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박신혜, 나영석 PD의 `숲속의 작은 집` 출연

글쓴이: 봄다솜양  |  등록일: 03.12.2018 17:05:41  |  조회수: 1283
배우 소지섭(41)과 박신혜(28)가 나영석 PD의 새로운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한 방송 관계자는 12일 일간스포츠에 "소지섭·박신혜가 tvN 새 예능인 '숲속의 작은 집' 출연을 확정,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이달 촬영을 진행하며 방송은 다음달.

'숲속의 작은 집'은 오프 그리드(Off Grid)를 소재로 한다. 최근 세계적으로 독립형 에너지인 오프 그리드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 점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외딴 산 속 아무도 살지 않는 곳에 들어가는 소지섭·박신혜가 오프 그리드 하우스에서 지내는 모습을 리얼하게 그려낸다. 이들이 살 집은 전기도 들어오지 않아 자가 발전을 해야하며 식재료 등 모든 걸 자연에서 얻어 생활해 나간다.

나영석 PD가 지금껏 선보인 '삼시세끼' '윤식당' 등과는 또 다른 예능. 한 관계자는 "당초 예능이 아닌 다큐로 얘기했을 만큼 조용한 프로그램이다. 보는 사람에 따라 예능이 아닌 다큐로 받아들일 수도 있다. 힐링 이상의 무언가를 관람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소지섭과 박신혜의 예능 출연은 오랜만이다. 소지섭은 2011년 9월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 출연했다. 별 말 없이 몸으로만 웃기는 예능감을 보여주면서도 멤버들과 잘 어울렸다. 박신혜도 2015년 5월 '삼시세끼' 정선 편에 출연해 똑부러지는 살림 솜씨를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다. '숲속의 작은 집'에서도 탈 없이 적응할 것이라는 설명.

'숲속의 작은 집'은 다음달 방송된다.


김진석 기자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