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의 complain

글쓴이: haiyan  |  등록일: 04.12.2018 15:56:10  |  조회수: 1524
저는 새집으로 이사간지 한달 거의 대가는 테넌트입니다. 제가 렌트한 집으로 말하자면 하우스인데 아래층에는 2개의 studio 그리고 그 사이 2층으로 올라가면 저희가 렌트한 2베드입니다. 물론 출입문은 다 따로이고 말하자면 듀플렉스 같은 집이지만 그 위에 저희가 살고 있다는거죠.
이사한지 일주일째 되는 저녁, 저와 저희 남편은 운동끝나고 밖에서 야식을 하고 밤 12:30 에 집에 들어가서 샤워를 하고 그 다음날 저희가 일이 있어 아침 05:30 에 일어나서 씻고 나갈 준비를 하려고 하든 중에 먼가 쿵하는 소리가 들렸어요, 그래서 남편이 씻다가 멀 떨어뜨린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그러구 최대한 소리를 않내려고 조용히 준비하는데 헤어드라이기떔에인지 그 다음부터는 벽을 심하게 쿵쿵 두드리는 소리 + 사람이 집안에서 일부터 달아다니면서 쿵쿵대는 발소리 + 문을 심하게 쿵하고 닫는 소리 등등 별의별 심한 소리는 다 들렸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아침 6시에 준비하고 나왔더니 아래집 히스페닉 남자가 쫒아 나오더니, 어제 저녁 12:30에 들어와서 아침 05:30에 씻는게 사람보고 자라는거냐 말라는거냐 하면서 막 얘기하더니 제가 그럼 말로 하면 되지 머하러 그렇게 발로 벽을 차면서 사람을 겁주냐고 했더니 그때부터 진짜 있는대로 소리 지르면서 저보고 shut up하라고 하면서 저희가 이사와서부터(그것도 일주일도 않되는) 있는 일을 다 얘기하더라구요. 저희가 이삿날 토요일 음악을 플레이한것부터(보통 음향소리) 다른 사람들은 음악을 틀지도 않는데 왜 니네는 음악을 플레이하냐는둥, 제가 아침 7시30분부터 준비하는데 그것도 얘기하고, 암튼 저희가 움직이는것과 저희가 에이젼트 통해서 들어온거에 대한 불만 머 있는건 다 불만으로 얘기하더라구요....
 
그러다 아랫집 사는 또다른 테넌트 여자분이 그사람이 지르는 소리에 나오셔서 그 히스패닉 친구를 COME DOWN하라고 했고 그래서 저희가 물어봤어요, 저희가 그렇게 심했냐구, 그랬더니 그 테넌트 여자분 얘기는 "저희가 아닌 친구분이 저희 집에 놀러와서 일부러 쿵쿵쿵 발걸음 소리를 낸건줄 알았어요, 오늘은 좀 심했어요" 그러시더라구요, 그 얘기는 저희가 씻고 그런 소리는 하나도 못듣고 아래층 히스패닉 남자가 일부러 방에서 달아다니면서 낸 발소리밖에 않듣렸다는 얘기죠.저는 그 아침 6시에 그렇게 소리지르는 그 히스패닉 남자보고 처음엔 진짜 약 했는줄 알았고 그 행동에 겁이 많이 질려 있습니다.
 
