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11월 3일 대통령 선거가 44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이냐, 조 바이든 후보의 백악관 입성이냐, 관심은 대선에 온통 쏠리고 있습니다만, 이와 함께 연방 상하원 의원,
각 주 정부 및 시 정부의 주요직에 대한 선거도 함께 진행되고 있어, 그야말로 워싱턴과 로컬 정부의 방향과 정책을 결정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선거가 되고 있습니다. 더구나 각종 선거에 한인 후보 다수가 출마한 상황이어서, 이번 선거는 한인 정치력 신장의 분수령이 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출마한 한인 후보들을 향한 적극적인 지원과 한인 유권자 표심 결집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해지면서 초당적인 한인 비영리 단체 ‘미주 한인 정치 연합 KAPA’가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9월 셋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한인들의 정치력 신장을 위해 새롭게 출발한 초당적인 한인 비영리 단체 ‘미주 한인 정치 연합 KAPA’의 강석희 이사를 모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기술 편집 김지원,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