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전남편의 양육비 인상 요구 거절"내 문제 아냐"

글쓴이: woo0woo  |  등록일: 05.24.2018 14:50:10  |  조회수: 813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전남편 케빈 페더라인의 양육비 인상 요구를 거절했다.

24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팝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전남편 페더라인이 최근 두 아이의 양육비를 매달 2만 달러에서 6만 달러로 올려줄 것을 주장했다고 전했다.

미국 연예 매체 TMZ에 따르면 브리트니는 이에 대해 "페더라인이 자신의 아내와 다른 4명의 아이들과 함께 하며 돈이 부족한 것은 자신의 문제가 아니라고 느낀다"는 입장을 밝혔다.

페더라인은 브리트니 이외의 여성 사이에서 4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현재는 빅토리아 프린스와 재혼한 상태.

페더라인은 그의 희생이 더 높은 배상을 받을 충분한 이유가 된다고 주장하며 팝스타의 수입에 기초해 매년 양육비를 재결정 해주기를 요청했다.

하지만 US Weekly에 따르면 그녀는 이 문제를 가능한 한 빨리 해결하기를 원하지만 양육비를 올려줄 준비가 안 됐다고. 페더라인이 이번에 인상받으면 다음번에는 또 어떻게 요구할지가 걱정의 원인이라고 밝혔다.

한편 브리트니는 지난 2004년 제이슨 알렌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결혼식을 올린 뒤 55시간 만에 이혼했다. 이후 케빈 페더라인과 결혼해 두 아이를 낳았지만 2006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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