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송커플' 송중기, 송혜교를 꼭 닮은 청첩장이 공개됐다.
14일 중국 언론매체 충칭스바오는 송중기, 송혜교의 청첩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송중기·송혜교의 청첩장은 화이트 바탕에 화이트 리본으로 심플 그 자체였다.
거기에 군더더기 없이 말린 잎으로 포인트를 줘, 간결하면서도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여기에는 "000·000의 차남 송중기, 000의 장녀 송혜교"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어, 두 사람의 결혼을 살감케 했다.
'송송커플'의 청첩장을 접한 네티즌은 "두 사람 닮아 소탈하면서도 깔끔하다", "송중기·송혜교 결혼 15일 남았다", "한국 못지않게 중화권에서도 큰 관심인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중기·송혜교는 오는 31일 서울 중구 장충동의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 송중기는 결혼을 앞두고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2,000만 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다.
[이투데이/유정선 기자(dwt8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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