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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글쓴이: 엿같은세상  |  등록일: 01.10.2018 08:33:27  |  조회수: 785
이글을 읽고 여자가 관리못한탓이지 하시는분들도 계실거고 오히려
저를 비판하실분들도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용기내서 글올리는거니
너무 나쁘게만 보지 말아주셧으면 좋겟습니다...


저는 임신5주차 유학생입니다
임신사실알고 남자친구에게 알리니 바로 지우라며
자기는 책임못진다고 저는 낳고싶다햇지만 그런
ㅈ같은짓을 왜하냐며.. 저랑은 살기싫다며..
그러고 저를 벌레보듯이..불과 한달전만해도
결혼까지 생각해보자라는 이야기도 햇엇는데..아는 사람 아무도 없는 저는
기댈곳 의지할곳없어 울며불며 매달렷습니다 혼자두지 말아달라며..
남자친구는 그나마 양심이 잇는지 지금은 매일 집에와서
케어해주고 있습니다 우연히 핸드폰을 보게되엇는데
여자와 연락햇더군요 저랑 병원가서 같이 아기집보고온날..
짝맞춰 놀러가기로..저랑은 헤어졋다해도 아직 제뱃속에는
아이가 있는데..어떻게 놀러갈생각을 할수있을까요..
임신사실 알리고 오늘이 팔일째입니다.. 그중 오일은 정말 정신놓고 울기만햇네요
그나마 지금은 조금 정신을 차렷습니다만..
저는 아무것도 먹지도 자지도 못하고 매일 울기만하는데..
그모습을 보고도 어떻게 아무렇지 않을수 잇을까요..
그저 하루빨리 수술시켜 저와 인연을 끊고싶어하는데..
불과 일주일전만해도 아무렇지도 헤어질거란 기미도 없엇는데..
저희어머님도 이사실 아시고 매일 가슴찢어지게 울고만 계십니다..
걱정스런맘에 당장이라도 오시려하지만 제가 감당할자신이 없어 오지못하게 막고있습니다
제가 할수잇는게 무엇인지..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겟습니다
그저 이현실이 거짓말같고 꿈만같아서...정말 진심으로
믿엇고 좋아햇던 사람한테 너무나 큰 배신이라 정말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겟습니다..도와주세요..
우선 저같은 피해자 여성이 더이상 안나왓으면 하는 바람과 복수심으로
같이 놀러가기로한 여자분에게 연락을 하려하는데..해도 괜찮을까요..
마음같아서는 여기저기 신상다 알리고싶지만..차후
법적인 문제나 여러가지로 감당할 여력도 기력이 안되서..
제발 도와주세요 도움을 요청할곳도 상담할곳도 없어 너무 힘이듭니다..
상담소도 연락해봣지만 삼주뒤에나 된다네요....
제발 살려주세요..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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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shboy  12일 전  

    진짜 이야기면 정말 안쓰럽네요. 어디서 저런 놈을 만나셔서 이렇게 고생하시네요. 같은 남자로서 부끄럽네요. 물론 글쓰신분도 잘 못하셨어요. 유학 왔으면 공부만 하시지... 그래도 혼자서 멀리 미국 와서 있는데 이런 일이 있으니 얼마나 마음 아프겠어요. 그 소식을 들은 어머님은 정말 마음이 찟어지시겠네요... 우선 첫번째는 임신 소식 듣고도 다른 여자랑 놀러가려는 남자는 절대로 다시 안 돌아옵니다. 없는 남자라고 생각하세요. 다시 불러서 도와달라고 하시니 말씀드리는 거에요. 두번째는 글쓰신 분 마음이겠네요. 아기를 낳을건지 아님 지우실건지. 아기를 낳던지 지우던지 혼자서 이 먼곳에서 하시기는 어려울 거에요. 제대로된 치료 받으시려면 한국으로 빠른 시일내로 돌아가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미국은 보험 없이 아기 낳기가 쉽지 않을거에요. 남자가 여기사는 사람이면 변호사를 통해서 소송을 하면 돈을 받든 뭔 도움을 받을수 있겠지만 같은 유학생이면 뭔 방법이 없을거같네요. 너무 안쓰러워서 글 남기네요. 제가 이런쪽으로 아는게 없어서 더 어떻게 도울지를 모르겠네요. 하소연하고 싶거나 말 들어줄 사람 필요하면 연락해요. xrayvision1029@hotmail.com

  • dreasy  12일 전  

    참,, 먼저 힘내시라고 말하고 싶네요

    그리고 차갑게 들릴수도 있지만 냉정하게 생각하세요.
    남친이 저렇게 양아치로 나오면은 단칼에 갈라서세요. 얼마나 오래 사궜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런식으로 나오는것은 미래가 없는 놈입니다. 한번 양아치는 영원한 양아치.

