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에 한 명 나온다는 베이글녀 사진집이 300만원

글쓴이: 케세라세라  |  등록일: 02.14.2017 13:50:39  |  조회수: 5685
일본에서 천년에 한 명 나온다는 '동안미녀'의 300만원짜리 특별 사진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아이돌그룹 'SUPER☆ GiRLS'의 아사카와 리나(18). 아사카와는 지난 1월 말 도쿄의 한 서점에서 팬 500명을 초청해 자신의 첫 솔로사진집 '일곱색깔' 발매 기념회를 갖고 기자회견을 가진 바 있다. 이 사진집의 가격은 2300엔이다.

그런데 3월 15일에 실물크기의 버전을 주문제작 방식으로 10권만 발매하기로 했다. 특별 사진집은 길이 170cm, 옆길이 90cm, 두께 9.5cm의 크기로 표지 포함 8장이다. 키 160cm의 아사카와의 실물 크기 사진을 그대로 적용했다. 

관계자는 "그라이바 사진집으로 사상 최대"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특히 가격은 세전 30만엔(약 300만원)으로 책정했다. 아사카와는 "(고가의 가격에) 나도 듣고 당황했다. 팬들에게 이달부터 저축해달라고 부탁하겠다"며 은근히 구매를 호소하기도 했다.

미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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