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 예방을 위해서 거세나 하시죠

글쓴이: freechal  |  등록일: 02.12.2013 20:31:45  |  조회수: 2663
법 들고 따지면서 개를 반드시 중성화 수술을 시켜야 한다면

허가 받은 사람만이 번식을 시킬 수 있다면 그거는 동물보호를 빙자한 업자들의 개값담합 행위라고 할 수 있다고 봅니다

반드시 중성화 수술을 해야 한다면 개 등록하러 갔을때 개 등록을 받아주지 않고 뺏던지
강제 수술을 집행해야겠지요

그럼 수술하지 않은 개들은 정부차원에서 법집행을 해야겠네요

병을 예방하자고 하는데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는다고 반드시 병에 걸리는 것도 아니고

그런 식으로 따지면 몸에 붙여서 다닐 것은 뭐가 있을까요?

아무리 말 못하는 짐승이라지만 본능과 지각도 있는 생명입니다

말로는 개를 사랑한다고 하면서 하나의 장난감 정도로 밖에 생각지 않는 사람들은 정말 무슨 생각을 하는지 그런게 사랑이라면 당신들 자식들이나 중성화 시키던지


안그래도 동물 키우는데 돈이 많이 들어가는 미국에서안그래도 비싼 개값 조정하려고

법 어쩌고 하는데 버리는 개 주인들이나 찾아낼 생각하고 정 법을 지키고 싶으면

우리동네에 오시요 전화번호까지 적인 개 판다는 전단지가 사방팔방에 붙어있으니까

최근에 붙은 거는 잉글리쉬 불독 1500불에 판다고 적혀있습니다


지나다니면서 수캐들 불알 달렸나 잘 보고

암캐들은 아랫배 상태 잘 보고 다니면서 신고 잘 하세요

경찰에 신고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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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dyseone  02.13.2013 18:37:00  

    프리찰님이 뭔가 오해를 하시는것 같아서 몇자 씀니다.
    애완동물의 중성화 수술은 사람들의 편이의 목적 보다는 질병예방에 더욱이 목적이 있습니다. 혹시 동물을 키우고 계시는가요?
    네 저는 강아지 한마리를 키우고 중성화 수술은 어릴적에 해주었습니다.
    의사 선생님께 여쭤보시면 알겠지만 수술을 해주는 이유는 생명 연장에 더 커다란 이유가 있는거지요.
    님께서 말씀하신데로 개나 고양이의 권리로 인하여 수술을 안하면
    숫놈의 경우 고환염, 고환암, 전립선 질환, 그로인한 염중수치가 높아지기에 나중에는 심장까지도 안 좋아진다고 합니다.
    암컷의 경우는 더 심하지요, 강아지는 폐경이 없기에 나이든 암컷은 끝없는 자궁과 난소관련 생식기계 질환, 유선 질환으로 부터 벗어나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전 제가 키우고 있는 강아지와 좀더 오랜시간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중성화 수술을 선택한겁니다.
    반려견이란 가족의 구성원이 되지만 사람과 비교를 하시면서 자식들 불알을 까시라고 하시면 좀 곤란 합니다.
    그리고 미국에선 허가 받은 사람들만이 번식을 시킬수 있습니다.
    허가가 필요한 이유는 구구절절 말하지 않겠습니다.

  • freechal  02.14.2013 07:35:00  

    글을 필요한 것만 읽어주셨군요

    반드시 병에 걸리는게 아니지않나요?
    반드시 병에 걸린다면 수술을 해줘야겠지만 그렇지 않잖아요

    그런식이라면 님도 수술을 하세요 질병 예방을 위해서요
    내시들이 장수했다는 것은 역사책에 나와있으니까요

    한 생명으로서 존종하는 것이 아니고 오로지 필요에 의한 물건 취급을 하시는군요

    자식이라고 하는 것은 사람들이에요

    중성화 수술을 한 개들의 문제점은 모르나요?

    동성과 이성의 종족들에게 따돌림을 당합니다
    체격도 더 커지고 살도 많이 찌고 많이 먹습니다
    그에 따른 질병은 생각지 않습니까?
    개똥을 많이 만든다는 얘기는 하지 않을 겁니다


    성호르몬은 생존에 필요한 것들입니다
    성호르몬이 분비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는 생각지도 않습니까?

