 해야 일을 잊어버리는 어리석은 행동으로 스스로 종말을 가져오는 일은 막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리빈은 메모를 통해 사람들에게 완벽한 기억력을 갖게 주고 싶었고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전화기로 찍은사진,파일등이 컴퓨터및 다른 기기로 전송하능하게 했고, 키워드에 따른 메모검색등 우리삶에 너무나도 유용한 기능들을 만들어 냈고 현재 세계 8천만 이상이 사용하는 기업 가치 1조원의 막강한 회사가 되었습니다.

 

우리 자녀들에게도 이런 인생의 목표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우리가 어떻게 우리 자녀들이 이런 꿈을 갖는 일을 도와 줄 수 있을까요?

 

대화 전 부모님의 마음가짐

우리도 사춘기를 겼었는데 어느새 잊어 버리고 자녀들이 겪는 사춘기를 이해하기가 어렵게 되었기에 같은 눈 높이에서 세상을 보는 것이 어렵습니다사춘기 때는 이성보다는 감성이 지배하며 급격한 감정 변화미래에 대한 불안강한 학업 스트레스를 가진다는 것을 부모 세대는 알고 있으면서도 입장에서 자녀를 보기 때문’에 대화가 어렵고 특히 자녀의 꿈과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데 상당히 어긋나기 쉽습니다.

위대한 업적을 남긴 위인들을 보면 한결같이 자녀의 입장에서 믿어 주었던 평범한 진리 몸소 보여준 어머님들이 계십니다

학습장애아란 대우를 받았던 자녀를 끝까지 믿었던 에디슨처칠의 어머니, 자기 재능을 찾을 때까지 지켜보았던 조지 워싱턴마더 테레사베토벤의 어머니, 살인자라는 누명조차 개의치 않았던 김구맹자의 어머니 어머니들이 보여준 것은 자녀를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사랑하겠다천이었습니다

 

깊이 들어가라(Deep)

 석유를 탐사하여 캐내고자 때는 지하 수천 미터를 파고들어갑니다절대 석유 스스로 흘러 넘쳐서 저절로 솟구쳐 나오지 않습니다자녀의 꿈도 마찬가지입니다미지의 미래에 대한 막연한 희망만으로 꿈을 손에 수는 없습니다예를들어 자녀가 꿈이 의사가 되는 것이라 말한다면 그건 꿈이 아니라 희망직업입니다

꿈은 의사가 되어 이루고자 하는 있어야 합니다. 의사가 되어서 무엇을 하고 싶은데?, 일을 이후엔 무엇을 하고 싶으니? 점점 깊이점점 좁혀서 대화를 나누어야 합니다그렇게 계속 깊이 들어가다 보면 무엇이 이후의 전인생에 대한 설계가 비로소 나옵니다

                                                                                       <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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