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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4/2017] 홍병식 칼럼 (세상에서 가장 인기 있는 상품)

글쓴이: 관리자  |  등록일: 07.13.2017 17:44:47  |  조회수: 717
운동 경기는 세상에서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이라고 하면 틀린 말이 아닐 것입니다. 중국이 낳은 장신 농구선수 야오밍이 휴스턴 라켓트 (Houston Rocket) 팀에서 뛰었을 때 그가 뛰는 모습의 TV 방영을 중국에서만 해도 미국의 전체 인구보다 많은 3억5천만 명이 시청했다고 합니다. 그가 은퇴하고 중국으로 되돌아간 지금도 미국의 직업농구의 경기는 중국을 위시하여 세계적으로 수억 명이 시청하고 있습니다. 독일에서 매년 개최되는 베르린 마라톤경기를 세계적으로 130개 국가에서 100만 명이상이 시청하며 세계 제1위 인기 경기 정목인 축구경기의 직업 축국경기도 수 억명이 시청합니다. 물론 TV 넷트워크가 발전했고 인공 위성을 통하여 세계 어느 곳에서도 시청할 수 있는 방송 기술을 힘입어 운동경기의 인기는 더 늘어만 갈 것입니다.
한 때는 미국에서 별로 인기가 없었던 축구 경기도 유럽제국과 남미에서는 직업 팀이 큰 위력을 떨치고 있는데 지금은 미국과 한국 등 거의 전세계에 직업 팀 조직되어 있습니다. 월드컵 축구경기에 참여하는 국가의 수는 유엔의 가입국보다 많다고 하니 이런 축구를 통해서 수 많은 TV 회사들이 큰 돈을 벌고 있을 뿐만 아니라 축구에 연관된 상품들의 광고와 판매도 천문학적 액수일 것은 당연합니다. 운동경기 팬들은 더 잘하는 선수와 그들의 뛰어난 기교를 보고 싶어 하기 때문에 수년 전에만 해도 깰 수 없을 것으로 여겼던 기록이 차근차근 무너지고 있습니다. 테니스는 어떻습니까? 2016년의 후주 오픈 테니스 우숭자가 $270M 상금으로 타갔습니다. 2017년 한 해에 33개국에서 68번의 토나멘트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골프가 굉장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도 골프를 치지 않는 저에게는 이해가 가지 않지만 한국 선수들이 많이, 특히 한국 여자들의 활약이 빛나기 때문에  골프도 한국에게는 큰 외화벌이 종목일 것입니다. 예쁜 한국 아가씨들이 세계적으로 명성을 날리며 한국을 널리 알리고 있느니 만치 그들이 벌어오는 수입에 한국 정부가 과도한 세금을 부과하지 않으면 좋겠다는 노파심도 생깁니다. 한 때는 미국에서만 인기 종목이었던 야구도 지금은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경기가 펼쳐지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직업 야구가 큰 인기를 끌고 있고 한국인 선수들이 미국의 직업 팀에서 크게 활약을 하며 경기 때마다 수천 명의 동포들을 경기장에 끌어 모으니 실로 자랑스럽습니다. 딴 도시는 잘 모르지만 남 가주에서는 코리안 나잇을 지정하여 한국인들이 대거 경기장에 몰려서 한국인 선수의 맹 활약상을 보면서 실컷 응원하고 한국인의 지부심을 돋굽니다. 최근에는 한국 여자 배구 선수가 터키에서 중국 팀으로 이적했는데 연봉이 150만 달러 쯤 된다고 하니 한국인들이 개입되지 않은 운동 경기가 거의 없어 보입니다. 기타 피겨 스케이팅, 기계체조, 숏트랙 빙상 경기, 태권도 등에서도 세게 정상급에서 활약하는 선수가 많으니 한국도 운동경기가 최고의 돈벌이 상품이 될 날이 머지 않은 것 같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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