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건조증 막고 눈 건강 및 시력 좋아지는법

글쓴이: 갓블레쓰유  |  등록일: 11.08.2017 14:24:03  |  조회수: 1176
전자기기 사용 증가로 눈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마찬가지다.
스마트폰 같은 전자기기를 쓰다 보면 어느새 책이나 신문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화면을 들여다보고 있게 된다.

사람의 눈은 가까운 물체에 몰입하기 위해서는 오랫동안 초점을 조절해야 한다.
눈 주위 근육들이 초첨을 맞추려고 상당한 긴장 상태를 계속해서 유지한다는 얘기다.

이런 상황이 지나치게 오래 또는 반복적으로 일어난다면 눈의 정상적인 초점 조절 기능마저 떨어질 수 있다. 이는 시력을 떨어뜨리거나 눈을 쉽게 피로하게 만드는 원인이라고 볼 수 있다.

편안한 상태에서 일반적인 사람은 눈을 1분에 20번정도 깜빡인다. 그래야지 눈에 적절한 수분이 유지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모니터를 장시간 들여다보고 있으면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줄어들게되어 대략 1분에 8번정도로 크게 줄어든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눈물이 마르면서 눈이 건조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점이다.

또 스마트폰 조명에서는 형광등이나 할로겐등 다른 조명보다 청색 광선이 많이 나온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청색 광선은 망막이나 혹은 각막 세포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따라서 전자기기를 사용할 경우에는 중간중간에 자주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해주는 습관이 필요하며 중요하다.

전자기기 이외에 실내 환경도 눈 건강에 적잖은 영향을 준다. 또한 전문가들은 실내 습도가 너무 낮으면 안구 건조 증상이 쉽게 생길 수 있기 때문에 60% 정도를 유지하는게 좋다는 점이다.

조명이 어두운 곳에서 독서나 다른 작업을 하는 것 역시 눈의 조절 기능에 무리를 준다.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근시가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실내조명은 되도록 밝게 유지하는 점을 추천한다.

야외로 나오면 자외선이 눈 건강을 해치는 주범이다. 야외 활동을 장시간 하는 경우에는 선글라스 착용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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