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환자 남친 위해 여탕 잠입 도와준 커플, 이유는

글쓴이: 케세라세라  |  등록일: 04.12.2017 11:25:21  |  조회수: 3115
최근 중국의 안후이성에서는 여장을 한 남자가 여자 친구의 도움을 받아 여자 목욕탕에 입장한 뒤 여자친구가 목욕을 하는 동안 홀로 여자 탈의실에 남아 여성 손님들의 나체를 핸드폰으로 촬영하던 중 경찰에 검거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해당 여장 남성이 핸드폰의 셔터음을 켜 놓은채 계속해서 촬영을 하자 이를 불쾌하게 여긴 여성 고객들이 핸드폰을 보여줄 것을 요구하자 여장 남성과 그의 여자 친구는 이를 완강히 거부하였으며 결국 피해 여성들은 경찰에 신고하게 되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의 조사 결과 여장 남성의 핸드폰에서는 여러장의 나체 사진이 발견되었으며 조사 결과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다.

올해 42세의 양씨는 젊은 시절부터 여성의 아름다운 나체를 흠모해왔으며 이러한 취향이 발전하여 여러해 전 부터 여성으로의 성전환을 희망해 왔다. 하지만 성전환 수술비가 비싸 이러한 꿈을 실현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최근 이러한 양씨를 이해해주는 49세의 여성 조씨을 만나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되었다. 그리고 여성의 나체를 보기를 좋아하는 남자 친구 양씨를 위해 조씨는 양씨의 대머리를 가리기 위한 가발등을 구입하고 여장을 도와준 뒤 의심의 눈을 피하기 위해 둘은 함께 여자 목욕탕을 찾은 것으로 드러났다.

양씨의 핸드폰에서는 다른 여성 목욕탕에서 촬영한 사진 여러장이 함께 발견되어 현재 경찰은 이 커플의 여죄를 추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