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이곳 미주 한인사회에는 북한을 연구하는 많은 단체들이 있습니다. 북한의 주체사상, 인권 등에 대해 신랄한 비판을 가하는 보수단체들이 대부분이지만, 친북, 나아 가 종북이라고 불리우는 단체들도 있습니다. 대부분 단체들은 한인들이 중심이 돼 이끌어 나가고 있습니다만, 이곳 남가주엔 지난 20여년 동안 미국내 한인사회의 친북단체를 연구해 온 백인이 있습니다. 그는 미주 한인사회의 종북세력들이 이제는 한인사회를 넘어 주류사회를 공략하고 있다면서 이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2월 둘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자유민주연구원 로렌스 펙 박사를 모시고 미국의 종북 세력을 진단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기술 편집 김현숙,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건강한 주말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