    가족이라고 자식이라고 하면서 자식과는 다르다는 거는 또 뭔소리인지요

    혹성탈출 영화에서 원숭이들이 인간을 애완동물로 키우면서 여러가지 수술하는 장면이 생각나네요

    영국에서는 개 귀나 꼬리도 못 자릅니다

    어떤 것이 진정한 동물 사랑인지 모르겠네요

    정말로 사랑한다면 하나의 생염으로 대우해줘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버리는 사람들이 잘못된 것이지
    번식하는 개들이 잘 못 된 것은 아니잖아요

    허가받은 사람들이 누구인지 모르겠지만

    의사, 약사들의 밥그릇 싸움이 생각나는군요

  • freechal  02.15.2013 00:02:00  

    뭐라냐? 너도 진작에 뇌를 제거했어야 되는데

    돈 줘봐라 만나서 줄래?

    꼭 조댕이만 살아서는

    니 애비가 고따으로 가르치디? 니 에미가 고따우로 가르치디?

    아무한테나 야자트고 막말하라고

    괜히 노비해방을 시켜서는 ㅉㅉㅉ

    어디 집에서 하던 짓거리를 밖에서도 하냐?

  • DarkMage  02.14.2013 10:41:00  

    뭐 중성화를 시키던 말던 별로 상관없지 않습니까?
    중성화를 안시키던, 중성화를 시키던
    나중에 여러가지 병이 들면 치료비때문에 버리는게 문제지
    애초에 문제는 사람인것인데
    중성화를 안시키고 새끼낳게 해서 안팔리면
    보호소에 버리는 사람이나
    중성화 시키고도 나중에 늙고 병들면 갔다가 버리는사람이나
    거기서 거기.

    사람들이 버리지 않고 책임감있게 잘 돌보기만 한다면야
    의무적인 중성화가 사실은 별 필요없는 것인데

    객관적인 입장에서보면
    의무적인 중성화가 질병예방 목적이라고 하는것은
    그 뒤에 숨겨진 유기견이나 떠돌이 고양이들의 수를 감소하고자하는 것을
    포장하는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는것

    미국의 떠돌이 애완동물들의 실태를 보면 당연히 그렇게 밖에
    생각이 들지 않는다는것.

    결국엔 사람의 이기심이 문제.

  • dyseone  02.14.2013 11:15:00  

    이것 참.
    다시 물어 보지만 혹시 지금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우고 계시는지요?
    아니면 예전에라도 키워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그러시다면 중성화 수술에 관하여 수위사와 상담해 본적이 있으신가요?
    님께서는 모든 의사가 잘못되고 자신의 판단과 지식이 전문의 의사 보다 옳다고 생각하시나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수술은 선택입니다.
    제 주위에 애완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모두가 수술을 시켰습니다.
    질병의 예방을 위해서요.
    일단 수술자체가 사람을 위한 이기적인 발상이라는 생각을 생각을 멈추어 보시고 잘 생각 해보세요.
    그래도 잘못된 선택이라고 생각하신다면 할수없지요 하지만 자꾸 동물과 사람을 비교하시면서 너희도 거세하라고 하시는건 잘못된것 같습니다.

  • freechal  02.15.2013 00:04:00  

    그게 사랑이라고요...-_-

    의사들이 아마 무료로 수술을 해준다면 그 말을 믿지요

    사랑해서 거세를 하나는 것이 맞다고 보십니까?

    고양이 발톱을 뽑는 사람도 봤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리면서 질문을 드릴게요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으면 님께서 말씀하신 질병에 걸릴 확률이 얼마나 됩니까?

  • DarkMage  02.14.2013 12:11:00  

    dyseone님의 말씀도 맞습니다

    물론 사람과 비교하는것은 잘못된 것이지요.

    저두 강아지와 고양이를 함께 키우는데요.
    강아지가 어릴 때 (중성화 수술전)
    이빨이 별루 안좋아서 병원엘 갔는데
    치아 몇개를 뽑는게 좋겠다고 하더군요.
    병원에 하루 입원하면 된다고 해서

    하루 맡겨놓고 다음날 찾으러 갔더니만
    치아 발치랑 중성화 수술 비 까지 곁들여져 나오던데요?
    따졌지만 켈리포니아의 법이랍니다.
    나중에 할꺼 미리 하는게 편하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저희 강아지가 중성화수술을 받았습니다 어이없게요.
    그런 의사들도 있고 좋은 의사들도 있겠지만.

    이런 일을 겪고 들은 사람들에겐 이기적인걸로 보일 수 밖에 없겠죠
    다 사람들의 가치관의 차이 인듯 같습니다.

