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에게 위험한 생고기

글쓴이: 망고짱  |  등록일: 02.20.2018 16:53:08  |  조회수: 512
생고기에는 보호자가 인식하지 못하는 위험도 있다는 사실.
이제부터 보호자가 알아야 할 생고기 식단의 주의점에 대해 알아보자.

최근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익히지 않은 날고기에는 박테리아와 기생충이 들어갈 위험이 높다.

가장 흔한 박테리아는 대장균으로, 35개의 고기 덩어리 가운데 28개에서 발견됐다.

그러나 연구에 따르면 박테리아나 기생충 등 생고기에서만 유해한 요소들이 발견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대부분이 반려견 보호자들은 자신들이 먹다남은 음식을 주기도 하는데, 문제는 사람이 먹다 남은 음식에도

박테리아처럼 개에게 해를 입힐 수 있는 다른 요소들이 함유돼있다는 것.

물론 오랜 시간 동안 사람의 음식에 적응된 소화시스템으로 잠재적인 위험이 방지 될 수는 있지만,

모든 요소를 다 거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가령 살모넬라 같은 균은 위장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게다가 음식을 소화하고 배설물을 내보내면 거기서 나온 박테리아가 주변으로 퍼지며

결국 인간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박테리아 확산 방지

가장 중요한 것은 개에게 먹이를 주기 전 보호자의 손이 깨끗하고 위생적인지 확인하는 것이다.

만일 생고기를 만질 것이라면 더욱 더 철저한 위생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보호자와 반려견이 먹을 음식을 구별해 모두 같이 먹는 것이 아닌 구분해서

먹이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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