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육사 언니 품에 새끼 쏙 넣고 도도도 도망가는 수달

글쓴이: jennie93  |  등록일: 06.20.2018 14:55:42  |  조회수: 418
대구의 한 수달 사육사 남현지 씨는 어미 수달의 한 행동에 깜짝 놀랐습니다. 어미 수달이 눈도 안 뜬 새끼수달을 물고 와 자신 품에 맡긴 겁니다.

남 씨는 두려웠습니다. 수달은 외모는 귀엽지만 난폭하기로 소문난 동물이기 때문입니다.

몇 달 후 남 씨는 수달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수달은 자신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곳으로 새끼를 옮기는 습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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