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지식백과]야소 [耶蘇]

글쓴이: rainbows7  |  등록일: 06.17.2017 01:36:40  |  조회수: 659
퍼온 글입니다.

• 야소의 사람됨의 사정에 이르러서는 비록 그 책의 전체적인 대의는 모르지만, 그 가운데 기억나는 것으로 엄숙 공경하고 삼가 두려운 모습으로 천주를 받들면 법이 없어도 자연 임금에게 충성하고 명령하지 않아도 자연 그 부모에게 효도한다는 내용이 있는데, 이는 사람되는 도리에 어긋나지 않는 듯합니다. ; 至於耶蘇爲人之邪正 雖不知其書之全體大意 而記得其中 有嚴恭寅畏奉天主 則無法而自忠於君 不令而自孝於親云者 似不悖於爲人之道 [정조실록 권제33, 61장 앞쪽, 정조 출생 - 사망 1752 ~ 1800 15년 11월 8일(기묘)]

[네이버 지식백과]야소 [耶蘇] (한국고전용어사전, 2001. 3. 30.,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아주 많이 긴 내용을 아주 일부만 인용하고 그마저도 각 문장도 원 뜻에 손상 안 될 정도만  두고 축약했습니다. 베드로의 고백 그 허와 실 마음과 보물 (전문을 보시려면 이렇게 검색하시면 됩니다)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  (마 6:19~21) 성경의 많은 곳이 그러하듯이 위의 말씀도 많은 기독교인들에 의해서 철저히 왜곡되어져 왔다. 보물의 개념이 너무나 뿌리 깊게 자기위주 시각에 사로잡혀 있어서 진리에 이르는 길이 아득하게 보인다. 무엇이 보물이며 또한 보물은 어디에 있는 것인가. 가장 기본적이고 초보적인 질문임에도 불구하고  이상하리만큼 설교자나 성도들이 오늘 본문 말씀을 대할 때는 철저히 소경이 된다. 소경이 된다는 말 기독교인들의 현주소를 아주 적나라하게 드러내 준다는 것이다. 무슨 말인가. 보물이란, 자신이 가장 귀하게 여기는 것을 일컬어 보물이라 한다.  생명을 주고도 아깝지 않은 것이 보물이다. 그렇다면 기독교인들이 저렇게 열심히 강조하고 하늘에 쌓아두기 위해서 열심히 저축(?)하는 것이 무엇인가 . 그들의 열심과 그리고 물질(헌금, 십일조)과 충성 봉사들이다. 어떤이들은 물질은 '자기 자신'이라고 한다. 자신의 땀이요 피라고 한다. 그래서 헌금은 자신을 하나님께 봉헌하는 유일한 표현이라고 강조한다.  행함이 없는 믿음이 참 믿음이냐고 하며 헌금의 당위성을 강조한다. 

 이것처럼 인간에 대한 모욕적인 언사도 없다.

이 말처럼 인간의 가치를 하락시키는 말도 드물다.

 어떻게 물질이 나요 돈이 나일 수 있는가.

그들의 보물은 물질이지 그리스도가 보물인 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종교장사는 불경기나 호경기가 따로 없다. 섹스산업은 정치적 불안 때에 더 잘된다고 하던가? 종교 산업은 그래서 달동네에서 더 잘되기도 한다.  강남 부촌에서도 그들의 이후에 대한 욕심과 적당히 오늘 어우러져 더욱 신나게 흥행하고 있다. 물질이 주인이 되어버린 인간의 속성을 교묘하게 건드려서 그들의 신앙을 물질과 한덩어리 로 묶어 헌금을 강요하는 구절로 오늘 본문이 전락하게 된 것은 참으로 서글픈 일이다. 여기까지 인용문 내용입니다. 이것이 정말로 오늘 날 만의 문제입니까? 과연 누가 예수님을 빌라도에 넘기고  그에게 침을 뱉었습니까? 2천년 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마찬가지고 예수님이 지금 당장에 우리 앞에 계신다고 해도 전혀 다를 바도 없고 변할 것도 없다는 생각입니다. 아니라고 생각하신다고요? 먼저 우리는 그를 알아볼 눈 !  복음을 들을 귀!  말씀을 받아들일  가슴! 모든 것이 없어서 불가능합니다. 네 지금의 바로 나입니다.