그리고 난 후 며칠 않대서 이 친구가 오후 일을 하는 친구라 낮에 나가면서 차를 BACK을 하다가 저희 차를 또 치였습니다.그때 남편은 집에 분명히 있었고 위에서 COMPLAIN한대로라면 남편이 집에서 집 청소하고 하는게 다 들렸을텐데 말 한마디도 없이 그냥 내려와서 저희차 보고 지차를 보고 위에 한번 쳐다보더니 그냥 가버리더라구요. 남편도 쿵하는 소리땜에 밖으로 내다 봤는데 그 친구가 그냥 나가는걸 봐서 먼가 이상하다 싶어서 CC카메라를 돌려봐서 않겁니다. CC카메라에서 본 그대로라면 차가 BACK을 하다가 약간 치인정도가 아니고 저희 차가 앞뒤로 완전 휘청거리는 걸 보았습니다. 또 한번 소름이 끼치더라구요..
  제가 이런 일땜에 넘 스트레스 받아서 에이젼트한테 연락을 해서 집을 이사하겠다고 했더니 저희 계약이 1년계약이여서 지금 나가면은 1년 렌트비를 다 주고 나가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오너도 지금 그 친구를 내보낼 방도를 찾고 있다고해서 이사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던 오늘 남편이 집에서 10시쯤 일 갈 준비하고 주방에서 전자렌지 돌리고 준비하고 있는데 그때 또 심하게 쿵하더니 이번에는 욕하더래요.... 남편이 이번에는 더 참을수가 없어서 또 다시 에이젼트한테 연락해서 저희 집 이사할거라고 있었던 일을 또 그대로 얘기를 했더니 오너한테 또 얘기를 전달한 모양인데 하는 말이 오너가 지금 변호사 선임하러 간다고 하네요....
  이건 저희 한테만 있었던 일이지만 그 사이에 그 친구가 또 캔 모으러 다니는 사람이랑 또 TROUBLE이 있엇던 해픈닝도 있었답니다... 이런걸 다 종합 했을때 정말 쉽게 집을 나갈 사람도 아니고 설령 오너가 2달동안 노티스 줘서 나가는  그 2달동안에 무슨일이 있을지도 두렵구요, 저희가 나갔으면 하는데 계약상으로 저희가 또 위약금을 지불해야 된다고 하니 넘 답답한 마음일 뿐입니다.

  글이 좀 길어졌습니다. 전문가분들의 얘기를 듣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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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haiyan  04.13.2018 09:44:00  

    40대 초반이구요, security에요ㅜㅜ 혼자 살아요,
    정말 많이 예민하더라구요, 그날 아침 싸우면서 본인이 잘때 ear plug를 하고 잔다고 하더라구요...
    4년 넘게 그 집에서 살았는데, 저희가 들어간 집은 1년에 한번씩 사람이 바꿨다고 본인 그러더라구요...
    그때는 몰랐는데 , 지금 이런 상황이 벌어진걸 보면 다 이 친구가 이런식으로 사람 피를 말린것 같더라구요...

  • ryry0903  04.13.2018 12:06:00  

    1년 계약 못채우고 나가도 디파짓 못받는건 이해가 가는데 1년치 다 내라고 하는건 님 우습게 보고 말같지도 않는 소리 하는것 같네요. 정말 못 살겠으면 디파짓 포기하고 나가시면 됩니다.

  • haiyan  04.13.2018 12:40:00  

    답변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친한동창생님 - 네 제가 보험회사에 동영상도 가지고 있다고 claim을 했구요, 경찰 리포트를 아직 못한 상황입니다. 이어지는 언쟁보다는 이제는 저희가 집에서 좀 움직여도 벽을 쿵치면서 심한 욕을 해대는데 그걸 경찰 리포트를 해도 증거가 없어서 될가요?

    ryry0903 님- 제가 계약서를 다시 받는데요, 거기에 그렇게 적혀져 있더라구요, 어떤 컨디션이 early teminate 된경우 모든 돈을 다 물어야 된다구요 ㅜㅜ 디파짓만 그냥 포기하는거면 저희가 벌써 나갔습니다. 그 돈이 아까워서 이런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못 잇어요, 진짜 쥐 죽은듯 살고 있으니깐요..... 제가 제 돈을 내면서 이런 스트레스까지 받아야 하는지.....

  • haiyan  04.13.2018 14:22:00  

    친한동창생 님- 답변 감사합니다.
    이제 직접 경찰서에 전화해서 대응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