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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4/2017] 홍병식 칼럼 (영웅을 칭송하는 미덕)

글쓴이: 관리자  |  등록일: 03.06.2017 09:54:21  |  조회수: 828
2월 말에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후 처음으로 상하 양원 합동 모임에서 대국민 연설을 했습니다. 연설의 전체적인 평가는 대체적으로 긍정적이었습니다.  박수도 다른 어떤 대통령에 못지 않게  받았습니다.  저는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에 대해서 자주 그리고 좀 심하게 비판을 해온 칼럼리스트입니다.  그러나 이번 그분의 연설에는 부정적인 견해보다 긍정적인 견해를  갖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과거의 대통령들 처럼 그는 국가적 영웅을  많이 칭송했습니다. 특히 미국 해군의 특수부대 원으로 예멘 (Yemen)에서 특수 작전 중에 전사한 라이언 오웬 (Ryan Owen)을 칭송하였고 그의 미망인에게 존경을 표시한 부분은 매우 잘한 행동이었습니다. “러이언은 국가적 영웅입니다. 그는 올게 살았던 것 처럼 옳게 전사했습니다.  즉  영웅으로 살았고 전사했습니다. 그는 우리 국가의 안보를 위해서  테러단과 싸웠습니다. 오늘 저녁 우리는  라이언의 미밍인과 자리를 함께 하는 축복을 가졌습니다. 성경은 가르칩니다. 친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보다  더  더 큰 사랑은  없다고 가르칩니다.  라이언이야 말로  친구와 나라와 우리의 자유를  위하여 목숨을 받쳤습니다. 우리는 결코  그를 잊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 칭송의 말은  기나 긴  기립박수를 받았습니다. 비공식 적으로 대통령 연설 중에서 가장 긴 박수였다고 합니다.

라이언 오웬의 미망인은 눈물을 흘리는 모습으로 천정을 보면서  “여보, 당신을 사랑합니다.” 라
고 처절한 말을 했고 그 모습이 TV로 방영되자 모든 시청자들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렇지만 연설 후에 방영된 개별적인 평론으로 미망인인 캐린 오웬 (Carryn Owen) 여사를 비난한 몰상식한 그룹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댄 그릴로 (Dan Grilo) 라는 사람은 오웬 여사에게 다음과 같은  트위터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미안합니다. 오웬의 부인이시여.  오늘 당신이 연설장에 서서  바보처럼 박수를 친 행동은 당신이나 당신 남편의 기억을 돕지 못했습니다.  트럼프는 당신을 이용했습니다.” 그는 개인적으로그런 편지를 오웬 여사에게 보냈을 뿐만 아니라 여러 매체에 출연하여 그런 비난을 되풀이 했습니다. 그는 정말 몰상식한 사람이었습니다. 과거에 다른 대통령도 국가적인 영웅을 창송했고 가족을 합동 연설장에 초빙하여 영광을 돌린 적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나를 를 위하여 고귀한 목숨을 받친 영웅에게 칭송을 주는 데에 그 자리가 어떤 자리이든지 전국민이 일치하여 환호와 박수를 주는 것이 올바른 행동입니다. 민주당의 지지자였던 그는  다음날인 3월 1일에 민주당 계의 직장에서 해고 되었습니다. 그런 해고는 지당했고 그 해고는 전국민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국가의 안보를 위하여 목숨을 받치는 군인은 국가의 영웅입니다.  연평도 해안에서 북한 군의 어뢰에 의하여 전사한 해군 장병들을 위한 장례식이 있었습니다. 대하민국의 대통령이 그런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고 그 시간에 월드컵 축국구경을 했습니다.  그 댜통령은 약간의 바난을 받았으나  국민의 큰 분노를 이르키지 않았던 것이 믿겨지지 않습니다.  북한이 설치한 지뢰에 다리를 잃은 군인도 있었고 부상을 받은 군인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전역 기일이 닥아 왔는데도  군복무 기간 연장을 신청했었습니다. 그러한 견고한 애국심이 오늘날의 젊은 군인들의  뜨거운 피 속에서 끓고 있다는 보도를 접하고 대한 민국 국민들은 그런 군인들에게 박수를 보냈고 그들을 전역후에 무조건 채용하겠다는 기업이 속출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이 어지럽습니다. 그러나 애국피가 끓고 있는 애국자들이 아직 주를 이루고 있는 대한민국인지라 우리는  국가 의 미래에 대하여 과도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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