또 다른 퍼온 글입니다.



율법을 향한 기독교인의 교만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율법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습니까?
 
‘아, 우리 인간들이 좀 악할 때가 있으니까 이 율법을 잘 지켜서 선한 삶을 살라고 주셨겠지. 그러니까 율법을 지킬 수 있는 데까지는 지키도록 노력하고, 못 지키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고백하고 용서를 구하는 기도를 드리면 그 정도는 봐주시겠지.’
 
율법을 완벽하게 다 지킬수 있다고도 생각지 않고, 전혀 못 지킨다고도 생각지 않습니다.
 
그러나 율법은 그런 법이 아닙니다.
 
“누구든지 온 율법을 지키다가 그 하나에 거치면 모두 범한 자가 되나니”(야고보서 2:10)
 
이것이 율법의 세계입니다.
갈라디아서 5장 3절에서는, 율법을 지켜서 의롭게 되려는 사람은 율법 전체를 행할 의무를 가진 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율법은, 지킬 수 있는 데까지는 지키도록 노력하고, 못 지키면 어쩔 수 없는 법이 아닙니다.
 
율법은 긍휼이나 자비가 없는 냉혹한 법입니다. 못 지키는 부분에 대해 정상(情狀)을 참작해 주는 법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든지 율법을 지키다가 단 한 가지라도 어기면 반드시 심판과 저주를 받게 되어 있습니다.
 
한두 가지쯤이야 어겨도 봐주는 헐렁한 법이 아닙니다. 태어나서 죽는 날까지 613가지 율법 중 단 한 가지라도 못 지키면, 율법을 지켜서 의롭게 되고, 율법의 행위로 천국에 들어가는 길은 아예 끝이 나버리는 법입니다. 율법 중 단 한 가지라도 어기면 결국 그 법을 세우신 이를 거스르고, 율법을 세우신 하나님께 불순종한 것이 되기 때문에, 저주와 멸망을 당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율법은 이것을 온전히 지킬 수 있는 사람에게는 축복이 되지만, 지킬 수 없는 사람에게는 저주가 되는 법입니다.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 있나니, 기록된바‘누구든지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온갖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 있는 자라.’하였음이라.”(갈라디아서 3:10)
 
이 말씀이 무슨 말씀인지 이해하실 수 있겠습니까?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갈라디아서 5:4)
 
사람들은 율법을 지킬 수 없는 자신을 발견하고 하나님 앞에 그 모습 그대로 나아와 은혜를 입으려 하지 않습니다. ‘율법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 하나에 사로 잡혀서 자기 모습이나 율법을 주신 하나님의 마음을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이 명하신 율법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율법을 지킬 수 없으니까 율법을 자기 식으로 변질시키고 격하시키며 왜곡해 버렸습니다. 제대로 지키는 것도 아니고, 아예 못 지킨다고도 생각지 않는 율법을 만들어놓고, 거기에 따라 살면서 그게 믿음 생활인 줄 알고 게다가 어떤 사람들은, 율법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자기네 교리를 고집하면서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율법에 대해서 제대로 아는 것도 없으면서 마음이 얼마나 교만한지 모릅니다. 율법을 지키기는커녕 율법 앞에서 자기 모습을 제대로 발견해본 적도 없으면서, 신앙생활은 자기 혼자 잘하고, 성경은 자기 혼자 다 아는 것처럼 자만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율법 #기독교인 #신앙생활
[출처]율법과 기독교인의 교만|작성자iii느낌표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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