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리턴' 하차, 분량 문제 아니다.."8부까지 대본 확인"

글쓴이: gaggag  |  등록일: 02.07.2018 17:03:34  |  조회수: 1933
배우 고현정이 SBS 수목드라마 '리턴' 제작진과의 큰 갈등으로 인해 하차를 결정했다. 고현정의 분량과 캐릭터 등이 갈등의 원인으로 거론이 됐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고현정은 8부까지 대본을 본 후 '리턴' 출연을 결정했다.

일각에서는 SBS와 고현정 측이 언급한 '의견 차이'를 고현정이 맡은 최자혜의 분량 문제라 추측하고 있다. '리턴'은 당초 고현정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았지만, 실제 방송분에서 고현정의 활약이 미미했기 때문. 분량 역시 악벤져스라 불리는 신성록, 봉태규 등에 비해 현저히 적다. 하지만 이는 극 전개상 애초부터 결정이 되어 있는 부분이고, 고현정 역시 이를 알고 있었다.

'리턴'의 촬영 현장 상황을 잘 알고 있는 한 방송 관계자는 8일 OSEN에 "고현정이 대본 8부까지 다 읽고 검토를 한 뒤 출연을 결정했다. 초반 등장 횟수나 분량 등을 미리 알고 있었다는 뜻이다. 그렇기 때문에 분량 문제는 이번 논란의 근본적인 이유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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