    그리고 냉정하게 생각하세요, 내가 정말로 아빠없는 애를 낳아서 잘 키울수 있을지? 그리고 내인생앞날도 생각해 봐야죠. 결혼할려고 할때 애가 있다고 하면은 마이너스 지 절대로 pluse 가될수 없죠.

    양심때문에 종교 때문에 못할거 갔다고 생각들수도 있지만, 인생은 현실입니다.
    아니면 아냐 난 꼭 낳아서 잘키울거야, 그런 생각을 하시면 낳아서 키우세요.

    지금 임신한것을 안지 8일째면은 아직 좀 시간이 남았으니까 며칠동안 냉정하게 생각하시고 결정 하세요..

    물론 주위에 친한 친구나 지인들한테 좋은 조언 들을수 있겠지만,  도움이 필요하면 연락주세요

  • mamaleon  10일 전  

    저도 딸이 있는 입장 이지만 사정이 딱 하네요.
    근데 냉정 하게 생각 해 보면 순진 한건지, 상황 파악을 못 하신건지 안타깝네요. cashboy 님 말 처럼 부모님이 아시면 얼마나 가슴이 찢어지겠어요.
    하지만  위에  두분 말씀이 다 옳아요. 아직 젊은데 나중에 인간 다운 남자 만나서 행복 하게 살아야지.
    일단 빨리 한국에 돌아가서 애 부터 지우세요. 애 지우는것도 애 낳은 것 처럼 몸 조리 해야 하니 엄마 옆에서 몸 조리 하시고 절때  남자 만나서 애 부터 갖을 생각 하지말고 성인 답게 행동 해야 될것 같네요.
    그런 정신 그런 몸 상태로 무슨 공부가 되겠어요.
    한국에 돌아가서 다시 올수 있는 입장이 안 되면 엄마를 오시게 해서 일단 정신적인 지지자의 도움을 받고 몸 조리도 도움 받으세요.
    이번 경험이 인생 사는데 많은 깨달음이 되서 나중에 행복한 인연 만나시길 기도 합니다.

  • dododododo  8일 전  

    애기 입장에서 먼저 생각해주세요. 선택은 본인이 하는거지만 생명 달린 일입니다.
    그러나 제가 님 친구라면 가능하면 애기를 낳아라라고 하고 싶습니다. 그 선택이 본인이 기르는 것이든 입양시키든 말이에요. 그리고 본인도 많이 반성하세요. 저도 남자지만 그 남성은 100% 좋은 남편감은 아닙니다.

  • TOPCW  7일 전  

    미국에서는싱글맘들을위한시설들이많아요. 자세히한번알아보세요...

  • tpmgj  6일 전  

    많이 힘드시겠네요. 지금부터 어떻게 살아야 할지, 왜 저런 남자친구를 만났는지 아마 많이 혼란스러울것입니다. 자라는 아이와 본인을 생각하여 정신을 차리셔야 합니다. LA County 는 보험없는 사람들중에서도, 임신부들을 엄청 아낍니다.  보험없어도 아이가 날때까지 Prenatal Care 은 해줍니다.  KHEIR, JWCH 이나 St. John's clinic 같은곳에 가시면 Prenatal care 을 시작하는데 도움을 줄겁니다. 출산은 한국에서 하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혼전임심에 대한 유튜브강의 인데 한번들어보세요. 
    [정법강의] 587강 혼전임신-1. https://youtu.be/lFqu6EmHjgo

    만일에 낙태를 생각하신다면 이것도 한번들어보세요. 
    [정법강의] 589강 낙태를 해도 되나요-1.  https://youtu.be/JY5Msf47HuA
    [정법강의] 590강 낙태를 해도 되나요-2.  https://youtu.be/esurYNwyd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