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美 야후, `아갓탤` 공연 후 BTS 뷔 `1초 미소 영상`을 가장 명장면으로 선정

글쓴이: 케세라  |  등록일: 09.18.2018 09:43:39  |  조회수: 3496
미국 '아갓탤' 공연 후 방탄소년단 뷔가 객석을 향해 미소 짓고 있는 모습.
방탄소년단 뷔의 인기가 미국 여심까지 저격했다. 

할리우드 스타커플 엘르 패닝과 맥스 밍겔라가 최근 미국 MTV 뉴스에 출연해 뷔 팬이라고 공개한 데 이어 뷔는 지난 12일(현지시간) NBC 방송 ‘아메리카 갓 탤런트’(이하 ‘아갓탤’) 출연 이후 현지 팬들과 언론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미국 야후 닷컴은 방탄소년단 ‘아갓탤’  출연 소식을 발빠르게 전하면서 트위터 등 SNS를 통해 가장 많이 화제가 된 장면으로 공연 후 뷔가 객석을 향해 가쁜 숨을 내쉬며 미소짓는 ‘1초 영상’을 선정해 내보냈다. 

야후는 뷔의 본명인 김태형까지 언급하며 “난 이미 죽은 고인이야, 안녕 아갓탤” “그가 우리와 같은 인간이라는게 믿어지질 않는다”는 등 뷔에 대한 현지의 폭발적인 반응을 전했다.

미국 야후방송에서 방탄소년단의 '아갓탤' 출연 소식을 전하고 있는 모습.
방탄소년단 뷔는 ‘2017년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얼굴 100인’의 1위, ‘2018 아시아의 매력남 1위’에 등극하는 등 아이돌다운 ‘꽃미모’로 이미 전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은바 있다.

'아갓탤' 출연 이후 SNS에 홍수같이 쏟아지는 반응을 살펴보면 방탄소년단을 방송으로 처음 접한 미국 여성들은  “금발 머리에 검정수트를 입은 남자가 누구냐” “금발머리의 남자애 정말 눈이 부신다” 등의 궁금증을 자아내는 등 현지 여심을 저격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0일부터 캐나다 해밀튼에서 ‘러브 유어셀프’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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