  • dyseone  02.14.2013 12:27:00  

    어떻게 그리 어이없는 일을 당하셨는지요.
    견주의 허락도 없이... 이해할수 없는 일이군요.
    정말 돈만 바라는 나쁜 의사입니다.
    저같으면 가만이 안있었을것 같은데...
    네 저도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것에는 그닥 관심이 많치는 않습니다.
    자꾸 사람과 비교하며 사람도 거세를 하라는 정신나간 소리때문에...

  • freechal  02.15.2013 00:07:00  

    뭐가 정신나간 소리요?

    질병 예방이 이유라면 님도 질병예방을 위해서 거세하라니깐

    사랑해서라면 사랑하는 가족들 중성화 수술시키고요

    희한한 예방과 사랑이군요

    중성화 수술하지 않으면 발병율이 얼마나 된답디까?

    없으면 병에 걸리지 않으니까 다 떼어버리죠

    애를 낳았다가 선천적인 장애아가 태어날 수도 있는데 애는 왜 낳습니까?

    이럴때는 동물과 사람은 다르다고 합니까?

    견주의 허락이 뭘 필요합니까?

    법이 그렇고 그게 사랑의 표현인데요

  • FGR  02.16.2013 10:05:00  

    싸우지들 마시고 영어가 되시면 아래글도 참고하세요..중성화가 필요한 이유는 한가지만 아니라서..

    Top 10 Reasons to Spay or Neuter Your Pet

    1.Your female pet will live a longer, healthier life.
     
    Spaying helps prevent uterine infections and breast cancer, which is fatal in about 50 percent of dogs and 90 percent of cats. Spaying your pet before her first heat offers the best protection from these diseases.

    2.Neutering provides major health benefits for your male.

    Besides preventing unwanted litters, neutering your male companion prevents testicular cancer, if done before six months of age.

    3.Your spayed female won't go into heat.

    While cycles can vary, female felines usually go into heat four to five days every three weeks during breeding season. In an effort to advertise for mates, they'll yowl and urinate more frequently—sometimes all over the house!

    4.Your male dog won't want to roam away from home.

    An intact male will do just about anything to find a mate! That includes digging his way under the fence and making like Houdini to escape from the house. And once he's free to roam, he risks injury in traffic and fights with other males.

    5.Your neutered male will be much better behaved.
     
    Neutered cats and dogs focus their attention on their human families. On the other hand, unneutered dogs and cats may mark their territory by spraying strong-smelling urine all over the house. Many aggression problems can be avoided by early neutering.

    6.Spaying or neutering will NOT make your pet fat.

    Don’t use that old excuse! Lack of exercise and overfeeding will cause your pet to pack on the extra pounds—not neutering. Your pet will remain fit and trim as long as you continue to provide exercise and monitor food intake.

    7.It is highly cost-effective.

    The cost of your pet's spay/neuter surgery is a lot less than the cost of having and caring for a litter. It also beats the cost of treatment when your unneutered tom escapes and gets into fights with the neighborhood stray!

    8.Spaying and neutering your pet is good for the community.

    Stray animals pose a real problem in many parts of the country. They can prey on wildlife, cause car accidents, damage the local fauna and frighten children. Spaying and neutering packs a powerful punch in reducing the number of animals on the streets.

    9.Your pet doesn't need to have a litter for your children to learn about the miracle of birth.

    Letting your pet produce offspring you have no intention of keeping is not a good lesson for your children—especially when so many unwanted animals end up in shelters. There are tons of books and videos available to teach your children about birth in a more responsible way.

    10.Spaying and neutering helps fight pet overpopulation
    .
    Every year, millions of cats and dogs of all ages and breeds are euthanized or suffer as strays. These high numbers are the result of unplanned litters that could have been prevented by spaying or neutering.

  • freechal  02.18.2013 10:32:00  

    가족이라면서 법을 빌미로 편의성을 빌미로 중성화라는 미화된 이름으로 자행하는 잔인한 행동을 커버하는 분들은 계속 그렇게 사세요

    후세에 님이 동물로 환생하고 님들의 주인들이 중성화를 시켜줄 것입니다

    개고기 먹는 사람들보다 버리는 사람들이 더 나쁘다고 보는데요

    개를 위한다는 미명하에 저지르는 잔인한 행위 누가 판단하겠어요

    신고 열심히 하시기들 바랍니다

    님들이 님들 가족의 불알을 까는게 님들 마음이듯이 소중하게 보존하는 사람들은 나름대로의 사랑의 방식입니다

    중성화 하지 않은 개들 보다는 동물들 버리는 인간들이나 단속들 하러 다니시지 그럽니까?

    그래서 중성화보다 우선되는 것이 칩 이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